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 상반기 지원금 신청을 올해 6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상황을 고려해 2024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상반기 신청으로 자격 미변동 시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수령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성동구 내 11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목록은 체험학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아동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열린분과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협치회의는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열린분과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열린분과원은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4개의 분야로 구성 되어있으며, 총 58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열린분과원의 주요 역할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6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위촉식 후 2부에서는 협치 기본 교육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민관협치는 차이를 빚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민관협치의 개념과 원리, 지역사회 문제의 이해, 협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주민 참여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열린분과원 여러분이 지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야간 경관 명소인 응봉산을 방문하는 외부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손꼽히며 야간에도 응봉산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그럼에도 진입도로가 가파르고 별도의 주정차 공간이 없다 보니 차량 간 엉킴, 접촉 사고 및 경적 소음 등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3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는 ’골목지킴이‘ 운영에 나섰다. ’골목지킴이‘는 응봉동 주민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1조로 편성돼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응봉산을 방문하는 외부 차량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차량 진입 자제 홍보, 도보 이용 권장 등 계도 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3월 26일부터 5일간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바, 해당 기간 일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창출한다. 성동구의 일자리 정책 로드맵인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정책 방향은 ▲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을 융합하여 미래문화융합산업단지로 확장하는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 수혜자별 맞춤형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추진’, ▲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를 맞춤 지원하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이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별 과제와 세부 사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으로, 상생 및 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 및 고용률 67.7%를 목표로 176개의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년 대비 93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8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성수동을 중심으로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협력 방식의 관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시행하고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표준지공시지가(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 토지(주택)의 특성 조사를 통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 토지 27,778필지와 개별주택 9,465호이다. 열람은 강동구청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재산세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 의견제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토지(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에 대하여 특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톡톡 강동! 아이디어로 바꾸는 더 나은 강동의 내일’을 주제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 시에는 제안 취지, 제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안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시 가능성, 효과성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실질적 대안이 없는 추상적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 방문·우편(강동구청 본관 3층 기획예산과), 팩스(02-3425-7227)로도 제출 가능하며, 제안서 서식은 강동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야간 및 주말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심야 약국과 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의료 취약 시간대인 주말과 심야 시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심야약국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심야 병원 또한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한다. 의료 접근성을 높여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심야약국은 ‘365정약국(양천로 570)’으로,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기존 심야약국인 ‘365열린약국(공항대로41길 52)’은 2022년 지정 이후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구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심야 병원 역시 1개소가 추가된다. 기존 심야 병원인 연세의원(화곡로 197)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공항대로 186)은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제공한다. 새롭게 지정될 심야 병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영세하고 낙후된 도시제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업체별 지원금액을 작년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봉제,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제조업이다. 관내에는 인쇄 약 5천 개소, 의류봉제 약 2천 개소 등 도시제조업이 밀집해 있다.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의 소공인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3년간 사후관리와 현장 실태 조사와 측정, 환경개선 컨설팅에 동의하는 경우 이번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작업장의 위해요소 제거 및 안전관리,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주는 필요한 품목을 정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 필수 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동형 집진기, 산업용 환풍기, 냉난방기, LED 조명 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필요한 품목 등도 포함된다.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 ▲분진·조도·소음·전기 안전 등이 평균기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창업 아카데미 등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과 연계한 3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대문사랑상품권(할인율 5%)과 서대문땡겨요상품권(할인율 15%)을 발행한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지난달 1차 발행과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해 5%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지난달 신규 발행해 6일 만에 판매 완료했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총 20억 규모)한다.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극화와 불평등이 점차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복지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약자들이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한다. 서울시는 2025년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24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33개 사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장에 있는 자치구, 지원기관들이 복지수혜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정책의 보완점을 발굴하고,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사업 3년차를 맞아 복지수혜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치구들에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재경보 시각화 장치, 치매검사의 과다한 절차를 개선한 치매골든타임 1.1.9사업, 느린학습자의 교육공백 해소위한 자유학기 맞춤형 THE 성장스쿨, 자립준비청년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 장애인 돌봄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사업 등이다. 동대문구 지역특성상 다세대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이 많은 것을 감안, 화재경고알람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