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의 예산, 산성 지하차도가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95년 설치된 산성지하차도와 2009년 설치된 예산지하차도는 차량 통행이 많은 장소이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차량 통행이 많은 지하차도 2개소에 대한 시설물 보수 및 야간조명 설치 등에 나섰으며, 경관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하차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 단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지하차도 벽면에 디자인 조형물을 설치해 시인성 향상 및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군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한 종합적인 도시환경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NH농협은행은 군에 적립금 8357만9000원을 전달했다. 군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은 군과의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적립해 매년 군에 환원하고 있다. 올해 적립된 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400만원 증가했으며, 전액 군 세입으로 편입돼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적립금은 군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예산군은 인구감소지역 중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몇 안 되는 자치단체 중 하나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34.99%에 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실정이다. 그동안 군은 인구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UP! 출생UP! 합계출산율 UP!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愛(애) 살아요’라는 주제(슬로건) 아래 △결혼·임신·출산·친화여건 조성 △쾌적한 정주 환경 및 육아 환경(인프라) 조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참여와 문화의 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결혼축하금 지급, 출산육아 지원금 지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송도공원사업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송도 센트럴파크 내 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지난 21일까지 시행했다. 공단은 자체 인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송도공원 내 교량과 절토사면과 옹벽 등 토목시설과 공원 내 건축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물 균열 및 손상 상태 △지반 침하 △유지관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며 겨울 동안 지저분해진 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센트럴파크는 인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RDP는 지역 내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 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충청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GRDP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05억원, 2022년 1조919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되는 실질 GRDP(물가상승률 반영) 또한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73억원, 2022년 1조8796억원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군민 1인당 GRDP는 2020년 4013만1000원, 2021년 4540만8000원이던 것이 2022년 5121만7000원으로 증가하며 도내 11개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5일,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꿈틔움 진로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꿈틔움 진로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하여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54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본체험마을과 자유체험마을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체험활동은 각 진로체험마을별 직업군에 맞는 전문가들과 함께 6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자유체험마을의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이 새롭게 신설되고, 드론전문가 체험일이 주 3일에서 5일로 확대되는 등 미래산업 수요를 반영한 진로체험을 신설‧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은 반려동물 돌봄, 훈련, 건강 관리 등 반려산업 성장에 맞추어 반려동물전문가의 실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으며, 드론전문가 체험은 드론 조종 및 활용법을 배우고 드론 축구 배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50분간 '우주see와 함께하는 온라인 천문여행'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주see에서는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있는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우주see'로 접속하시면 누구나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는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지상에서는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한 뒤 약 10억개의 천체에 대한 물리적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최근 한국이 참여하고 발사 성공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에 대한 과학적 정보와 우주 탐사의 미래 계획을 충북 도민에게 쉽게 전달하여 우주에 대한 관심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우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생 999명과 중학생 1,212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5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그 동안 갈고 닦은 학생선수의 실력과 기량을 점검하고, 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다. 충북교육청은 각 종목협회와 함께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경기장별 안전 점검 실시 ▲경기장내 응급의료팀 배치 ▲경기 전‧후 학생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며, 땀과 열정 속에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이번 대회가 공감하고 동행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의 터전 위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이 꽃피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학교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2023년부터 운영된 야외도서관으로 혹서기와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내 솔밭을 가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에세이, 시집, 웹툰 등 다채로운 도서를 현장 대출하고, 솔밭에 비치된 에어매트, 캠핑의자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책 읽어드립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매달 4번째 주 토요일에는 특색있는 책 전시와 책과 관련된 간단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팝업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강릉 시민과 여행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1종을 가진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하여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교육 내용은 총기사고 사례, 사고원인 및 예방대책, 포획관리시스템 GPS 단말기 사용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하여 피해방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피해방지단의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