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지난 28일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사회봉사단 워크숍” 에서 최우수 봉사단상을 받았다. 단양한전지사 사회봉사단 활동은 성금 기부, 노력 봉사, 물적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반관계 관계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확산 실천과 직원의 자발적 모금(사랑 펀드)과 회사기부금(매칭 그랜트)으로 조성된 봉사기부금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단양한전지사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겨울철 연탄지원 △추석 명절 물품 지원△지역아동센터 상품권 지원사업 △공동생활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활동을 펼쳤다. 임 지사장은 “앞으로도 단양 한전지사는 주변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위원장은 “한국전력 단양지사는 2023년 모범봉사단상에 이어 올해 수상은 한전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임지사장과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자 성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무더위쉼터 등 3종의 신규 다중이용시설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 체계를 건물 중심에서 ‘공간’ 개념으로 확장한 것으로, 건물이 아닌 다양한 시설물에도 고유한 위치정보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이 가능해진다. 군은 앞서 버스정류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0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령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더위쉼터 100개소, ▲민방위 대피시설 16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30개소 등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사물주소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며 “특히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생활 속 교통안전 상식과 사고 예방 노하우를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유튜브와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법률적 해설을 제공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교통 법률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운전 습관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강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도 당일 현장 방문 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은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를 유명 강연자를 통해 풀어내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만개한 장미꽃길을 배경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7일 오후 3시,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2025년 단양군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터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를 출발해 소금정공원과 상진입구 반환점을 거쳐 다시 장미터널로 돌아오는 약 60분 거리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의미 있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앞서 치매예방 체조와 치매 관련 정책 및 정보 제공, 체험형 교구 전시, 치매 파트너 모집 등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 배너, 홍보부스,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예방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영농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소백산향기나라 교육장에서 ‘친환경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유용미생물에 대한 이해부터 액비 제조 방법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유용미생물 배양현황 및 사업 안내,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경종·축산), ▲미생물 이용 액비 만들기 이론 강의 등으로, 총 3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생물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는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총 7종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달빛이 내려앉은 단양 소금정공원에 특별한 야경 미식 공간이 문을 연다. 단양군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오는 5일 개장해 10월 9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밤공기 속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달맞이 포차는 총 7개의 이동식 매대가 참여해 새우버터구이와 두부갈릭칠리탕수, 해물파전, 매운불닭발, 오징어초무침, 꼬마김밥, 팥빙수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모든 품목은 1만 원 이하 가격에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단양형 미식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운영은 10월 9일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지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 5일, 그 외 비성수기 기간에는 금·토·일 주 3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다. 특히 6월 5일 개장일에는 ‘달맞이 포차 개장식’이 열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축사와 축포식, 가수 한승기·김형·박은경의 공연, 체험형 이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일간 와우센터 체험 및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립공원의 생태와 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특수차량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크로마키 사진관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립공원의 자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하여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쉼터,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등 인프라를 조기에 완성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점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치 계획과 설계는 군민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됐다. 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설치 위치, 추가기능, 사업 대상지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된 3개소 외에도 교통안전 사각지대 2곳이 추가 발굴돼 총 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새롭게 포함된 삼일아파트 인근 윗장뜰5거리 국도변은 주변에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왕복 4차선 도로임에도 야간 시인성이 낮고 차량 과속이 잦아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군은 괴산경찰서,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충북 도내 72개 학교시험장, 8개 학원시험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2,670명으로 재학생이 11,376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294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254명이 증가했고, 재학생은 1,224명이, 졸업생 등 수험생은 30명이 증가했다. 시험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하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고,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을 응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4일 천안 뮤지엄 호두에서 ‘2025년 미술 명사 워크숍(충남 아트 살롱)’의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추진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미술계 역량 강화 및 공·사립미술관 간 협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전 세계 미술관 운영 동향과 전시 기획 사례를 공유하고 미술 감상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내 공·사립 미술관 관계자,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미술관 소개 영상 상영, 명사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월 성공적인 개관 전시 기획 등을 위해 위촉한 이지윤 도 미술관개관준비단 전시예술감독이 맡아 ‘퍼블릭 아트의 신세계’를 주제로 세계 미술관 동향을 공유했다. 이 감독은 세계 주요 미술관의 건축과 공공미술, 예술과 기획의 유기적 관계, 현대 미술관의 변화 흐름 등을 소개하며, 국내 미술관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도 국내 저명 미술인을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