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은 8일 코레일부산경남본부와 ‘기장역 이용 및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장역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로 ‘기장군 철도관광시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복 기장군수와 윤재훈 코레일부산경남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장역을 포함한 관내 동해선 정차역과 연계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상품과 관광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하면서 상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 및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장역 이용객들에게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하면서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지역관광 홍보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향후에도 ITX-마음 동해선 정차역 소재 지자체와도 협업을 확대해, 기장역을 거점 플랫폼으로 하는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숙박, 먹거리를 철도관광과 연계시키면서, 로컬관광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8일, 故안성녀 여사의 71주기 추모일을 맞아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식에는 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故 안성녀 여사 친손자이며 독립운동가인 故 오항선 여사의 아들인 권혁우씨와 가족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항선애국지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도와 독립군의 군복 수선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 진다. 일제강점기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으로 하기 힘든 독립운동을 추진하며 후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故 안성녀 여사의 기일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고인의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그 숭고한 정신이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운대구는 수의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 계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지역업체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우선, 계약서류를 간소화하고, 구청 홈페이지에‘우리업체 등록’코너를 신설하여 지역업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 업체의 수의계약 상한제를 강화해 공정한 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구는 기존의 13종 계약서류를‘계약이행통합서약서’한 가지로 간소화해, 영세한 지역업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신설된 ‘우리업체 등록’코너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더 많은 계약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업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이 계획을 통해 지역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가게를 이용하고, 그 후기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세 ~ 39세의 청년 15명으로 이뤄진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 매체를 통해 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청년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적이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남구의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등 경제 시책 관련 필수홍보를 포함하여 월 2건의 홍보를 수행함으로써 구정 홍보 임무도 겸하게 된다.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들은 지난 7일, 남구청 소회의실에 모여 활동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서포터즈들은 “▲사업의 취지를 보고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활동이 남구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7일, 부산 남구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아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200만원), (사)나눔재단(1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150만원)가 자발적으로 남구청에 기탁 의사를 밝혀 진행하게 됐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오늘 전달된 이 성금이 하루빨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을 것이다”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치유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모금기간(25.3.24.~25.4.30.) 동안 접수된 산불피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처 선정 및 배분방식 등을 결정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에 개물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목줄 착용, 반려견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 준수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2025년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직업 경찰 또는 직업군인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됐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 담당자 및 유관 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UN교차로 일원에서‘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연4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풍수해·구민 안전 보험 등 홍보물을 배부 및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져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 실천으로 산불 예방과 안전한 남구 만드는 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4월 7일 서구 부녀후원회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중 · 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8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후원으로 추진한 '아동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거행했다. 이 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주거 안전 도시 부산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가 민관협력으로 5가구에 대해 가구당 3천만 원 상당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공모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서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 관리를 하는 한 부모 다문화가정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입주자는 열심히 일하며 작은 집 한 칸을 마련했지만, 누수와 외풍에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해비타트의 후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며 활짝 핀 웃음을 볼 수 있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주거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학습-마을-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마을을 조성하여 지역공동체의 자립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물만골 행복마을의 자원과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사람과 자연, 세대를 잇는 물만골 생태체험 학습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살기 좋은 물만골 '세대공감 어르신 배움터' △역사가 있는 물만골 '세대를 잇는 공동체 마을' △특별함이 있는 물만골 '도심 속 생태체험 학습마을'을 사업목표로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물만골 행복마을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도심 속 생태체험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