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지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2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4일간 운영되며,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과 멘토링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LS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이공계열 대학생 중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해, 8개 주제의 과학 실험 키트를 활용한 실습 수업을 진행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멘토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21기 운영 기간 동안 지역 내 사업전담 현장교사를 채용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취업이 필요한 계층에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드림스타트는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2기(2013년)부터 작년 20기까지 총 19회 연속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이 기간 동안 LS그룹으로부터 총 2억 6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지금까지 총 380명의 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민방위 교육은 그동안 집합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이버교육이 도입됐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의무편성대원은 매년 1회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편성 5년차 이상 지역대·직장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포털사이트 접속을 통해 24시간 수강 가능하며, 대통령 선거기간(5월 12일~6월 3일)에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일시 중단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재 진화 요령,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등이며, 70점 이상 획득 시 수료가 인정된다. 시는 원활한 사이버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행정안전부 및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민방위 사이버교육 참여업체 품질심의회’에 참여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 자율학습 인프라 강화를 위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갖춘 자율학습공간 ‘에듀라이브(Edu-Live)’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 해당 생활권에는 도서관을 제외하면 별도의 청소년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학습 접근성과 자율학습 역량 향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 원을 투입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에듀라이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1,448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5개 학교에는 총 1,656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실질적인 수요 충족이 기대된다. ‘에듀라이브’의 핵심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 수강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어, 교육 접근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7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박물관은 오는 4월 26일 홍천박물관 교육체험전 ‘박물관 게임-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체험전은 ‘무궁화 보급 운동’을 주도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 전시물 중 무궁화를 찾고, 무궁화나무의 벌레를 잡아 무궁화꽃을 지키는 미션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소재로 홍천박물관 곳곳에서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제기차기, 비석 치기, 팽이치기 등의 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박물관 마당에서 진행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문신(타투) 스티커, 달고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홍천박물관은 어린이의 역사 교육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의 고장 홍천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4월 26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CHECK 人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첫 번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작가로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인증을 받은 권일용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악의 마음이 어디에서 오는지 각종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평범한 사람이 악에 물들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강연이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군민을 대상으로 100명 입장 가능하며, 사전접수자(4월 7일 마감) 30명과 선착순 현장접수 70명이 입장할 수 있다. 'CHECK 人 고향사랑 라이브러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유명한(트렌디) 명사와 작가를 초청하여 군민 누구에게나 가깝고 친근한 도서관으로 나아가고자 하며 5월 24일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 6월 21일 태원준 여행작가(남면도서관)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체육과 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특색 있고 의미 있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토) 오후 2시 홍천 양지말화로구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축제로 펼쳐지며, 전문 MC 김채은에 진행으로 통기타 동호회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남신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줄사랑 통기타 △퐁당퐁당 기타교실 △징검다리 △메아리 △A.T.G(Ace Threefully Guitar) △풍경소리 △썸타임즈 등 지역의 다양한 통기타 동호회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TV 출연 및 음반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이영미와 가수 후, 가수 남신혜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봄의 감성이 통기타의 선율을 통해 전해지는 '2025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오셔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회 홍천 배시시 축제가 오는 4월 26일 홍천군 남면 신대리 듀오가족농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배시시 축제는 배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배나무 분양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 문화행사를 결합하여 운영되는 소규모 농촌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올해 2회째를 맞는다. 홍천관광두레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배꽃이 흐드러진 과수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는 현장에서 배나무 한 그루를 분양받아 이름표를 달고, 1년간 주말농장 형태로 배나무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가을 수확 철에는 분양받은 나무에서 열리는 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이 제공된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 배꽃밭 음악회와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하여, 이후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더불어, 배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 봄나물 채취, 배나무 이름표 만들기, 가랜드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체험과 판매 부스는 축제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4월 24일 홍천군청 재난상황실(별관 4층)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자율방재단,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서면전문의용소방대, 재난안전과, 각 읍·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여름철을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 관련 시설이나 장비의 점검·관리 방안, 놀이시설 이용객 교육 및 안전 수칙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홍천군은 물놀이 안전을 위한 각 부서와 단체가 협력하여 철저한 대책 마련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향후 예방 대책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일제 정리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화 납부독려와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출자금, 급여 등 각종 채권을 압류하여 추심을 진행하며 지방보조금 및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하여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집행시 지방세 체납액을 확인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그러나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공매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체납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 이사부광장 일원(삼척시 새천년도로 100)에서 ‘유기동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책임감 있는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센터 보호 유기견 현장 소개(총 10두) ▲입양 상담 ▲입양 후보견과의 산책 체험 ▲동물 유기 방지 캠페인 ▲동물등록제 및 펫티켓 홍보 ▲입양 시 1년간 펫보험 지원 등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유기견과의 산책을 통해 반려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유기견마다 1대1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안전한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기동물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숙한 입양문화 확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