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2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기관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력기관 상담관 20명이 방문해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 약 40여명이 방문하여 총 37건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우’와 바리스타 봉사동아리 ‘풀이음지기’가 '2025 강원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올바른 봉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속초은솔로타리클럽(회장 이경희)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14시, 속초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속초은솔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의 자해 상처 치료와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국제 봉사단체로, 속초은솔로타리클럽 역시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과 질병 퇴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자해 상처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각 기관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담양군은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10월과 11월, 담양읍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쓰담쓰담 야시장 시즌2’를 연다. 이번 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청년 상인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군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이전 행사보다 전용 푸드마차를 늘려 수제 소시지, 해물파전, 닭강정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시간대별로 지역가수 공연과 버스킹, 즉석 사연노래방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군은 야시장 기간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내 현장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디저트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야시장 무대에서는 버스킹과 체험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을 위한 야시장이 소상공인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합천군은 ‘2025 수려한 합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저학년 35개팀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대회는 지난해 경남권 최초로 합천에서 개최된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성적 중심의 유소년 육성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다. 경기방식은 35개팀을 9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고, 이후 조별 순위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며, 우승이나 준우승 등 별도의 순위 시상은 없다. 한편 대회기간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1:1풋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합천축협에서 협찬한 육포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황토한우축제와 일정이 겹쳐 군민체육공원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치러질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랍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 음식문화의 세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박병래 의장은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남도의 미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병래 의장은 다음 주자로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을 지명하며 응원의 바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지난 1일 막을 올려 오는 26일까지 목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외 교류 확대’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학술행사 등이 진행되며 한국 미식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장평리 평창 농악축제장 일원에서 '흥겹게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 신명 나게 즐기는 평창의 가을'을 주제로 '2025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 농악의 장단과 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평창 고유의 농악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평창 산골푸드 먹거리 코너, 농산물 장터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풍물 퍼레이드가 농악 축제장 일대를 행진하며 축제의 막을 올리고, 이후 지역 농악단과 청소년 예술동아리, 주민 참여팀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장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농악 공연 ▲마당극 ▲ 전통 농기구 전시 ▲체험 마당(오징어게임, 전통 놀이, 민속 체험 등) ▲전통음식 장터(평창카세, 장작 구이 등) ▲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장단을 익히고 악기를 연주해 보는 농악 체험존과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고용시장 변화 속에서 포항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 고용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반형 일자리 대책과 함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철강산업 고도화·이차전지 산업 인력양성 및 고용기업 패키지 지원 ▲신중년 재취업 지원 ▲여성 전기기능공 양성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이다. 청년층을 위한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 ‘청년행정인턴체험연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사회·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의 사회 복귀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고용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단시간 근로자와 구직 수요를 연결하는 ‘자투리시간거래소’,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생활 안정을 돕는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시민의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주최한 ‘포항 지진피해 정책포럼’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항, 다시 묻다: 지진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포항촉발지진에 대한 공공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포항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는 ‘2017년 11월 15일 규모5.4 포항지진’을 주제로 포항촉발지진의 원인과 지진발생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공봉학 포항촉발지진 공동소송단 대표 변호사는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쟁점’을 주제로 향후 대법원 판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종합 토론은 신은주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은주 포항시의회 의원, 공대호 변호사, 김부조 변호사, 하동호 한국지진공학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포항촉발지진의 법적 쟁점과 향후 전망, 지진 재난에 대한 대응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도군은 10월 22일에 조도면에서 조도119지역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진도군의회 의원,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도119지역대는 1998년에 설립돼 27년 동안 지역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약 15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2층의 건물(부지면적 440㎡)을 신축했다. 신축 건물의 1층에는 사무실과 소방차고, 2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휴게실, 의용소방대원의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조도119지역대에는 직원 6명이 근무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각 1대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진도군은 진도소방서와 함께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