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신중년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펫 관련 전문 공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해운대구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신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과 컨설팅, 창업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은 전체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수료 후, 참여자 평가를 통해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비(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공사장인‘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현장을 방문하여 시공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래구 온천동부터 안락동까지 관통하는 사업으로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사업의 경과 및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터널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 내부 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구간 통행시간을 기존 42분에서 12분으로 단축하여 ▲연간 통행비용 절감 648억 원 ▲생산유발효과 1조2천332억 원 ▲고용 창출 9천599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 1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내부 순환도로망 완성 ▲지역균형개발 ▲지상 도로 교통혼잡 완화 ▲환경친화적 도로 건설 등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도로 개통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동래구를 관통하는 대심도 터널인 내부 순환 도로 전 구간을 안전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청장과 40여 명의 새내기 직원들이 20일‘청렴 오픈톡(talk)’을 열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플랫폼에 보다 익숙한 MZ 직원들과 익명성 보장 아래 청렴에 대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청렴 오픈톡은 먼저 ‘구청장님! 이런 게 궁금해요’코너를 통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사적 이해관계로 다른 직원과 차별 당해본 적 있나요 △부패유혹을 경험한 적 있나요 △직장 생활 이런 점이 힘들어요 등 ‘청렴 Q·A’시간에는 구청장의 직장인부터 시의원까지 다양한 경험과 금정구청장으로서의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한 답변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는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서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1일 도로 관리와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청장, 부서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사업 담당자, 그리고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전 보건 관련 법령 이행 상태 확인, 근로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 대책을 논의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확보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특화 숙련 기능 인력(E-7-4R)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정착,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등을 목적으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주는 것이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 기능 인력 비자 전환 사업은 비전문 취업(E-9), 선원 취업(E-10), 방문취업(H-2)이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숙련 기능 인력(E-7-4) 비자와 달리 인구 감소(관심)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특례가 부여된다. 부산에서는 인구 감소 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와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중구·금정구에서 추진된다. 이번 금정구 모집 인원은 15~20명 예정이며 숙련 기능 인력 비자 전환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고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구청 5층 가족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관내 유치원 관리자 및 부장교사가 참석하는‘찾아가는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소통과 공감의 협력적 장학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중심 교실 문화를 조성하고, 유치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를 통해 유치원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소통·공감의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천은숙 교육장이 남부 관내 지구별 중심유치원 7개원에 방문하여 공·사립 유치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이 중심이 되는 교실 문화 조성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 공동 수업 연구로 협력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내실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내 유치원 현장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유아들의 놀이와 배움을 잇는 교실 수업지원과 협력적 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포동 크레타 서점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 북토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과의 협력 사업으로 2025년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크레타 서점 대표이자 도서‘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의 저자인 강동훈 작가가 책을 매개로 이야기와 관계성을 만드는 책방지기의 이야기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는 서점 크레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서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서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80개 학교 학생 5,8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창의융합교육원 등지에서 학교 단체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환경체험교실’과 ‘온(On)감(感)동(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환경체험교실’은 창의융합교육원과 부산환경체험교육관(6월 개관 예정)에서 강의,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온(On)감(感)동(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환경 관련 시설을 방문해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 활용하는 학교 및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지원 플랫폼’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학교와 교원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용함에 있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플랫폼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사이트 로그인 절차를 동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 등을 위한 가정통신문 예시자료와 함께 AI 디지털교과서의 기능 및 활용방법을 담은 다양한 도움자료도 탑재하고 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현장도입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는 별도 페이지를 구축하고 원격 및 대면 컨설팅을 운영하여 현장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이상율 교육국장은 “본 플랫폼이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시대를 여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근현대역사관은 오늘(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관 지하 1층 금고미술관에서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 기획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늘날 부산역사의 근간이 된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9명의 현대미술가는 각자의 독특한 예술 언어와 기법을 사용해 근현대 역사가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적응, 변형되며 재생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되며, 9명의 작가가 9곳의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다각적으로 탐구해 접근했다. 전시는 ▲〈1부 : 삶의 터전, 좁은 땅 위에 생명〉(김제원_우암동 피란 주거지, 여상희_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 김서량_부산항 제1부두) ▲〈2부 : 국제 협력, 평화를 위한 지원과 희생〉(구지은_유엔묘지, 김유경_하야리아기지, 유은석_미국대사관 겸 공보원) ▲〈3부 : 피란수도, 국가와 정부의 지속성〉(김유리_국립중앙관상대, 박지원_임시중앙청, 금진_경무대)로 구성된다. '1부 삶의 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