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원주지역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5월 1일 원주에서 개최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등 고충 민원을 청취 및 상담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민원 서비스이다.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행정 처리 및 업무와 관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은 사전 신청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비롯한 총 1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반도체 소부장기업으로는 올해 2월 청주에서 본사 이전을 마친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기업인 ㈜지큐엘과 배관, 벨브 등을 생산하는 ㈜케이투앤, ㈜후성정공, ㈜플로닉스가 참여해 생산, 품질관리, 구매관리, 시설관리 분야 인재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원주 제2공장 KGNP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필러의료기기 전문기업 ㈜리젠바이오텍은 생산 및 생산관리 분야에서 자연 계열 전공자 15명을 모집한다. 그밖에 글로벌 식품기업인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삼아제약 등 지역 대표기업들이 참여해 사무, 생산, 시설관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66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재활용 벼룩시장인 나또시장(나눠 쓰고 또 쓰는 시장)을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청초 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나또시장은 자원재활용과 순환을 실천하고 나눔과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2025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단, 7월과 8월은 무더위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이번 나또시장에서는 중고물품 판매·교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캠페인, EM(유용미생물) 무료 배부, 폐식용유 재생비누 교환, 폐신문지 가방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돗자리는 주최 측에서 일괄 제공한다. 특히, EM 홍보와 우드페인팅·핸드메이드 체험 등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나또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각해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선제적 복지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 전화’를 시행하는 한편, 전력·통신 데이터를 기반 이상 징후 감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력공사 및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실시간 안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AI 돌봄 로봇을 100가구에 보급하여 챗GPT 기반 음성 대화, 영상통화, 각종 정보 및 소식 제공 등의 다기능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게 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행동, 동행 속초’ 프로젝트를 통해 32개 사회복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속초(愛) with you’ 주민조직을 구성하여 2025년 6월부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 연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 현행화, △미활용 공유재산 발굴 등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도 산하 모든 부서에서는 재산의 △관리상태, △이용현황, △무단점유 및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후속 행정조치를 추진한다. 특히, 도는 금년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오류 사항 중점 정비, △미활용 재산 적극 발굴 등 내실 있는 공유재산 관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는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부서 및 시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업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 및 업무처리 방법·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여, 지방재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4월 17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도내 시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확하고 표준화된 시료채취 방법과 관련 업무교육을 통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여 명의 시군 공무원이 참여했다. 1차 교육은 4월 17일 강릉에서 영동권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교육은 4월 23일 춘천에서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시료채취 절차 및 방법, 채취 시 유의사항, 채취 후 보존 방법 등이며, 특히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항목에 대한 시료채취 방법과 실습도 병행하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상시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시설의 수질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은 저소득층 및 등록장애인 2,719명을 대상으로 연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해왔으며, 2025년부터는 도가 직접 주관하여 운영한다. 이번 지원 인원은 도내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02명 및 등록 장애인 417명으로 총 2,719명이다. 신청은 온라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강원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 / 등록장애인 : 보조금24)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관할 시군청 평생교육 담당 부서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방식은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 및 타 지역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지원 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춘천 공지천에서 발생한 붕어 집단 폐사와 관련해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독성물질 유입이 아닌 산란기 생리·생태적 요인에 의한 폐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붕어 집단 폐사는 지난 3월 21일 처음 보고됐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춘천시는 즉시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1차 수질분석 결과, 농약, 세제, 중금속 등 독성물질의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고, 산란 과정 중 발생한 물리적 손상 및 생태·생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산발적 폐사가 계속되고 주민 불안과 민원이 이어짐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정밀조사를 진행했다. 수질 분석 결과,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유해화학물질이나 독성물질 유입은 없었으며, 폐사 구간 내 흐름 정체로 인한 수질 저하가 일부 관찰됐으나, 물벼룩을 활용한 생태독성 시험 결과에서도 독성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 최재석 센터장은 "최근 산란기를 맞은 붕어들이 산란장소를 찾아 공지천 중류로 이동하고 있으며, 붕어 성체들이 산란 행동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온라인 마케터 전문가 창업과정’과 ‘웰니스 치유 원예사 양성과정’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총 32명을 대상으로 25일간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터 전문가 창업과정’은 4월 11일 개강했으며, ‘웰니스 치유 원예사 양성과정’은 4월 21일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마케터 전문가 창업과정’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선군의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SNS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한다. ‘웰니스 치유 원예사 양성과정’은 정선의 치유농업과 웰니스 관광, 농촌체험을 접목한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과정이다. 치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복지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3년간 109명의 교육 수료자 중 3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과 군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행정 실현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 돼 올해 마무리될 예정으로, 총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업대상지는 신동읍, 남면, 화암면 일대로, 해당 지역의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밀 조사 및 탐사, 그리고 위치 및 속성 정보의 전산화가 주요 내용이다. 정선군은 이 사업을 통해 수집·구축된 자료를 건설, 상하수도, 재난안전 등 관련 실무 부서에 20건 이상을 제공했으며, 이는 굴착 공사 협의 시 관련 부서 간의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여 작업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민원 처리나 공사 과정에서 작업 지연과 시설물 훼손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했지만, 이번 전산화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고, 시설물 훼손으로 인한 2차 사고의 위험도 크게 줄었다. 또한, 구축된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