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도심지 지하시설물과 지하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최근 5년간 춘천시 내에서는 총 13건의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도로 굴착공사 중 흙막이·차수 부실, 노후 상·하수도관 균열 및 누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관리하는 상수도관(총 1,760㎞) 중 278㎞(15.8%), 하수도관(총 1,318㎞) 중 535㎞(40.6%)가 3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집계돼 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상수도·하수도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상수도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52억 원을 투입해 32.5㎞를 정비하고 있으며, 매년 30억 원의 자체예산을 들여 추가 정비를 이어간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1일 화천군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4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6개팀, 41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숙소, 시내가 근접해 만족도가 높다. 화천군은 이번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이어 6월에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n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철원군이 가정의달을 맞아‘철원오대쌀’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철원오대쌀을 찾아라 그 세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 K리그1 강원FC 홈경기가 열리고 있는 송암구장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주변에 노출되고 있는‘철원오대쌀’홍보 문구를 경기 관람 시 또는 TV 중계 화면을 촬영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첫 번째 이벤트였던 2024~2025 V-리그(프로배구) 경기와 두 번째로 진행한 마트에 진열된 오대쌀 찾기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송암구장에서 펼쳐지는 강원FC의 총 4번(5월 3일, 11일, 17일, 28일)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철원오대쌀 또는 강원FC 선수단 친필 사인 백구(강원FC 제공)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강원FC의 열띤 경기도 응원하고 오대쌀과 친필사인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농업유통과)은 철원쌀의 판매촉진 및 홍보를 위해 “2025년 3·6사단 신병교육대 철원오대쌀 증정 홍보행사”를 추진한다. 육군 제3사단, 제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식 참여대상 장병 및 가족들에게 철원오대쌀을 증정하는 행사로, 김화농협(3사단), 동송농협(6사단)과 추진한다. 철원군이 구입한 철원오대쌀을 농협에서는 입소행사 시 장병 가족당 1~2kg 소포장으로 증정하며, 행사는 2025년 8월까지 사단별 총 10회, 월 2회 실시한다. 각 사단별 훈련일정 및 비상 상황에 따라 행사는 변동될 수 있다. 철원군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신병교육대 철원오대쌀 증정 홍보행사를 통해 관내 지역농협의 철원오대쌀을 홍보용으로 사용함으로 쌀 판매촉진에 기여할 것”이며, “군장병 가족들에게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철원오대쌀 및 농․특산물 소비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리더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농업·농촌 자기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마주한 자연, 들꽃 담은 세밀화』교육은 자연의 생명체를 관찰하고 그 모습을 정밀하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신청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회원 및 농촌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교육 신청은 4월 30일 ~ 5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 교육 과정은 매회 2시간 10회 ▲ 신청은 농업유통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생명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5월 한달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통합 신고창구는 포천세무서 철원민원실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세무서와 철원군청 세무과 직원이 합동으로 근무하며 납세자들이 홈택스, 위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통합 신고창구를 통해 납부가 가능한 납세자는 국세청에서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 보낸 모두채움안내문(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부터 납부계좌까지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받은 사람으로 안내문에 기재된 계좌로 납부하게 되면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없이 납부완료하게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문의는 포천세무서 철원민원실과 철원군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으로,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본격 운영한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주제로 구성했으며,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어린이의 발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체 계측과 체성분 검사도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10월까지 운영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용평면 용전리(방덕골) 농어촌도로 301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확장·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본 구간은 협소한 노선으로 교행이 어렵고 도로가 노후화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큰 곳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평창군은 174m 구간을 폭 6m로 확장한다. 본 공사는 이달 28일 착공하여 2025년 9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용평면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6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창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평창군은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융자 지원 ▲농기계 구매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을 막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에 힘쓰고 있다.”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노후 경유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겨울철 난방 사용이 많고, 농사나 공사 현장에서 경유(디젤)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 특히 오래된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PM)는 군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선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자 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6,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 경유 차량 9대에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노후 건설기계 8대에는 친환경 엔진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감장치 부착 사업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고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지원대상은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삭기이다. 신청은 2025년 오는 5월 9일까지 정선군청 환경과 환경보전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