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4월 3일 서울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민사국은 서울시의 주요 봄꽃 축제 일정이 정해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들이 모여드는 것에 대비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해 의심업소 35개소를 선정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와 함께 중점단속 했다. 적발내용은 ▲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 원산지 혼동표시 1개소 ▲ 원산지 미표시 5개소로,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서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순댓국과 함께 제공하고 있는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거짓 표시했고,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배달앱에는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고 거짓 표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5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63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도 참여하여 행사 기간 중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관별로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 6개 분야 총 70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안전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화재안전 10개(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체험 등) ▴생활안전 13개(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등) ▴몸․마음건강 11개(감염병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어울림 20개(포토존 사진촬영, 소방차 만들기, 퀴즈 등)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 화재 대피 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구석구석, 음악이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서울시는 대표 거리공연 사업인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할 공연단 150팀을 선발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총 2,00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구석구석라이브'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향유형 문화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873개 공연단이 누적 25,662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왔다. 먼저, 실력있는 거리공연단 선정을 위해 지난 3.6.~3.20.까지 2주간 '2025년 거리공연단'을 모집한 결과 150팀 선발에 649개 팀이 지원하여 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음악, 기악, 퍼포먼스, 전통 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공연단에게는 공연 활동 무대가 제공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생활권 안에서 쉽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장소를 ▴도심권(13개소) ▴서북권(4개소) ▴동북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에게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 놀이돌봄 인턴십’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놀이돌봄 인턴십’은 대학생이 서울형 키즈카페 같은 실내놀이시설에서 아이들과 친구처럼 놀아주면서 놀이활동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수요가 커지는 방학기간 동안 돌봄의 빈틈을 줄이는 동시에, 관련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거나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들에게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양육자 육아 지원 서비스 수요 실태조사」(2024,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방학 중 돌봄수요는 6세 이상 아동을 둔 가정에서 75%에 달할 정도로 높았으며, 양육자들이 희망하는 돌봄 활동으로 놀이돌봄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생 놀이돌봄 인턴십’은 6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한 달 단위로 운영되며, 7월과 8월 각 50명씩 총 100명이 대학생 인턴으로 활동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대학생 놀이돌봄 인턴십’에 참여할 대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활터인 ‘석호정’에서 5월 3일'남산 석호정 활쏘기대회'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4월 22일 14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산 석호정에서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 활터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석호정 활쏘기대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남산 석호정은 조선 인조(1630년경) 때 세워져 민간인이 활을 쏘던 민간 활터로 서울미래유산으로서 전통 활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타 활터와 달리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해 입회비 없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석호정에는 활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풍부한 관리 직원이 늘 상주해 있어 전통 활쏘기 입문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공원 내 시민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 활쏘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남산 석호정 활쏘기대회'는 남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석호정 사대 아래 울창한 소나무 숲을 바라보며 145m 과녁에 활을 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5월 3일에 개최되는'남산 석호정 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실시한 뒤,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4월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동구의회 소속 의원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다. 18일 오전 구의회 1층 의회랑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 전액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재난 예방과 대응 시스템 강화 등 일상 속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연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마음이야말로 재난을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4월 18일 오후,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3,519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기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황한규 지회장,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황진택 본부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수탁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북봉사관의 박지연 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구협의회 최시영 회장 등도 함께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포구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복지재단, 마포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이루어졌다. 10일간 진행한 모금 활동으로 마포구청에서는 1,112만 원, 산하기관에서는 507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소속 91개 경로당도 영남지역의 경로당 소실에 마음 아파하며 4월 초부터 성금 1,900만 원을 모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관우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권영애, 김경이, 김육영, 소형준, 오중균, 정윤주, 진선아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다음 주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성북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추경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850억 원 대비 253억 원 증가한 1조 1,103억 원이며,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뉴시니어센터 행복더함 조성, ▲장위재정비 촉진사업 지원, ▲개운산 책쉼터 조성, ▲서울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이다. 이관우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취약계층 지원, 자연재해 대비,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사회적 현안에 대한 대응성과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성됐다. 예결위원님들과 함께 정책의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