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노학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환경, 인권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적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축하공연에서는 한국무용, 방송댄스, 태권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 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며, 3부 어린이날 마술쇼 축하공연과 함께 노래자랑 및 청소년 사생대회 등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놀이마당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시는 24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가들은 속초시에서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생애 첫 창업 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별 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전하는 초기 창업 시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강한소상공인에 선정된 선배 창업가이자 속초시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러브마린 이시현 대표와 함께 판로 개척 및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현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 청년들의 경영 안정과 정착 지원에 많은 힘을 보탰다. 한편, 2025년 속초시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은 공고 이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4일 열린 ‘봄내꼬마농부 어린이농장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의원은 “어린이농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먹거리와 농업, 생명에 대한 중요성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치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서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주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남 김해시 등 여러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농장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아동 자연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현재 춘천 지역은 16개 영ㆍ유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시에서 직접 나서서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여 이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도시텃밭 면적은 2011년 215ha에서 2021년 1030ha로 약 4.8배 대폭 증가했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인제)이 24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인제군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윤순 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4일 14시에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기관장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위촉식 및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전문 심리상담 기관을 위탁 상담 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나 심리적 소진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9명의 교원이 총 1,890회에 걸쳐 위탁 상담 기관의 상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위탁 상담 기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운영 계획 및 센터 안내 △특강 ‘우울한 교원을 위한 상담 및 심리 치료’ △위탁 상담 기관 행정 업무 안내 및 운영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위탁 상담 기관이 교육활동 보호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교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위탁 상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치고 힘든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치유와 따뜻한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군이 4월 24일 오후 2시, 구(舊) 서문어린이집(양양읍 고치물길 18)에서 양양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양군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4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양양지역자활센터는 구(舊)양양서문어린이집을 리모델링되어 지상 1층에 479㎡규모로, △도시락 사업단 △푸드뱅크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및 광역·기초 자활센터 유관기관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양양지역자활센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자활센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단장된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센터 참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자활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4월 24일, 현남면 죽정자리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변기 교체는 물론, 집 주변의 잡목 제거와 생활쓰레기 정리까지 이뤄졌다. 이번 집수리 활동에는 양양자원봉사대 회원 20여 명과 현남소리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해당 가구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형 생활로 인해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거의 없는 청장년 독거가구로, 심각한 주거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가구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과의 관심과 소통을 유도하여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 씨 가구를 포함한 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NDC 달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산업 및 신시장을 창출, 육성하기 위해 'CCU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Utilization)은 발전 및 산업 공정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CCUS 기술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최대 15%를 담당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제시되고 있으며, 특히 탈탄소화가 어려운 시멘트, 철강, 화학 산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IEA 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20.) 이번 CCU 메가프로젝트는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5개 산업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활용-최종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친 대형 연구개발 실증에 약 1조 1,39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1%를 차지하는 시멘트 분야로 강릉시, 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소프트웨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더존비즈온(운영사)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와 더존비즈온이 TIPS 운영사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시작됐고, 지난해까지 총 2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5개 기업이 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도는 올해 창업 초기, Pre-TIPS 맞춤형 지원, TIPS 후속지원, 투자유치 기술평가 등 4개 분야에서 최대 25개 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중기부 TIPS 본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TIPS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운영사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선투자와 함께, 정부로부터 최대 7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중기부의 TIPS 사업이 2025년 종료됨에 따라, 도는 2026년부터 ‘강원형 민간투자 연계 모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바이오 및 지역 기반 미래산업 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4월 21일 시군별 주력업종을 선정⸱고시했다. 이번 주력업종은 춘천권(바이오, 전기⸱전자), 원주권(반도체,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동해안 북부(해양바이오, 화장품), 동해안 남부(신소재, 에너지), 접경 및 중부내륙권(신소재, 식품)으로 구분한 권역별 전략산업⸱특화업종을 고려해 선정했다. 춘천권(춘천, 홍천)은 합성의약품 및 기타 완제 의약품 제조업, 기타 이차전지 제조업, 기기용 자동측정 및 제어장치 제조업 등을 선정했고, 원주권(원주, 횡성)은 의료용품 및 의약관련 제품 제조업, 비메모리용 및 전자 집적회로 제조업,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을, 동해안 북부(속초, 양양)는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 산업용 냉장 및 냉동장비 제조업 등을 주력업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동해안 남부(강릉, 동해, 태백, 삼척)는 압축 및 액화 가스 용기 제조업, 전자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 등을, 접경 및 중부내륙권(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