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기 위한 제6회 아동정정책발표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거니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나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팀(2~6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주제는 △지정주제인 아동친화도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자유주제인 AI가 도와주는 스마트 20분 도시 ‘우리 동네가 똑똑해 진다면?’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5개 팀은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제안내용을 구체화해 오는 8월 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최종 참가하게 된다. 군은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을 부서별로 검토해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 확보 등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과학의 신비로 가득한 특별한 여정이 6월의 증평에서 펼쳐진다. 증평군은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과학관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동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쉽고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약 40여 종의 이동형 전시물이 설치되며,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체험물과 VR·AR 콘텐츠를 통해 상상 속 미래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과학차량 내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특히 과학실험과 실습, 창의력 공작 프로그램 등 교육형 체험도 눈길을 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실습 키트와 교육 교구 등 다양한 교육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주말에는 더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학교와 마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구 6월학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지구 6월학교'는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우리’를 주제로, 교실 안에서 시작된 배움이 삶과 지역, 그리고 지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모든 학교에서 '전기 없는 1교시'가 진행된다. 전기를 끄고 진행하는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은 전자기기 대신 교실의 공기와 친구들의 목소리, 창밖의 바람과 소리 등을 다시 느껴보며, 평소 지나치던 일상과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한 학교들은 각자의 실천을 기록하고,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게 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시도 열린다. 토박이씨앗살림 '우리씨앗농장'과 곡물 경험 브랜드 '곡물집'이 함께 구성한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자란 곡물과 그 곡물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먹거리와 생태, 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경험하게 된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서관이 자료 점검과 시설 정비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임시 휴관한다. 충남도서관은 효율적인 자료 관리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장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자료 31만여 권을 점검하고 시설 정비 공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에는 도서관 자료와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무인반납기를 통한 자료 반납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반납 예정일이 6월 9∼16일 사이인 자료는 모두 반납 기한이 6월 17일까지로 자동 연장된다. 아울러 충남도서관은 휴관 전날인 6월 8일 일요일까지는 자료 대출 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늘려 도서를 미리 빌릴 수 있도록 조정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임시 휴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정기적인 장서 점검을 통해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이 도서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서관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 전자도서관 협의체 학술 행사인 ‘제24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내년 천안에서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내 7500여 개 대학·전문·공공·학교·특수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다. 매년 정기총회와 콘퍼런스를 통해 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등 국가 학술정보 생태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개최지 선정은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23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공식 확정됐으며,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국회도서관과 충남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천안 개최는 충남 지역의 지식·문화 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도서관 및 학술 정보 기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관광지와 다양한 여행 상품을 확충하고 대형 행사와 연계한 종합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50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리랑카 농업전문가에게 토마토 육종 및 재배기술에 대한 집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초청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농업전문가 아예샤 씨에게 5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연수를 맡은 과채연구소는 스리랑카 현지의 토마토 품종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기술 전수를 목표로 △토마토 육종기술 △병해충 종합관리 △스마트농업 적용 사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KOPIA 등과 연계해 개발도상국 농업 전문가에게 토마토를 비롯한 다양한 작목의 선진 육종 및 재배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표지승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연수가 스리랑카의 토마토 생산기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이전을 통해 양국 간 농업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홍보활동은 도와 천안·당진·계룡·부여·서천·청양 6개 시군이 축제가 열리는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홍보부스는 2개 지자체가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운영하고, 각 지자체의 인기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혜택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기부하면 각 지자체에서 준비한 증정품과 캐릭터 풍선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놀고팜), 국민은행(KB스타뱅킹), 기업은행(I-ONE Bank), 신한은행(신한SOL뱅크), 하나은행(하나원큐)에서 가능하며, 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가 본격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로,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 극복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제도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2021.6.1.∼2025.5.31.)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계도기간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도기간이 끝난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 지역은 도내 8개 시 지역(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이며, 주거를 목적으로 한 임대차 계약이 해당한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과 경기 남부권(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하나의 관광 권역인 ‘베이밸리(Bay Valley)’로 묶어 광역 연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는 빅2(1만 5900원), 빅4(2만 9900원)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고객은 30일간 충남·경기 랜드마크 가맹점 각 1곳(빅2) 및 각 2곳(빅4)에서 할인 및 무료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는 네이버, 11번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와 재단에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6월 말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된 금액인 9900원(빅2), 1만 5900원(빅4)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에는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그녀의 반려견 ‘키리’, 그리고 아들 황성재가 출연한다. 특히 황성재는 ‘개가 된 아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등장, 시트콤 같은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이야기는 반려견과 떠난 첫 여행 중 아들 성재가 하루아침에 반려견으로 변하면서 시작된다. 이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한 엄마 박해미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지며, 여행 속에서 모자의 따뜻한 정과 진심 어린 대화가 전개된다. 박해미와 성재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도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 명소인 △태안(안면암, 꽃지해수욕장, 팜카밀레, 만리포해수욕장, 오마이갤러리) △서산(간월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주벅배전망대) △예산(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상설시장) △부여(궁남지, 관북리 유적지) △청양(알품스공원, 장승공원) △서천(갈목해변, 송석항) 등을 여행한다. 여행지 곳곳에서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