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아듀 파리!…팀코리아, 최소 선수단으로 금 13개 획득 ‘역대 최다’ 17일 간의 대장정 마무리…금 13개, 은 9개, 동 10개로 종합 8위 ‘양궁’ 5개 종목 석권, ‘펜싱’ 남자단체전 3연패, ‘배드민턴’ 28년 만에 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가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출전했음에도,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17일간의 파리올림픽 축제에서 알찬 열매를 거뒀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최종 종합성적 8위를 달성했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144명이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은 최소 규모로 꾸려지면서 대회 최종 성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선수단은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며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최종 종합성적 8위를 달성해, 메달 개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명품 상권 만들기 프로젝트’ 전주 남부시장서 닻 올려 24~26일까지 플리마켓·콘퍼런스·팝업스토어 등 열어 상권 활성화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유관기관, 투자사, 대학 등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컬 상권 육성에 나선다. 24일 전북 전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글로컬 상권 출범식&페스타’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기업벤처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주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지난달 대상지를 선정했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상권기획 역량을 갖춘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계인구가 찾아오는 명품 상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상권팀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관계인구는 특정 지역에 완전히 이주·정착하지는 않았지만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며 지속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野, 이종섭·임성근·박성재 등 고발…"증언 거부·국회 모욕“ 채상병특검 입법청문회' 증인 6인 고발키로 사진제공=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지난달 21일 '채상병특검법' 입법청문회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6명을 고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총 6명의 증인은 선서 거부, 증언 거부, 위증과 거짓말, 국회 모욕을 했다"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 증감법)에 따라 이들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선 이들은 "이종섭 전 장관과 신범철 전 국방차관, 임성근 전 사단장 등 3명은 정당한 이유도 없이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며 "더구나 이종섭, 임성근 증인은 거짓말로 국회를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문회 당시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은 '수사외압에 대통령이 개입됐는지'를 묻는 말에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했다"며 "이 역시 국회 증감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당시 청문회 종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7년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항로 세계 첫 무탄소 운항 세계 최초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 만든다…탄소배출 제로 도전 컨테이너 선박 1척당 연간 승용차 3만 2000대 탄소배출 저감 효과 기대 호주·싱가포르·덴마크 등 주요 해운국과도 녹색해운항로 확대·연계 추진 우리나라 부산항·울산항에서 태평양을 건너 미국 시애틀·타코마항을 오가는 ‘녹색해운항로’가 2027년부터 열릴 예정이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상운송 모든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의미하는데,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세계 최초가 되는 셈이다. 해양수산부는 2일 국제해운 탈탄소화 선도와 국익 창출을 위한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마련해 제29회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연합뉴스 사진제공 컨테이너 선박 한 척이 부산항과 시애틀항 사이를 1년 동안 무탄소연료로 운항하면 자동차 3만 2000여대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상당하는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부는 향후 호주, 싱가포르, 덴마크 등 주요 해운국과의 녹색해운항로 확대·연계를 추진하고, 친환경 연료공급 실증과 제도를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 전문국제협력 실무자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기반 마련 -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실무자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 6.17.(월)부터 6.19.(수)까지 3일간 디지털정부·ICT·국제개발협력 교육 추진 <2023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실무자 교육 수료생 주요 사례> 관세청의 김수정 전문관은 “다른 기관들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ODA 협력사업에 대한 경험 및 사례, 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들을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클라우드 등 인프라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강의는 우리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의 수출에 적용 가능하여 국제협력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최헌 과장은 “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공유로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공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신분증 해외진출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살펴볼 수 있었던 유익한 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GM Tech 황재준 연구소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과 현황, 해외진출 우수사례, 국제개발협력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부, ‘안보리 제재 위반’ 북한인 7명·러 선박 2척 독자 제재 러북 군사협력, 정제유 반입, IT 외화벌이, 러북 간 군수물자 운송 등 관여 “우방국들과 긴밀한 공조 아래 이뤄진 조치…국제사회의 제재망 더 촘촘히”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러북 군사협력, 정제유 반입, 북한 노동자 외화벌이에 관여한 북한 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북한 개인 7명은 림영혁, 한혁철, 김정길, 장호영, 리경식 리용민, 박광혁 등이다. 림영혁은 시리아에 주재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대표로 러북 간 무기거래에 관여했다.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는 2009년 4월 24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국영 무기 회사로, 탄도미사일 및 재래식 무기 등을 취급해 왔다.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은 지난 3월 7일 발간된 연례보고서에서 림영혁이 202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바그너 그룹에 소속된 러시아인과 러북 간 무기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상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기술했다. 또 다른 제재 대상인 한혁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태룡무역의 대표로 우리 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 윤석열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 앙골라 대통령으로서 23년 만에 방한 - - 무역 및 투자, 보건, 경찰, 인적교류 등 분야별 MOU 체결 - - 조선, 에너지 등 각 분야 실질 협력 증진에 합의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 30, 화)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침내 환지본처(還至本處)한 ‘3여래2조사’ 불조사리(佛祖舍利) 해외로 반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양주 회암사 부처님 사리와 나옹선사 및 지공선사의 사리가 4월18일 한국으로 환지본처(還至本處)해 부처님 전에 알리는 의식이 봉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스님)은 4월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회암사 3여래2조사 사리 이운 고불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환지본처한 사리는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지공선사, 나옹선사 등 총 5과(顆)다. 이운 고불식이 열린 4월19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호계원장 보광스님, 교육원장 범해스님, 봉선사주지 호산스님이 '회암사 불조사리'를 친견하고 있다 이운 고불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등 종단 주요소임자와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 어산종장 법안스님, 이강래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강수현 양주시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본 고불식에 앞서 총무원은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집전으로 사전 고불의례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4년도 인터넷신문 윤리 인식조사 결과 발표 - 이용자는 광고성 기사에 대한 문제, 인터넷신문 종사자는 표절에 대한 문제를 가장 크게 인식 - 인터넷신문 이용자 및 종사자 모두 인터넷신문의 자율규제 필요성 강조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 ■ 이용자는 ‘선정적 내용이 많다’에 3.94점...20대가 선정성에 대해 문제인식 제일 높아 주요 결과를 보면, 인터넷신문의 선정성에 대한 개별문항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자극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4.08점으로 평가했으며, ‘선정적인 내용이 많다’는 문항에 3.94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허위 조작 정보 판별사, 청소년 최고 가린다 - 경제를 주제로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개최 - 4. 1.~5. 20. 참가자 신청 접수, 11월까지 예선, 본선, 결선 등 대장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 ‘팩트체크’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의 사실(팩트)을 확인(체크)하면서 검증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경선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미디어 역량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지구), 혐오와 차별, 가짜뉴스, 우리 동네 속 허위정보 등 사회 현상과 밀접한 내용을 대회 주제로 정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사고력을 증진해 왔다. 올해는 ‘경제’를 핵심어로 정해 ‘경제 팩트 탐험대 – 허위 조작 정보로부터 살아남기’를 주제로 대회를 펼친다. * 미디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이해를 통한 소통, 책임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는 능력 대회 총상금 규모는 3천4백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