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요양보호사의 역량 강화와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제1기 중랑 케어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개강한 이 과정은 초고령 사회에 발맞춰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업무 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요양보호사들이 노인 돌봄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포함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어르신 맞춤 의사소통 기술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 ▲치매환자 인지활동 프로그램 ▲노인 영양관리 등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과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 ▲유용미생물(EM) 생활용품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실질적인 역량 향상은 물론, 정서적 회복까지 도모한다. 지난 25일 열린 3회차 강의에서는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가방을 만들며 평소 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청소년 유해업소(일명 맥양집)의 불법 영업 행위 근절에 나선다. 면목4동의 주택가에 밀집하여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 유해업소 1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5일 면목4동 구민회관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랑구 보건소와 중랑경찰서, 면목4동 통장,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 유해업소를 돌아보며 인근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구는 4월을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불법 유흥 접객 행위, 호객‧퇴폐영업, 미성년자 고용 및 주류 제공, 마약류 위법 행위 등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이 매주 2회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경찰, 자율방범대 및 인근 학교 학부모 등 지역 주민까지 참여한 구성으로, 실효성 높은 단속과 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청년들을 응원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Welcome 청년 모두와 2.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 운영한 ‘Welcome 청년 모두와’ 사업은 지역사회 기부로 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나눔냉장고 사업이다. 성공적으로 마친 이 사업을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해 활발한 지역사회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우리 동 청년은 우리가 지킨다’는 취지로 지역 내 기부 의사가 있는 점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온기채움 나눔 가게’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주식회사 상록실업이 ‘온기채움 1호점’으로 참여했다. 기존의 즉석조리식품 지원을 넘어, 신선한 음식 후원을 위해 지난 24일 한식뷔페 ‘신미가 맛집’은 3호점, 빵집 ‘라이언베이커’는 4호점, 카페 ‘파브스커피’는 5호점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호점으로 드림유피부과, 6호점으로 신사노인복지관이 참여 중이다. 이들 가게는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도서관 견학 서비스 ‘뜨락아, 놀자~!’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뜨락아, 놀자~!’는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만 2세부터 6세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견학 서비스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견학서비스 내용은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 교육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독후활동 ▲자율 독서 순으로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 교육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교육 영상을 시청한다.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과 독후활동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운영한다. 2세부터 4세 원아 대상으로는 동물 이야기가 나오는 생활 동화로 긍정적인 내용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서를 활용한다. 색채 감각과 소근육 발달을 돕고자 나만의 생일 케이크 꾸미기, 다양한 재료로 웃는 얼굴 표현하기, 동물 친구들 색칠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5세부터 6세 원아 대상으로는 책 읽기의 재미와 도덕성, 이해력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오는 29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의 날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특별한 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 시대의 읽고, 쓰기, 디지털 문해력’을 주제로 4차산업 시대 부모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학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꿈을 여는 상상 포룸 가상현실(VR)토론’을 주제로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별 행사로 도서관에서의 추억을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캐리커쳐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공간도 도서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패시브 체험 공간이 마련돼 ▲펠트로 만든 나만의 꽃다발 ▲알록달록 스마일 바람개비 만들기 ▲봄 피리 만들기 ▲자외선 비즈 키링 만들기 ▲디폼블록으로 만드는 봄의 모험 ▲자개 책갈피와 전통 자개함 만들기 등 창의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은평’ 정책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건강도시학교’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6기 건강도시학교’ 수업은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로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건강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 ▲우리동네 건강의제 발굴 ▲기후위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건강도시학교 수료를 마친 수강생은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는 건강도시 활동 매니저로 역할을 수행한다. 건강도시학교는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강좌·교육 게시판을 통해 건강도시학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지참해 은평구보건소 7층 보건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돌봄 분야 공모사업 3개 분야에 선정돼 총 1억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돌봄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개발과 돌봄 욕구에 대한 적극적 대응 전략 등 종합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은돌담: 은평, 돌봄을 담다’를 표어로 한 돌봄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선정된 사업은 ▲돌봄SOS 특화서비스, 8천만 원 ▲통합 돌봄 지원센터 시범 운영, 8천만 원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3천5백만 원이다. 특히 2025년 본격적인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돌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이 은평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존의 은평형 통합돌봄서비스에 더해 ▲퇴원 환자와 재활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더 튼튼한 은평 돌봄SOS’ ▲보건·의료·건강·요양·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양천·파리·오목공원 등 3개소에 AI 기반 재활용품 수거·순찰 로봇 운영에 이어 ‘배달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 ‘스마트 로봇존’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로봇존’은 로봇, 인공지능(AI), 자율주행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특화 구역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및 순찰 로봇’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 7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배달 로봇’ 서비스까지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배달 로봇 서비스는 양천·오목·파리공원 인근의 상권과 연계하여 오는 7월부터 운영된다. 고객이 로봇 배달 플랫폼(앱)을 이용해 주문·결제하면 가맹점에 주문사항이 전달되어 조리 후 점주가 로봇을 호출하고, 로봇이 식음료를 픽업해 고객에게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구는 서비스 운영에 앞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배달 로봇 작명 공모 이벤트’를 다음달 2일까지 추진한다. 양천구청 홈페이지 배너 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6일 주한대사부인회 15명을 초청해 진행한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Better Life with Gangnam’ 팸투어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남구 의료관광 소개, 메디컬 토크쇼, 퍼스널컬러 클래스, 피부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의료관광 체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협력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강남구 내 다양한 K-컬쳐 콘텐츠의 매력을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플레이트 의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기호 원장이 ‘슬로우 에이징’을 주제로 진행한 메디컬 토크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환자에게 식품을 약처럼 처방하는 ‘푸드테라피’ 전문가로 유명한 이 원장은 “흔히 생각하는 시술이나 수술 외에도 건강한 식단, 라이프 스타일 코칭 등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의료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라며 “나이 듦을 피해야 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 게 아니라 성숙의 요소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고회에서 접수된 총 154건의 건의사항 중 황톳길 배수시설 설치 등 10건은 이미 처리 완료됐고, 77건은 신속히 추진 중이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49건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된 8건과 안전 문제, 법적 사유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10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거쳐 지속적인 관리계획을 수립,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2일간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총 2,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로,교통, 공원, 녹지, 청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4건의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됐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발산동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