㈜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회장 협의회(회장 천숙경)는 6월 13일(금),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영덕 드림스타트에 1,265,260원의 성금을 지정 위탁 기부했다. 이 성금은 5월 26일(월), 27일(화) 양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서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주축으로 관내 학부모들이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소떡소떡, 시원한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1,262,560원)이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곳이다. 기부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는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영덕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장은 “교육기부 부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었는데 수익금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교육감님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소통대길톡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영양, 울진, 영덕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교육감님을 포함한 본청 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교육가족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140여명이 참석하여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의 시간’에서는 교육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기를 기대하고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경북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359회 정례회 기간 중 천안시에 있는 천안의료원과 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천안의료원에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업 현황, 주요 의료 시설 및 진료 체계 등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방향성에 대해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의료원 측은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을 위한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방문한 충남성문화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인지 교육과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 중단 청소년의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공유받으며, 효과적인 사례 관리 및 심리·정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상담 사례와 긴급 지원 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13일 저녁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제8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형철)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군수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후 진행된 보육 교직원 대상 힐링 토크쇼는 큰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창군은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보육 질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 선진지 견학 ▲대체 조리사 지원사업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정수기·공기청정기 운영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고창군만의 맞춤형 보육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육 교직원은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13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자문 및 지원기구로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오미숙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했고,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연계 활성화 방안 △청소년 안전 및 보호대책 마련 등을 다뤘다. 군은 지난해 8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을 했고, 올해 상반기 신청자 12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 기간과 금액 등을 결정해 의결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사례와 그 유형을 공유하고 의료심리상담 연계, 학업복귀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실효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고품질 무·배추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고창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 교육은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조성이 본격화함에 따라 계절별로 품종과 재배지를 달리해 김치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사계절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식회사 천농 김상식 대표를 초빙해 지역 농가의 봄가을 무·배추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실질적인 재배기술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상식 대표는 봄가을 무·배추 재배특성, 주요품종, 주요 생리장해 예방법, 병해충 방제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 지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는 무·배추 사계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배추 재배에 큰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 무름병 등의 예방에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등 미생물 농법에 대해 폭넓게 강의해 교육생들의 열의와 만족감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봄가을에 따라 무·배추 재배의 주요 재배기술과 현장 적용 가능한 새로운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는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13일(금)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남원 지리산 소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고, 보다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부서별 설문을 통해 수집된 실제 악성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연극, 전문가 강의, 만족도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위앤미교육연구소’ 박혜화 대표, ‘고온교육컨설팅’ 정고은 대표, ‘직장인극단 바람직’ 박선주 단장이 참여해 각각 프로그램 기획, 민원 응대 전략 강의, 사례 연극을 맡아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교육을 이끌었다. 특히, 연극에서는 현실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었으며, 이후 진행된 강의에서는 악성민원 대응에 필요한 심리적 거리두기, 감정노동 회복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 전략이 소개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직자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악성민원으로부터 서로를 지킬 수 있는 공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울산 영아너소사이어티(회장 천성관)와 ‘학생 토론문화 조성과 토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공공의 의사결정 능력을 높여, 학교 현장 중심의 민주적 소통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과 토론수업 강사단 운영, 학생 사회참여 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영아너소사이어티는 운영비, 강사비, 장학금 등 재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와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후원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토론 문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영아너소사이어티는 55세 이하 젊은 기부자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천성관 영아너소사이어티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토론문화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인적안전망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영 키퍼스코리아 교육팀장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고독사에 대한 이해 ▲고독사 예방과 관련한 지역인적안전망의 역할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사례를 통한 예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이 늘어나면서 지역에서 이웃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역인적안전망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3일 울산CGV 진장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연계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드림극장'을 운영했다. 이날 아동권리교육은 이영주 울산시 인권강사가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외출해서 즐거웠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양육 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