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감골생고기타운(대표 임미애)이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감골생고기타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사용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민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우종 영동읍장도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가게들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읍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읍은 주민과 업체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CMS 정기후원 참여를 상시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사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센터는 이달 12일, 드림스타트의 요청에 따라 용산면의 한 아동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의 가구 지원, ‘아침해 봉사단’의 정리 수납, ‘감나무 봉사단’의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가 이어지며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어 17일에는 학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우리 봉사단’이 △기둥 보강 △도배 △전기 점검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한우리 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창호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 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 확대 등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지속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해 노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이며, 초로기 치매환자도 포함된다. 다만,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는 중복 지원 제한으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약제비 및 약 처방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에 대해 월 3만원, 연 최대 36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통장 사본, 처방전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동군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치매 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도”라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국악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2025 영동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9월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영동군의 자연과 문화, 국악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담아낼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영동군’과 ‘국악’에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지역 관광자원과 전통음악을 조화롭게 표현한 콘텐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출품 가능하며, 1팀당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영상은 2분 이상 30분 미만의 분량으로, 4K UHD 해상도와 16:9 화면비율을 기준으로 제작되어야 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 등 총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및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조기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급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에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활용해 자율학습을 진행한 후, 9월 9일 시도별 예선을 거쳐, 9월 25일 본선이 열린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보령시는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뛰며, 임해와 머드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마라톤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씨, 여자부에서는 Hannah Wanjiru씨, 10km 코스 남자부에서는 로버트 허드슨씨,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 5km 코스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끼루씨, 여자부에 이은정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와 청정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조성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화하며 귀산촌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괴산군 장연면 일원에 학교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산촌 활성화를 위한 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일, ㈜청년파트너스(대표 임찬성)는 2024년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산림청으로부터 민간 분야 최초로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며 센터 운영에 대한 체계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군은 해당 센터를 ㈜청년파트너스에 위탁하여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귀산촌 희망자와 기존 귀산촌인, 산촌 정착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귀산촌 상담 및 컨설팅 △산촌주민사업체 발굴 △산주학교 △산촌정원학교 △산촌청년창업교육 등이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귀산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강에 추진 중인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해 구 화암서원과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6.6km의 순환형 산책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달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구간(1.3km)과 2차 구간(2.9km)으로 나뉘어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숲길(2.4km), 데크로드(0.1km), 쉼터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조성 중이다. 군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자매트, 침목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진달래, 단풍나무, 산벚나무, 꽃양귀비 등 사계절 식물을 식재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전망대, 먼지털이기, 데크로드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해 걷는 즐거움과 경관 감상의 재미를 높였으며, 각 구간에는 진달래길, 벚꽃길, 불빛길, 송동길, 서원길 등 특색 있는 명칭이 부여됐다. 이 중 1차 구간인 서원길은 이미 준공이 완료되어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동진천 일대에서 열린 ‘2025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전년 대비 6만 명이 증가한 23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도입되고, 끝없이 펼쳐진 동진천변 빨간 꽃길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3일 내내 끊이지 않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나비터널’은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감성을 자아냈고 일찌감치 사전예약이 마감된 ‘반딧불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안겨 주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충북 최대 규모로 펼쳐진 ‘1,200대 드론 라이트쇼’였다. 괴산의 농특산물, 자연울림 브랜드 마크, 축제 엠블럼 등 다양한 형상을 구현한 드론 군무가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야간 콘텐츠로는 동진천 수변의 ‘음악분수’와 괴산교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음악분수는 정화 시스템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KY페더레이션컵 춘계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Y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72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자웅을 겨뤘다. 군은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해 온 솜씨를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관리 및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대회에 심판단, 운영요원, 경기부 등 총 30여 명 이상의 운영 인력이 투입돼 원활하고 공정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 및 스포츠를 통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들에게는 동기 부여와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은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 900명과 지도자 80여 명을 포함해 3,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보은군을 찾아 숙박·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소비 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유소년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보은의 스포츠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