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대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보듬마을인 창평리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의 실종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치매관련 협력기관인 봉화경찰서 등 4기관과 지역 봉사 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절차, 탐색 방법, 가족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웅아재’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종 예방 활동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환자의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 퀴즈가 진행됐다.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와 같은 문제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적인 치료와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건강 도시락’이 제공됐다. 건강 다과와 함께 격려 메시지가 담긴 도시락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주민들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지역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남해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는 효과를 거뒀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동시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대규모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를 4차례 진행했으며, 퍼레이드 내내 의대 유치단이 선두에 서서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퍼레이드에는 국립경국대 교직원과 학생, 안동시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수술복, 의사 가운, 청진기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퍼레이드 마지막인 10월 4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하고 참여해 의대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10일간) 동안 운영된 국립의대 유치 홍보부스에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1만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지역의료 현실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고, 서명운동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범시민적 지지를 확산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체계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수도과, 군청 당직실, 창녕군영상통합관제센터,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덕분에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7개 분야 10개 부서 116명의 공무원이 △생활민원 처리 △재난·재해 예방 △보건·의료 지원 등 군민 생활 전반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팜플렛 2,000부와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해 전 부서와 읍·면 사무소에 비치해 군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공공언어를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꾸기 위한 ‘어려운 공공언어, 이렇게 바꿔요!’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경남교육청 생산 자료를 포함한 교과서, 가정통신문, 안내문, 누리집, 행사 공지 등 교육 일반에서 사용된 어려운 용어를 찾아 사진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해당 표현을 고유어 또는 쉬운 우리말로 제안하고 순화어를 활용한 예문도 함께 작성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정확성(원래 의미를 유지하며 핵심 전달) △용이성(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 △적용성(현장에 바로 활용 가능한가) △창의성(새롭고 참신한 표현인가) 등이다. 수상자는 11월 4일에 발표된다. 으뜸상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상을, 버상 5명에게는 각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상을, 아차상 5명에게는 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시장 일원 구도심과 남양산IC 진입로, 회야강변 등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작은 정비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시민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한강급,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지원이,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4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했고, 10월 2일 임명권자인 김진열 군위군수(재단 이사장)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34년을 재직하며 총무부장,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자산관리단장, 임업인종합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위가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재단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위군은 10월 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 맞이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꽃피는 오일장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장터를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군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고고장구팀의 신명 나는 장단에 맞춰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매하여 상인들과 소통했고, 방문객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명절 인심이 가득한 장터 분위기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더 자주 찾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