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2025년 신규사업으로 복지통계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고, 지원하고자 ‘복지자원 정책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알권리 확보를 위한 복지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필요성에 따라 복지자원 1,164개소의 위치, 서비스내용, 기타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복지자원 정책지도’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 정책지도는 남구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2017년부터 책자로 제작된 ‘남구가 알려주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처음으로 온라인에 공유함으로서 정책지도와 실제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6대 분야로 구분 ... 생활 밀착형 복지정보 총망라 복지자원 정책지도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6개 분야로 정리됐다. ▲저소득 주민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자원 ▲나눔천사기금 홍보를 위한 착한가게 지도 ▲여성·가족지원 복지자원 ▲아동·청소년 복지자원 ▲노인 복지자원 ▲장애인 복지자원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제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의 사업 계획과 운영 규정, 서비스 제공 능력 등을 심사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주야간보호서비스 제공 기관 2곳과 방문요양기관 1곳, 복지용구사업소 1곳 등 4곳을 장기요양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중구 지역 장기요양기관은 총 105곳이 됐다. 한편, 장기요양기관이란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요양 및 주야간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시설 입소를 통한 생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구분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장기요양급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과 가족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역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예정지(반구동 452-1번지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행정자치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행정자치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및 이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발굴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 △신세원 발굴 연구과제 검토 등 행정 지원·세무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올해 1월 제2기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행정자치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6명 등 총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하고 활력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활력 제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시에는 주택빈집 1,855호, 미분양 오피스텔 582호, 미분양 공동주택 1,013호가 있다. 한국부동산원 상가 공실률 표본조사 결과 오피스텔 15%, 중대형상가 17%, 소규모상가 6%, 집합상가 20%가 공실로 남아 있어 전국 평균대비 공실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빈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구 고령화·저출산, 수도권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내 인구 감소와 주택수요 공급의 불균형 등을 꼽을 수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상권 쇠퇴로 상가 공실률 증가, 각종 사업승인 미착공 및 미개발 사업장 등도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이 폐업하고 있으며 미착공 공공주택 사업장과 도시개발 사업장도 증가해 안전사고, 범죄발생, 주거환경을 해치는 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빈집정비를 통한 도시활력 제고방안’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제고방안은 빈집을 활용한 시설을 조성해 시민 편의제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원하는 30만원 상당의 산불피해 구호사업 물품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025년 3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 지역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제고하고자 울산 울주군 지역 노인복지관에 산불피해 구호사업 물품을 후원했다. 기부된 긴급구호물품은 온양읍 산불피해지역 인근 거주 어르신(기초수급자 등)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이러한 구호물품들을 후원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청 소속 국가대표 오진원 선수는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또 박상진 선수는 마스터즈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5인조 경기에는 울주군청 볼링팀을 대표해 최원석, 박상진, 황동욱, 장동철, 오진원, 진현규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광양시청을 꺾은 울주군청은 결승에서 대구북구청을 상대로 5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기세를 이어가 우승했다. 울주군청 볼링팀 조성용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의 결실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울주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27일 오후 6시 30분, ‘2025 노동법률학교’의 세 번째 강좌로 ‘노동자의 조직’이라는 주제로 노동조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탁선호 금속노조 경주법률원 변호사가 나와 단체교섭과 단체협약, 쟁의행위와 조합 활동, 노동조합의 힘 등 노동조합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 노동법률학교’는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격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대처법, 노동조합의 역할,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대처법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6월부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여부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면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이행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결핵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인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다. 해당 기관의 신규 채용자는 흉부 엑스선과 잠복결핵검사를 1개월 이내에, 기존 종사자는 매년 흉부 엑스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등 고위험군 종사자는 매년 흉부 엑스선과 잠복결핵검사를 해야 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장은 결핵검진을 이행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검진 이행여부 점검은 결핵 발생 시 취약한 영유아·학생·환자 등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점검과 관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본격 여름철에 앞서 지역 내 스마트승강장 16곳의 에어컨 필터와 승강장 외벽 등에 대한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여름철 본격 에어컨 가동에 앞서 시민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필터 정밀 세척과 점검을 실시, 먼지와 세균 제거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외벽과 지붕 청소도 함께 진행해 승강장 내·외부의 묵은 때를 제거했다. 북구 관계자는 "스마트승강장은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 쉬어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장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지역 스마트승강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로도 활용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경찰신고) ▲민원인 제지(안전요원)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구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6월 말 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훈련으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의 현장 대응력을 키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