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4월 30일 14시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불안정 등으로 급증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행정복지국장 등 군 관계자와 함께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시설협회,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관, 고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단체는 ▲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공동 협업체계 구축 ▲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제보 ▲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 발굴·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제도 홍보 및 지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곡면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민원 접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하여 긴급 복지지원과 각종 채무상환 부담 등 생활 속 고충 문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주민 누구나 연곡면사무소 회의실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조사를 진행하고 처리하게 된다. 정인교 감사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공행정 분야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한우’가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횡성군은 29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大賞)’에서 횡성한우가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大賞)’은 단순한 상품 가치를 넘어 소비자에게 깊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과 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상이다. 전문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종합해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낸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횡성한우의 새로운 비전을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횡성한우’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 먹거리 제공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육성 △한우 농가 소득 향상 등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축산 환경 조성, 상생하는 축산 생태계 구축,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축산 거버넌스 확립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친환경 축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순길 군 축산과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한우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단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4월 29일 15시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고 의무자 교육 안내 등 아동 권리 존중과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지침과 대응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강릉아산병원 새싹지킴이 병원 및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최근 저출생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9일 1층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특이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대응팀의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모의훈련 내용에 최근 실시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교육과 연계하여 실제상황에서 활용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민원인이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상급자 대응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및 타 민원인 등 대피 유도 △안전 요원 개입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읍과 국토정중앙면 29일,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 46호선 도로 및 교차로 일대에서 국토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소속 직원들은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곰취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FC가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 2위에 오르며 2025-2026 ACLE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에 있던 강원FC는 지난 4월 26일 광주FC가 ACLE 2024-2025 시즌 8강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무대인 리그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본선 진출이 확정되어 더욱 기쁘다”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ACLE 홈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AFC 실사(5~6월 예정) 대응과 기관 간 소통 등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아챔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강원FC와 긴밀히 협력하여 ACLE 대회를 철저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2026 ACLE 본선 무대는 8월경 조추첨을 완료하고, 9월 부터 내년 초까지 조별 예선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정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여 원안의결 했다. 예산안은 오는 4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심영미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1,824억 원이 증액된 1조 8,50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에는 지방채 248억 원이 포함됐으며, 지역 경제 회복, 소상공인 지원, 미래 산업 육성, 시민 복지 증진, 생활 기반 시설 확충 등 민생과 직결된 주요 사업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심영미 위원장은 "이번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신속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불용액 최소화와 철저한 사업 관리를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곡역공원 주차장 조성 예산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자원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용하는 새로운 사례가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주말 옥외주차장 약 200면을 확보해 공원 방문객을 혁신도시 내부까지 유입시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 특히 시는 효율적인 공공시설 활용을 통해 반곡역공원 조성 사업비 중 주차장 예산 약 7억 원을 절감했으며, 주차장 부지를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주차장 건설 및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예산 투입이 필수적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예산 절감 및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공원 개발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 안전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