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화 ‘미나리’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주, 문화적 차이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 ‘미나리’ 상영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의 본질을 성찰하고,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과 보호 문화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의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인권 슬로건 공모전, 상호존중의 날 운영, 세계 인권의 날 기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 발령 100일을 맞은 중등 신규교사들을 응원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2025. 신규교사와 함께, 폭삭 속았수다’를 운영했다. ‘폭삭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의미를 지니며,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교사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연수 명칭으로 사용됐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뿐 아니라 저경력 교사(5년 이하), 수석교사, 멘토교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 경험을 나누고 수업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멘토링 장학과 연계하여, 동료 교사 간의 협력과 실천 중심의 배움이 강조됐다. 연수는 ▲질문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수업 사례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피드백 전략 ▲선배 교사와의 소통 시간 ▲‘마음을 담은 꽃다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내용과 교사 간의 의미 있는 교류가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들에게 교직 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기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옥천읍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옥천교육지원청 소속 청렴동호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복숭아에 종이 싸기 작업은 과일의 품질을 높이고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지만, 인력이 많이 필요해 농가에서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청렴동호회 회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김인권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직문화가 청렴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우리 교육지원청이 지역과 상생하고 실천하는 청렴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원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유원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대상 위생상태 등 집중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내용은 업체 내부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기간 준수 여부, 미신고 영업행위 여부, 보건증 구비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군민이 많이 방문하는 유원지의 식품위생관리 나서고 있다”며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6월 1일부터 지역서점 경영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또는 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될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지역 내 충남인증서점은 △중앙서점(금산읍 뒷담말길 11) △책방에서(제원면 제원로 23-1) 등 2곳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서점 시장 확대와 전자책의 활성화 등으로 지역 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점을 지원하고 군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청 경제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난 28일 금성면 화림리의 농가를 방문해 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포도나무 전지 등 농사일을 도왔다.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함께 일하고 지역사회와 같이 호흡하는 따뜻한 공직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일손돕기를 통해 작업이 늦어질 경우 작황에 우려가 있는 농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과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기꺼이 일손돕기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부터 27일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1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학생 총 17명이 7개 종목에 참가해 ▲은메달 1개(수영), ▲동메달 8개(육상 2, 씨름 2, 수영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라며 “더욱더 노력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실력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발전과 우수성적 달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27일, 태안도서관 2층 강의실1에서 ‘5월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명현 천문학자를 초청해, ‘별처럼 시처럼 읽는 과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별과 시·과학이 만나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엮어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별과 과학을 이렇게 따뜻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신선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인문학 강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과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넘어, 감성과 연결되는 흥미로운 분야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태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행복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격주 목요일마다 밑반찬 5종과 국을 직접 제공하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행복밥상’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행복밥상’을 포함한 13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28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등굣길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흡연과 음주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금연 나무 꾸미기’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이 금연 다짐을 포스트잇에 적어 나무에 붙이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다짐을 담은 기념촬영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금연과 절주는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서천군보건소는 매년 이 시기를 전후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