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30일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220가구에 정성껏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무와 배추 등을 직접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각 읍‧면별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물김치는 5㎏씩 용기에 담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 김희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0일 회원 8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신안농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체험과 농장 산책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함께 점심을 나누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시각장애인분들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30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남읍 가남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가남읍장, 교통과장 등 여주시청 관계자만이 아니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경규명 의원 및 조미연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녹색어머니회원을 비롯한 각 관계자분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보온병, 양산, 치약세트, 핫팩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통행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아이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보다 더욱 귀한 존재로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서 지켜야 하는 일입니다.”라고 스쿨존 내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처럼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평생교육의 향후 발전 방향과 핵심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추진할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비전은 “배움이 연결되고, 연결이 삶을 빚어내는 학습도시 여주”, 목표는 “연결과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현”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네 가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강화를 통해 건강·여가·문화가 어우러진 학습환경을 확충하고, 생활안심 금융 및 법률교육 등 실질적 학습권 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사회통합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시니어와 장애인 학습 기회를 강화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등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한다. ▲셋째, AI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가 지난 30일 성호공원 대운동장에서 상록구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항상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8일에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체육대회가 올림픽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창의관 일원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은 상황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전력, KT,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고대안산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각 기관의 협력 방안과 역할을 논의했으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긴급구조 활동과 수습․복구 과정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인력과 장비가 사전 대기 없이 평상 근무지에서 출발해, 실제 재난 발생 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했고, 한양대 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영 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영장례 제도를 운영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영장례의 목적 부합 여부 ▲정책 및 서비스의 실행력 ▲민관 협업도 ▲타 지자체 적용 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안산시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취약계층에 대한 장례 지원 필요성을 반영해, 국적과 관계없이 보편적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 5월 ‘안산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영 장례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안산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4개 장례 대행기관과 협력하며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률 검토 및 예산 지원을 통한 제도적 안정성 확보, 공영장례 절차의 전문성·신뢰성 강화 등 선도적인 행정 운영도 높은 평가를 받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포시는 10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 6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도서관 이용자, 독서동아리 회원, 인문학 관계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시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찾아다니시며 주민의 말씀을 듣고 여론을 수렴하시는 점이 감명 깊다”며 “군포시는 책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년 전 노후 생활을 위해 군포로 이사 왔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민들은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공연 확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열람실 및 학습공간 확충 ▲웃음치료 프로그램 개설 ▲최신 도서 구입 확대 ▲야외 공간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 재생 ▲문학회 등 창작활동 단체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확충 등 복지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하은호 시장은 “군포는 저도 살고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학교 심사를 통해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를 선정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에 대한 선정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1년간 준공한 43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내외부 교육시설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 점검 등을 시행해 개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 총 6교를 최종 선정했다. 개축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포천 화현초등학교는 노후화된 기존 2, 3호 동을 철거하고 1호 동을 증축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도서관과 돌봄교실을 쉽게 닫고 열 수 있는 접이식 문으로 연계해 학습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이 돋보인다.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고양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시아(싱가포르·대만)와 미주(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연계형 모델로 운영돼, 도내 기업이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교류 및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돕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과 10월 세일즈포스(Salesforce),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AI 기업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9월 8~13일) ▲NGG(NVIDIA Gyeonggi Growth, 10월 12~19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내 AI·딥테크 스타트업 15개 사가 해외 투자자 및 산업 파트너와 교류하며 해외 PoC(개념검증), 공동개발, 투자유치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AI 밸류업 프로그램 참가기업들은 10월 14~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공지능·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컨퍼런스 ‘드림포스(Dreamforce) 2025’에 참가해 북미 벤처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