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기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동해시의 핵심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오는 6월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릴 라벤더축제에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무릉계곡, 북평민속5일장, 추암 관광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순회하며 동해만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낙천막걸리 주조공장을 견학하는 일정도 포함돼, 지역의 식음 콘텐츠까지 함께 소개됐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경기 지역은 동해시 방문객 중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관광 수요지”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상품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로컬 문학 읽기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해꿈빛마루도서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로컬 문학 읽기 '소설 속 강원도', 지역성과 문학적 가치’를 주제로, 강원일보 문화교육담당 부국장인 오석기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소설을 통해 지역성과 문학의 만남을 되짚고, 문학이 지역 공동체와 맺는 의미 있는 연결을 조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5월 7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문학을 통한 지역 이해를 풍부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독서동아리 활동에도 새로운 자극을 주며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로컬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 문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며,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의 문화적 역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가 지역 내 영유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이 주효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접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희 행정복지국장(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헌신적인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 그리고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보건 정책으로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05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북평동 갯목길 일원에 위치한 체육문화시설로, 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흥종점에서 북평농협까지 운행 중인 505번 노선의 종점을 해오름스포츠센터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다른 버스 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북평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하차한 뒤, 북평농협 정류장에서 505번 버스로 환승하면 해오름스포츠센터로 이동할 수 있다. 연장 노선은 5월 2일부터 약 1개월간 시범 운행한 뒤, 불편 사항을 반영해 6월 중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영애 교통과장은 “이번 505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을 통해 해오름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시설이용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자연재해에 강한 친환경 임도 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임도의 유지·보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산불 대응력은 물론, 접근성과 지역 간 연계성을 높여 임도의 다목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은 진화 현장에서 임도가 갖는 전략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특히 초기 진화 단계에서 장비와 인력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임도가 부족할 경우, 대응이 지연되어 피해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임도는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확충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부터 총 8억4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 진화 목적의 임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설 예정 임도는 만우와 느릅재를 잇는 임도로, 지난해 1.1km 구간이 착공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잔여 구간 1.0km를 추가로 착공해 총 2.1km 구간을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임도는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의 기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가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서며 봄철 농가소득을 책임지는 효자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농한기에도 수확이 가능해 틈새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선정해 지역 특화 작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 강원도 전체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도내 최대 재배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양구군 내 50개 농가가 총 25.1ha에서 약 235톤을 수확해, 약 21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실적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양구군은 2016년 일본, 호주, 대만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양구산 아스파라거스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부터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약 20톤을 수출해 1억 6000만여 원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양구군은 아스파라거스 최대 생산지이자 수출 유망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와 품질 향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율 제고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보상교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상교환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재활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개로, 종이팩 0.5kg은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교환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로 가능하다.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수거된 폐건전지는 약 7817개, 종이팩은 약 1897kg에 달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새 건전지 약 1564개, 화장지 약 3794롤을 보상으로 교환 받았다. 이는 지난해 수거 실적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방증하고 있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보상교환 사업은 단순한 물품 교환을 넘어,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부가 가치 순환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정책의 결실로 식품 제조 전문기업 ㈜자연드림이 양구군에 신설 공장을 준공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자연드림은 28년간 보쌈무김치를 비롯한 김치류를 전문으로 생산해 온 중소기업으로, 현재는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두고 1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양구공장은 약 20억 원을 투자해 공장 1동과 저온 창고 1동을 신축한 것으로, 신규 일자리 10개를 창출해 지역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했다. 자연드림은 국내 주요 족발 프랜차이즈들과 5년 이상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이번 양구 공장 신설을 통해 생산능력 향상은 물론 제품 품질의 고도화도 기대하고 있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양구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 덕분에 공장 신설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무, 배추, 곰취, 시래기 등 지역 생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공장 유치는 단순한 산업시설 확충을 넘어 양구군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4일 도시재생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도시재생센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과 운영 방식, 주민 제안사업 참여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 중이다.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삼척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읍면동 지역회의 심사와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년 4월 25일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 블루파워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발전소 운영현황과 안전·환경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박상수 시장은 “지역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지역경제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지역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