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홀로 사는 주민들을 위해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잔고장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한 '2025 종로 싱글 홈케어' 사업이다. 소소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전등, 콘센트, 방문 손잡이, 수도꼭지 등 소모품의 교체‧수리와 방충망 보수, 세면대‧변기 수리, 커튼과 블라인드 설치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안전고리, 도어락을 포함한 각종 방범용품도 설치해 준다. 지원 비용은 최대 20만원이고 초과분은 직접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호응에 힘입어 지원금을 지난해 15만원에서 2025년에는 20만원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거기에 더해 모든 이용자에게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가정용 소화기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가구다. 고시원이나 기숙사, 오피스텔 등 준주택 및 비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11월 28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구청 누리집으로 접속해서 하면 된다.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접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와 자율방재단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일 산불 및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길음역 일대와 북악산로 입구 등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마을안전협의회와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참여해 풍수해 및 자연재난 대비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안전관리에도 주력하며 재개발구역 내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힘쓴 바 있다. 이인복 돈암1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마을안전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사고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일 성북소방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과 함께 북악산 삼청각(성북동 330-115) 일대에서 산불 재난현장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림형 소화시설을 활용해 도심 지역으로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한편, 원거리 송수 체계를 숙달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성능이 개선된 펌프 차량 3대를 활용해 고압 송수 및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성북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이 효과적으로 자원을 지원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본 훈련에 앞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3월 26일과 4월 2일 양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되기’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강은 1회차 3/26(수)▲구독자 없이도 유튜브로 수익 내는 초보 맞춤 전략과 2회차 4/2(수)▲하루만에 따라잡는 AI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했다. 1회차는 유튜브 초보자를 위한 실전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2회차에서 인공지능(AI)기술의 활용 사례와 미디어제작 트렌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총 8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대세인 유튜브와 인공지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을 개설 해주신 성북구청에 감사하다. 재미있고 귀중한 시간이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하여 바로 유튜브를 시작해야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장비 대여, 시설 대관, 미디어 교육, 시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주민센터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성북동 일대 빈집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성북동은 재개발 구역과 구릉지, 좁은 골목길이 많아 붕괴, 화재, 지반침하, 전도 등 해빙기 기간에 건축물에 대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동은 이번 빈집 실태조사 결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과 보수 보강이 필요한 가구를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성북동 빈집실태조사 결과 149가구 중 1, 2등급인 4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빈집 안전 점검표에 따라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성북동 통장과 함께 ▲ 지붕, 벽체 붕괴 발생 여부 ▲ 담장, 대문 등 전도 및 파손 여부 ▲ 수도, 전기, 가스, 통신선 등의 이상 여부 ▲ 자물쇠 거치 등 외부인 출입 통제 여부 ▲ 외부인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여부 ▲ 보행자 미관 저해 여부 등 점검 사항을 촘촘히 조사해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포함된 성북동 관내 빈집 외에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일 서초구청에서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초구 불법 마약퇴치 서포터즈’인 ‘서초 마불 히어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초구 청소년 및 청년 2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참석하여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마약 예방 활동의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라는 말과 같이 신종 마약류 밀반입 증가, 해외 대마 구입, 의료용 마약류 쇼핑 등 마약범죄가 일상 속까지 침투하며 구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SNS를 통한 비대면 마약 구매가 손쉽게 이뤄지면서 20~30대 마약류 사범이 급격히 증가해 2023년에는 마약류 사범 전체의 54.5%를 차지하고 있으며, 10대 청소년 마약류 사범도 2023년 1,477명으로 2018년 이후 10배 이상 증가해 청년층 마약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SNS와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잘못된 마약 정보가 확산되면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소년들의 심리와 정서를 따뜻하게 보듬어 줄 찾아가는 ‘마음충전’ 상담버스의 2025년 운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음충전' 버스는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식 밀착 상담 서비스다.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위기 청소년을 만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지난달 14일 양재근린공원을 방문하며 운행을 시작했다. 그간 노후화된 버스 외관을 따뜻한 디자인으로 다시 꾸미고, 상담 콘텐츠도 기존의 학교 방문형과 마을 방문형에 새롭고 강화된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먼저, 학교 방문형 ‘친구관계 충전소’는 학교폭력과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대상 학년별 맞춤형으로, 3학년은 의사소통 체험・훈련 '친구마음 톡!톡!‘, 4학년은 학교폭력 예방 ‘스쿨톡!맘톡!’, 5학년은 사이버폭력예방 ‘사이톡!맘톡!’, 6학년은 사이버언어 예절훈련 ‘사이벗 말씀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는 레고보드, 감정카드, 칭찬파이프, 감정볼, 힐링 캠핑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과 관련하여 우이동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해당 지역주민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의 배정방식이 순환배정으로 바뀜으로 인해 돌봄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현재 강북구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배정방식을 비순환배정에서 순환배정으로 변경하고 있으며, 우이동도 순환배정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해당 주차선을 전용주차 방식으로 지정받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수의원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모든 강북구민이 주차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주차환경을 개선하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지역에서는 주차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하겠다”고 전했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 면목제3‧8동에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달 18일에는 면목3‧8동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싹둑싹둑 청춘미용실’ 행사가 열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행사는 중랑구 미용협회 소속 미용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면목제3‧8동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사랑 가득 꾸러미 나눔’ 행사가 개최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 꾸러미 20개가 전달됐다. 특히, 면목제3‧8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 매달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구민의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중랑구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시행한다. 검진은 3월 31일 신내1동을 시작으로 9월 9일 면목3·8동까지, 총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검사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1차로 치매 선별검사(CIST)를 진행한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 진단검사 및 의사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후 소득 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 3차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판정될 경우에도 구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치매 치료관리비는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까지 지원되며(중위소득 140% 이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인식표, 지문 등록, 배회감지기 등이 제공된다. 또한 기저귀 지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