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3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0억 규모의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동구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도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올해 울산광역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세 번째 도전 만에 최종 선정됐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 일산 풍류 워터센터 및 워터플랫폼 △ 어풍대 바다전망대 △ 왕의 산책길 및 바다쉼터 △ 꿈잼 바다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등 기존 해양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지역을 대표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 기관 슬도아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신가윤 展 : 아직 긋고 있는 중이에요.’를 연다. 이번 전시는 슬도아트 갤러리 ‘아’와 새롭게 조성된 갤러리 ‘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 공간에서 마련되는 15번째 전시회로, 앞서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관 공모 선정전 '힐링 싸우나'가 열렸으며, 갤러리 ‘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초대 개인전'Secret Garden' 전시가 열렸다. 갤러리 ‘트’ 에서는 6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기획 초대전'96.5%'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7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도’, ‘아’에서 신가윤 작가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신가윤 작가는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부평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Solitude=Privacy〉를 개최한 데 이어, 2024년 디오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24일 오후 1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제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올해 10회 진행하여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6회 진행되어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나의 삶과 일 이해하기 △ MBTI 성격 유형 검사 △ 인공지능과 일자리 변화 △재취업 준비 전략 △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방법은 노동자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통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전 10시에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어린이집에 기관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72명을 대상으로 2차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0일 실시한 어린이집 파견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7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 주관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발달 속도가 느리거나 산만한 아동의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과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어린이집에서 요구되는 돌봄 활동에 대해 익히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집 기관연계서비스란 아이돌보미가 어린이집 돌봄 공백이 집중되는 시간에 아동 돌봄 보조 인력으로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울산 동구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 144명의 인력풀을 갖추고 관내 어린이집의 요청에 따라 아이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24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친절우수공무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상반기 친절우수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 및 국민신문고, 전화, 민원 부서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추천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간담회에서는 선발된 친절우수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원 업무 처리에 있어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업무에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태도와 책임감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22~24일 ‘우리가족 퐁당퐁당 물놀이’를 주제로 여름맞이 가족 특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유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총 150가족이 참여했다. 실외에서는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등 물놀이 활동이 펼쳐져 무더위를 잊게 했다. 실내에서는 ‘바다, 어디까지 내려가 봤니?’ 도서를 활용한 독후 활동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특별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무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잇는 마음, 나누는 경험’을 주제로, 교육복지이음단원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북지역 교육복지이음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남주 강사가 ‘똑똑똑 톡톡톡, 눈빛에서 마음으로!’를 주제로 ‘상담·코칭·멘토링·컨설팅’의 개념 차이를 설명하고 투사기법과 해결중심 대화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권혜교 강사가 ‘우리가 만드는 이음 활동 지침 – 이럴 때 이렇게!!’라는 주제로 각 현장의 사례 기반 토론으로 현장 지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임별 활동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지역 기반 교육복지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아이티움(ITium)’의 활동 내용도 함께 소개됐다. 아이티움은 강북 교육복지이음단원들이 주축이 돼 그림책과 전통놀이, 전통음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 사업(프로젝트) 공유회’를 열고 사용자 참여 공간 기획 결과를 발표했다. ‘다담 사업’은 학생 중심의 학교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된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으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협력해 공간의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자 기획됐다. 공유회에는 구영초, 남외초, 다운초, 은월초 4개 학교에서 학교 실무자와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공동 연수 ‘배움난장’에서 각 학교가 도출한 공간 기획 결과를 중심으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영초는 독서, 학습, 다목적 공간을 외부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도서관 설계를 제안했고, 남외초는 1~2층을 수직으로 연결한 독창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남외초의 공간 설계는 울산 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실험적 접근으로 의미가 있었다. 다운초는 학교 복도 중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포켓 공간’ 조성과 함께, 영어체험실과 학부모 운영회실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울산지역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건의 사례가 접수돼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 심사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매곡초등학교 우요한 교감의 ‘신입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웃었다’ 사례가 뽑혔다. 해당 사례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신청 시 각각 작성해야 했던 3종의 서류를 하나로 통합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 행정 부담도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올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복잡한 신청 과정으로 늘어난 민원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우수상은 총 두 건이 선정됐다. 울산교육청 초등교육과 강선정 장학관과 이현미 장학사의 ‘협력 강사 연계(매칭) 시스템 개발’은 학교에서 수업 협력 강사 채용의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학교 현장의 수업 안정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안전총괄과 김강석 주무관은 급식실 회전솥 안전 손잡이를 자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현대스틸파이프(주)가 울산 북구 지역 취약계층 학생 21명에게 4천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현대스틸파이프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4천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디지털 기기, 교재 등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스틸 포 드림 클래스(Steel for Dream Class)' 사업을 추진, 북구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현대스틸파이프의 지원을 통해 북구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6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8명에게 학습전용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수강권, 학습 콘텐츠 및 교재 등을 맞춤 지원하게 된다. 현대스틸파이트(주) 채봉석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학습격차를 줄여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