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상주작가가 도서관과 함께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별도로 마련된 ‘작가의 방’에서 집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문학 수요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4월 진행한 상주작가 모집·채용 결과,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부문에서 수상한 ‘전현정’ 동화작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전현정 작가는 2013년 등단해 '이혜리와 리혜리', '열매 하나', '엄마 관찰 사전'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해외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 스웨덴·핀란드 등지의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영화와 그에 어울리는 책을 소개하는 ‘한 책 한 영화’, 저자의 작품을 기반으로 직접 글을 써보는 ‘글짓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태장2동 동광뷰엘 레이포레 공동주택 내 설치·운영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동광뷰엘마을’의 운영 및 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5월 23일까지 재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돌봄 및 일시 돌봄, 생활지도, 숙제·학습 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동광뷰엘마을’은 수탁기관 재모집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35명으로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를 신규로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계층은 30만 원의, 차상위 초과 계층은 1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으로, 연령·소득·가구소득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원주시는 6월 14일과 15일 2일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에서‘제2회 신월랑 달빛 축제: 행구동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월랑 달빛축제는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밤 달빛과 어우러진 통기타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행구수변공원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통기타 페스티벌 참가자격은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팀이며, 각종 대회 수상자나 프로연주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자유서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이다. 단, 관내 대체 공공시설이 없는 스쿼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7일에 개최되는 원주시장배 생활체육 스쿼시 대회까지 운영한다. 이후 스쿼시장 공사 일정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 수영조 욕수 교체, 수영조 바닥 청소, 타일 보수, 주차장 물청소, 냉난방기 보수 공사, 기계실 배관 개선 등 건축, 기계, 소방, 전기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학습관 반곡분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 센터 입주기관은 이번 휴관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전반적인 시설 정비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유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도교실은 학교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일반학생 대상 수업으로, 대한체육회 사업 공모로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 내에 체육수업을 보급하고자 기획됐다. 클럽은 매트를 포함한 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학교는 유휴공간을 유도 전용교실로 활용해 안정적 수업 환경을 마련했다. 클럽 지도자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학생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도 높였다. ‘찾아가는 유도교실’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종목을 보급해 체육수업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도의 종목적 특성을 살려 ‘예절, 존중, 책임감’ 등 인성교육 요소를 함께 전달하며 체육의 교육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스포츠클럽과 학교가 함께 만든 협력 모델로, 지역사회 체육복지 증진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클럽의 운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25일 제58회 단종문화제 별별퍼레이드 ‘천상의 만남’에 댄스 퍼포먼스팀으로 참여했다. 별별퍼레이드 ‘천상의 만남’은 관풍헌에서 시작하여 동강둔치 행사장까지 이동하며 거리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렸으며, 동강 둔치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문화의집이 소재한 주천면의 주천중학교 1학년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한 달여간 준비한 ‘텔미(Tell me)’ ‘뱅뱅뱅(Bang bang bang)’ 댄스 퍼포먼스를 많은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축제에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관객분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더욱 즐겁고 뿌듯했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6일 단양으로 주말체험을 다녀왔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양의 명소인 팝스월드, 이끼터널, 구경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인생 사진을 찍었다. 특히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도담삼봉’을 방문하여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을 감상하며 맑은 날씨와 자연의 경치를 느꼈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가족, 그리고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의 원인과 관리 방법, 영양 관리, 근력운동 등 실습 위주의 실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회차별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생활 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248억 원, 특별회계 2억 원이 증액되어, 본예산 6천234억 원에서 6천484억 원으로 4.01%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25억 원, ▲동서강 정원(청령포원) 33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9억 원, ▲쌍용복지타운 신축사업 24억 원, ▲숲속야영장 14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공사 및 운영 12억 원, ▲군도2호 무릉도원면 위험사면 정비 10억 원 등 계속 및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세입예산 범위 내에서 현안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향후 교부세 및 국·도비 건의활동, 지출 재구조화 등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