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30일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아이림어린이집에서 원아 3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시 새활용시민센터 환경교육 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유아 눈높이에 맞춘 동화식 영상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들은 아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첫 번째로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매일 4회씩 송출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시청 누리집 및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보호팀의 아동학대 처리 절차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세 번째는 국적을 초월한 모든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올바른 신고 절차와 지원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 가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한국어, 우즈베크어, 중국어로 제작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9일 재택의료센터인 김영태신경외과의원과 함께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장기요양 4등급인 서비스 대상자 A씨는 방문요양을 받고 있었으나, 최근 2~3개월 급격한 건강 악화로 완전 와상 상태가 된 이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재가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진은 A씨의 집에서 피검사, 수액치료와 같은 현장감 있게 진료했으며, 소견서 발급과 같은 의료 행정서비스까지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과거 백신 접종이력까지 현장에서 확인해 개인별 돌봄계획을 세우고, 보호자에게 구축 예방 교육까지 진행해 모든 과정을 집에서 원스톱으로 추진했다. 이후에도 재택의료센터와 시는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청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통합돌봄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재가 의료서비스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는 거동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하천관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도·시군 홍수대응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시군 하천업무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 및 유지관리 사업 현황 △홍수기 대응계획 △시군 건의사항 청취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최근 3년간 반복된 수해(총 470건, 복구비 3974억 원)에 대한 철저한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우기 전까지 △재해복구사업 및 하천 준설 마무리 △하천 수문 자동 예·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리체계 마련 △수방자재 확보 및 재난약자 대피체계 점검 등이다. 하천관리와 관련해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1차 68억원, 2차 17억원 총 86억원의 국가하천 홍수피해 예방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51억 대비 35억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제방 및 수문 점검, 고수부지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 다양한 유지관리사업이 더욱 탄력을 전망이다. 도는 중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가 ‘힘쎈충남, 힘쎈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과 주요 사업에 대해 전문가 등 도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성만제 보건복지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보건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보건복지국 및 보건환경연구원(보건분야)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증가하는 복지수요 속 보건복지 발전방향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 차원의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돌봄서비스의 지역 맞춤형 확대,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강화 등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일자리 참여 지원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건립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도민안심 식품안전관리 등에 대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3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북구 성거읍 소재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폭발 등 대형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종근당 천안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서북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대응,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확인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과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위원 등 17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12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는 농업‧환경‧축산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의 안전성과 질적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명열 국장은 “정책자문단 위원님들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이 시정의 싱크탱크로서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 토지관리과에서는 부패 위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청렴 시뮬레이션”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렴 시뮬레이션이란 공직자에게 노출되기 쉬운 부패 위험 상황을 가정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직원마다 상황별 역할을 지정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따른 적절한 대응 여부를 점검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부패 위험 상황으로는 ▲ 금품등을 받은 상황(제공자를 알 수 없는 경우) ▲ 상급자에게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를 받은 상황 ▲ 공익침해행위 발생 대비 공익신고 하기 ▲ 명절에 선물을 받은 상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난 30일 개최한 청렴 시뮬레이션 시간에는 최근 대두되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차원에서 상급자에게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를 받은 상황을 가정하여 부당한 지시는 이행하지 않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른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부패 위험 상황 발생 시 관련 법규에 따른 적절한 처리 방법을 알아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군 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맞춤형 예방 수칙과 실용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특히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은 물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까지 폭넓게 다루며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력 향상에 주력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의심 증상과 초기 대응법 △작업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가능한 예방 전략들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말라리아는 예방이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고위험군인 군 장병들이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집단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 52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증평군립도서관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은 약 780만 원 상당의 최신 독서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장애인 정보 접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요 장비는 △공공이용 보청기기 △점자 프린터 △점자 라벨프린터 등으로, 도서관 2층‘장애인 정보누리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확보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선정된 것은, 모두를 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개관 당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