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례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아 모든 구성원이 양성평등과 상호 존중의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는 ‘차별과 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생활과 직장 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과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성인지 감수성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이자, 조직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기준이다”라며,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호국보훈 배지 달기’ 행사를 열고, 서산교육지원청 및 해미도서관 전 직원이 무궁화 배지를 착용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이 대표로 배지를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연희 주무관은 “조용한 행사였지만 가슴이 뭉클했다”며 “공직자로서 오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보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억하고 실천하는 일상 속 가치”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이 모범적인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내부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이 대표 발의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RISE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실질적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2024년 교육부 훈령 제511호로 제정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규정’에 따라 충북RISE센터의 실질적 운영 기능과 행정 이행 체계를 전면 정비한 것으로 △ RISE 정의 및 지원 대상 명시 △센터 기능 신설 △ 정보보안 및 비밀유지 의무 명문화 등 운영 전반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충북은 이미 RISE센터 운영 조례를 갖춘 유일한 광역지자체로, 그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RISE 정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조례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RISE체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9일 개회하는 도의회 제42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진행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연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5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종목은 16개 정식 종목과 1개 시범 종목, 전시 5종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서산시가 총 17만 1820점을 득점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천안시가 14만 7767점, 아산시가 12만 3820점, 홍성군이 12만 2530점, 당진시가 12만 2117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은 서산시 선수단, 격려상은 계룡시 선수단, 진흥상은 보령시 선수단이 각각 수상했으며, 모범단체상에는 충남장애인배구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서산시 박종구(육상) 선수, 홍성군 임수연(탁구) 선수가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홍성군 임민철(육상) 선수가 신인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지도자상은 보령시 임애란(탁구) 지도자와 홍성군 정상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초중순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감소, 낮은 기온으로 인한 큰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모내기 초반 저온 피해를 입은 일부 농가가 있었으나 충분한 모 공급과 신속한 재파종으로 현재 도내 모내기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농가 401호가 총 24만 3000상자(1140㏊ 분량)의 저온 피해를 입었고, 지난해 수발아 등의 영향으로 불량 종자가 다소 증가해 농가 340호가 19만 8000상자(660㏊ 분량)의 발아 불량 피해를 겪었다. 이에 도는 육묘 피해가 모내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재파종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농가에 여유 모 공급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현재(5월 30일 기준) 도내에서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81% 수준인 총 10만 4980㏊에서 모내기가 진행 중이다. 도내에선 늦모내기를 하는 이모작 재배 농가를 끝으로 이달 중순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재파종한 피해 농가 등의 모내기 상황과 생육 동향을 지속 관찰·관리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주민들이 충남도가 운영하는 수목원과 지방 정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2일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수목원·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에 체결한 ‘충청권 4개 시도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충남・충북・대전・세종 주민이 충남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지방정원 어디를 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 개정과 상관없이 현재 충남도민은 입장료가 무료이나, 상호 호혜주의에 따라 충남도민이 대전・세종・충북 3개 시도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등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도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같은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정광섭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충남에서 운영하는 수목원과 현재 조성 중인 태안 지방정원 등을 방문하는 4개 지역 시도민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학교 밖 교육활동의 보조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일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체험학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사전답사 및 조치 ▲현장체험학습 시 보조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했다. 유 의원은 “2022년 강원도 소재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고, 인솔 교사는 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며 “이 판결을 계기로 안전요원을 비롯한 보조 인력의 배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위법령이 개정(6월 12일 시행)되어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보조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10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가 초단시간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인간다운 삶의 보장을 위해 생활임금 규정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일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초단시간노동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생활임금의 결정 ▲생활임금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지윤 의원은 “최근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인간다운 삶의 보장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를 통해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동자의 가족 부양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영역에서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먼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가 내일(6월 3일) 실시된다”면서 “전 직원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군민들께 적극 홍보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명작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2년 연속 1위, 전국 상위 10%인 최우수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고, 지난달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지속적으로 군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세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개최 기간 변경에 대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의회가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심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5일 행정복지위원회 ▲9일 산업건설위원회 ▲10일 제2차 본회의 ▲11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3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행정사무감사에서 잘못된 점의 지적 외에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하반기에도 공주시의회 의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공주시와 시민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