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금년도 ‘계룡군(軍)문화축제’를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10월에 열렸던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올해 10월 초순에 개천절, 추석 등 7일 이상의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과 협의를 거쳐 예년보다 약 2주일 빠른 9월 17일부터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축제를 넘어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글로벌 보훈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군(軍)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관내 시가지에서는 계룡시만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시민 어울림 공간을 알차게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년간의 축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축제장 내 시설물 재배치, 품격있는 야간행사 진행 등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박차를 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선택과 도전의 시작이 안정된 미래로, 청년행복도시 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5개 분야 42개의 중점과제에 대해 총 76억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실효성있는 청년 정책 시행을 위하여 부서 간 협력 확대,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방안 모색 등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자리 분야는 총 20개 사업에 55억 7,8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핵심 과제로는 ▲청년 창업역량 강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청년취업 역량 제고 및 직장적응 지원 등 실효성 높은 사업이 포함됐다.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도 주거분야 사업도 확대된다. ▲청년월세 지원 ▲빈집 리모델링 후 무상임대 지원(신규) ▲무주택 다자녀가정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신규) 7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교육 분야는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광견병 읍·면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견병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의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건강한 반려견 중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 대상이며, 고양이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괴산군은 총 1,000두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확보해 순회 접종을 추진하며, 백신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종 시 보호자는 3,000원의 시술비를 부담해야 하며,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광견병은 군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에 직결되는 인수공통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카드뉴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의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제도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행정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및 부서 우대 강화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해 제출받고, 그중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연중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포상금, 포상휴가, 기관장 표창 등 인센티브로 환산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빨간맛페스티벌’ 이후에도 양귀비꽃이 만개한 동진천변 일원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200대 드론쇼, 나비터널, 빨간꽃 코끼리열차,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국 각지에서 약 2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괴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동진천 수변에는 여전히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괴산군은 당분간 양귀비꽃의 개화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포토존 등 일부 경관 콘텐츠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동진천 수변의 음악분수는 평일인 수요일과 금요일, 공휴일에는 오후 8시 1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8시 30분 총 2회 가동된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는 끝났지만 동진천의 양귀비꽃은 여전히 절정을 이루고 있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꽃과 야경을 즐기며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지원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주로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 과수나무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수세를 약화시키고, 배설물로 인한 과실에 그을음 피해까지 유발해 과수의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군은 돌발해충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은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통해 과수 작물별 적합한 약제를 확정하고 11개 읍·면 1,653농가 1,155ha를 대상으로 약제 지원을 완료했다. 군은 돌발해충 이동성이 낮은 약충시기인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가 방제 적기로 5월 29일부터 6월 15일을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최기식 군 식량축산팀장은 “과수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며 “과원 청결 관리 및 공동방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보은 보청천 벚꽃길 아래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며 새로운 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죽전리 일원 약 300m 구간을 정비해 5,100㎡ 규모의 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보청천을 따라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매년 벚꽃 시즌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천변에 올해 처음으로 유채꽃을 심어 벚꽃이 진 후에도 화사한 풍경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채꽃들은 평탄한 지형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산책로가 정비돼 있어 꽃밭 사이를 나비들과 함께 거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무 그늘이 우거진 벚꽃길에서도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어 산책 코스로도 적합해 자연과 함께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만개한 유채꽃과 보청천이 어우러져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보은, 오고 싶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보은군은 지역 모빌리티 축제인 ‘제3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6월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다목적광장(보은군 회인면 회인로 24)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더타운 회인ㅎㅇ’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라이딩을 테마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 자전거 경주인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 ‘휠러스 퍼레이드’와 회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라이더들을 위한 ‘모토캠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직접 나무로 자전거를 만들어보는 목공 자전거 체험부터 직접 카트를 몰며 임무를 수행하는‘불꽃용사와 이글이글 도깨비왕 미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활동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프리마켓과 밴드 및 퍼포먼스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민과 교류하며 지역의 자원인 ‘라이딩 문화’와 연결해 가는 새로운 방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 동행’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투병으로 심리적·사회적 고통을 겪는 재가 암 환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유대감 형성,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된 편백큐브를 활용한 손뜨개 공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의료비 지원제도, 지역 암 환자 복지서비스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암 투병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정서적 지지와 회복의 힘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를 받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재가 암 환자를 위한 원예교실,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의료비, 보조물품, 영양보충식품 등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재가 암 환자의 지지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방문 민원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민화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민화는 민초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통로로 애용되어 현대까지 그 흐름이 이어져 왔다. 이러한 민화 작품전이 보령시민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일상 속 크고 작은 소망들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민화협회 충남지부/보령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민화와 함께 에너지그린 展’은 보령시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해 왔다. 천지인이나 물아일체 등의 사상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따라서 ‘에너지그린’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우리 한민족의 전통문화 속에 깊숙이 내재된 삶의 양식이자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민화는 온갖 전통문화가 용광로처럼 녹아 있는 우리 한민족 고유의 그림이기에‘에너지그린’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작품전에서 선보이는 초충도, 화훼도, 화조도, 해학반도 등의 민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