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대표 축제인 단종문화제를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영월의 이미지를 전하고자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지역자활센터 내 두루지역관리사업단과 청년자립사업단이 공동으로 영월읍 시가지 및 주요 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른 시간부터 종사자와 참여 주민이 거리 쓰레기 수거, 벤치 및 조형물의 오염물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월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청년자립사업단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의 책임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익 활동과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신협은 지난 5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사랑나눔웰빙산 등반대회’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만 원씩 참가비를 모아 총 215만 원의 성금을 24일 영월군에 기탁했다. 이번 대회는 건강과 나눔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영월신협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해 동안 참여자들은 매년 웰빙산을 오르며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선행에 기여하고 있다. 임석환 이사장은 “사랑나눔 웰빙산 등반대회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강한 삶의 의미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귀한 시간”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영월군장애인협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모금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덕희 협회장은 “이번 성금을 계기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영월군 내 여러 장애인 관련 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긴급한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소중히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이 지난 14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 8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무릉도원면 운학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지금까지 총 8기수가 진행됐으며 그간 18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8기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간 총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촌 창업 성공 사례와 같은 이론교육부터 농기계사업소 견학, 농가 현장 체험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졸업생 기수와의 만남과 참가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는 실제 전입 이후 귀농귀촌인 커뮤니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육성과 엄해순 과장은 “지속적인 추진으로 귀농귀촌인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25년 3월 영월원광어린이집을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휴일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또한 ABC동화나라 어린이집을 주중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했다. 영월군은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년 3월부터 공립 내성어린이집을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의 일시 보육을 위해 25년 4월 영월원광 어린이집을 ‘시간제(통합반) 보육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부모의 직장 근무 등으로 야간, 주말, 일시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9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민방위교육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9시~13시에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 14시~18시에는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과 유사시 실질적 행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은 20세(2005년생)가 되는 해부터 40세(1985년생)되는 해까지로, 민방위대장과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민방위 제도·화생방·응급처치·지진 및 화재 대비로 구성되며, 상반기 교육 미참석 대원은 하반기 별도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수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정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에 ‘한우 시식·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태백시지부, 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나물과 어울리는 한우를 제공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우 즉석 불고기 약 60㎏ 분량이 시식 행사로 제공되며, 한우 전 품목에 대해 20%~35%의 할인판매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찾아오시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나물과 함께 한우를 맛보여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산나물과 함께 한우를 드시며 봄나들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먼저 시내권역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43m의 전망대와 폭 3.5m, 길이 80m의 연결도로, 체험시설(스카이워크, 공중그네)로 구성된‘태백타워브릿지’ 조성사업이 오는 7월 임시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이 준공되어 태백 시내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하고, 시내 교통(주차)상황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 교통전광판 설치사업을 함께 공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삼수 권역으로 조성 중인 천상의 숲길(절골~사슴목장~산양목장~추전역~바람의언덕~해바라기축제장~대조봉~순직산업전사 성역화 공원) 조성사업과 연결시켜 온 태백을 걸어서 누빌 수 있는 순환 산책 코스를 만들고자 하는 미래 계획과 맞닿아있다. 이 숲길을 걸어서 시내권으로 들어오면 황지중앙시장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고 황지연못과 태백타워브릿지,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관경관을 관광하며 태백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25일 입국해 원주에 도착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옌바이시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농가 9곳에서 베트남 근로자 26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기본인권교육과 농작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계약기간인 5∼8개월간 농가별 숙소에 머물며 농작업을 하게 되며, 1일 약 10만 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시는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 등 겨울철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인력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업인 신청을 5월 중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시가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방식은 농촌형으로, 농가에서 계절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사업유형이다. 농촌형은 농업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거나 지자체에서 체결한 업무협약 방식 근로자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식으로는 공공형이 있으며, 공공형은 농협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5월 14일까지 상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테크닉 등 걷기 관련 이론 및 실습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 50명이며, (사)한국걷기협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