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10월 2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리는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 고충처리위원회, 협력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상담원이 참여하여 모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을 포함하여 소비자피해·지적·생활법률 등 생활 속 고충 불편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원군 또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청에서 대구한마음안경 봉사회의 후원으로‘2025 사랑의 안경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는 안경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시력보호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등 1,248명에게 6,800만원 상당의 안경이 지원됐으며, 올해도 대구한마음안경봉사회에서 사업비 400만원 상당과 재능기부로 초·중·고 학생 40명에게 맞춤안경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3년째 한결 같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대구한마음안경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재활용수집 어르신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폐지수집 노인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경량 리어카 25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에서는 달서경찰서 교통과 하보영 경위가 강사로 참여해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안전한 보행 3대 원칙 ▲사고 예방사례 ▲야간 보행 시 시인성 확보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장구 공연이 함께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교통안전 지식을 공유했고, 향후에는 교육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어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4분기 정규강좌 개강식’을 열고, 가을 학기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에는 ▲어학 ▲음악 ▲디지털 ▲자격증 ▲인문교양 ▲기획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5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1,500여 명의 주민이 12월 말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야간 강좌를 새롭게 신설하고, 가곡·발레 등 인기 강좌는 추가 반을 편성해 더 많은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획특강도 한층 풍성해졌다. 대구시 한의사회와 함께하는 ‘한의학이 알려주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비롯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식물 관리 가이드’, ‘연말을 빛내는 홀리데이 센터피스’ 등 계절과 일상에 밀착된 실용형 강좌들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이끌고 행복을 더하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언제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똑똑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기르고, 부모와 함께 디지털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게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1기(10월 19일)와 3~4학년생 대상 2기(11월 9일), 그리고 오전에는 1~2학년생, 오후에는 3~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3기(12월 13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기수별로 오전·오후 두 개 반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한 반당 10팀씩 총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식 수업을 넘어 ▲디지털 보물찾기 ▲디지털 세상 속 안전 규칙 만들기 ▲가족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이번 교육이 가정 내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건강한 미디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달성군은 14일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 일원에서 ‘제10회 희망 한 걸음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이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문진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약 2km에 이르는 무장애 길을 함께 걸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포용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재훈 달성군수도 이날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행사에 함께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 군수는 “함께 걷는 이 길이 모두에게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며, “포용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걷기대회 외에도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장애인 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통합건강2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어르신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인증센터와 연계 운영한 어르신 건강교실은 지난 8월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산수동과 지산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하체 근력 강화 및 유연성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능력을 높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르신 영양교육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통합건강센터는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건강센터에서는 연중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건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제공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종사자의 윤리의식과 법적 책임감을 높여 투명하고 건전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송근창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을 초청해 ▲부정수급 개념과 주요 사례 ▲관련 법령 및 제재사항 ▲부정수급 발생 원인과 문제점 ▲예방 방안 ▲발견 시 신고 절차 등을 다뤘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교육과 실제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며 종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 실무자들이 회계처리 및 보조금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해 업무 처리 시 실수를 줄이고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 교육을 강화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사회복지 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올해 처음 신설한 ‘건강 으뜸상’ 수상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건강 으뜸상’은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기대수명(남성 80.6세, 여성 86.4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생활(금연, 절주, 걷기)을 꾸준히 실천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분들을 추천받아 보건소의 체계적인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금연과 절주, 매일 30분 이상 걷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노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5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백영철(89) 씨, 신현덕(83) 씨, 장금옥(92) 씨, 박병복(82) 씨, 정순주(93) 씨다. 93세의 최고령 수상자인 정순주 어르신은 문화센터 수영과 헬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건강관리를 이어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 으뜸상 수상자들은 자기관리를 통해 활기찬 노년의 모범을 보여주셨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명동 여행자의 ZIP에서 열린 ‘도시야영 캠프닉 마켓’이 많은 시민과 여행자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도 여행과 쉼을 누리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주제로, 체험·리워드·라운지를 결합해 운영됐다. 특히 동명동 로컬 상인 ‘도시야영’(대표 김성재)이 함께해 지역 상권과의 협업 모델로 주목받았다. 현장에서는 ▲광주여행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회원가입 ▲협동조합 청춘발산마을의 ‘여행자 노트 바인딩’ 체험 ▲도시야영의 ‘캠핑 타코야키 만들기’ 등 4개 스탬프 미션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음료·스낵·굿즈를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DJ RAE, Odd.ssi, Kamawan이 진행한 음악 플레이와 포토존, 캠프닉 쉼터로 구성된 라운지 존은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도심 속 여유로운 주말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르다”, “체험과 음악, 경품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