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징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체납징수 및 정리보류 실적, 채권 확보 노력 등 총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월군은 체계적인 징수 활동과 맞춤형 대응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월군은 체납자에 대한 현장 출장 방문을 통해 분납을 유도하고, 재산 압류·번호판 영치·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며 고질적인 체납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영월군은 체납 징수 우수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됐으며, 2024년 4월 기준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은 목표 대비 82%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고, 세외수입 체납액도 목표 대비 65%의 실적을 거두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 영월군은 현재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중이며, 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성 제고, 그리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03대 전 국제회장인 최중열 회장이 태백시를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태백시에 라이온스협회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이날 최중열 전 국제회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참배하는 한편 태백시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중열 전 국제회장은 “태백시가 더욱더 빛나는 도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중열 전 국제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라이온스협회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태백시도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중열 전 국제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03대 국제회장을 맡아 전 세계에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이끌어 온 바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우려 해소와 신뢰성 확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태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제한업종 운영 및 유령업체 활동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현금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상품권을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 정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태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단속에 가맹점주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부정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된 경우 유형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모사업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마다 확대되고 있는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는 정부예산안 흐름과 주요 정책 키워드 분석을 비롯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추진방향, 공모사업 정보 접근 방법과 프로세스 이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의 실무 중심 내용이 다양하게 다뤄졌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공모사업 계획서를 팀별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실습을 포함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태백시의 지역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과제 도출과 팀별 협업은 공모사업 기획력과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대응은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기획력과 대응력을 한층 더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과제발굴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장 및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의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 이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국도비 확보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4,001억) ▲철암분구 하수관로 정비(445억)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262억) ▲장성분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267억) ▲지역활력타운 조성(220억) 등이다. 시는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 논리를 강화하는 한편, 계속사업 예산의 안정적인 반영을 위해 예산 집행률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균 부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예산 편성과 국회 심의에 이르기까지 전 부서가 전략적 대응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주재료인 산나물 판매 부스를 비롯하여 축제장 경관 조명, 무대 시설 등 시설 준비는 물론이거니와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당초보다 더 많은 가수와 프로그램을 섭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콘셉트로 산나물 할인행사 및 무대공연,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에 무작위로 지역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 원) 교환권이 들어있는 ‘박스 안 상품권을 찾아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2일) 개막식에서는 박구윤·나건필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두 번째 날(3일)에는 송가인·신성·한강의 축하공연이, 마지막 날(4일)에는 박군과 나태주의 ‘태군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18개 시군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강원 관광 챌린지’ 프로모션을 오는 4월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현장에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누적 스탬프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 또는 안내 누리집(홈페이지) 주소를 통하거나, OK캐쉬백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증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여행자는 강원 곳곳을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체험하고, 동시에 보상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광지 방문 외에도,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추가 미션’도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올해 22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은 “다른 나라, 타지역의 전통과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명곡을 남긴 훌륭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류가 하나가 되고 우리 서로 간의 차이점들이 더욱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비전을 관객 여러분들께 제의하고 싶고, 음악제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영감과 감동을 받으시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개막공연(7. 23.(수))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세레나데’, 쇼송의 ‘피아노 사중주’,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런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2번’, 엘가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원 로컬지 축제(강원 로컬G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예비창업자와 지역 로컬 선도기업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페스타)에서는 강원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이끄는 강원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팝업스토어존, 선도로컬기업의 전시홍보 및 판매존, 그리고 지역 라이징 콘텐츠로 주목받는 로컬마켓까지 총 40여개 업체가 각각의 로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전문가들의 로컬토크 콘서트 등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여 로컬기업들은 첫 행사임에도 많은 방문객과 제품 구매로 매출이 크게 향상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축제(페스타)의 메인 전시에서는 강원도산 들기름과 곤드레 나물로 만든 빵, 고랭지 감자와 동해안 미역을 활용한 디저트 등 학생들이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시식 코너를 통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회의실에서 '폐광지역 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함께 폐광지역 진흥지구가 있는 전국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화순, 문경)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2017~2025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2026~2030년) 새로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의 기초가 되는 시군 기본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상황을 공유하고, 수립 및 평가 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의 차별점이자 핵심 내용은 전략별 사업계획 및 성과측정 방안을 포함해 성과관리를 보다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 사업 단위 성과관리에서 계획 기반 전략단위 성과평가 체계로 개편하고, 기본계획의 전략별 자체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