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취약 시설물 21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시설물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균열, 침하 등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옹벽 등 84개소 ▲공사현장 8개소 ▲도로사면·재난취약시설 111개소 ▲3종 시설물 3개소 ▲도로시설물 7개소 ▲문화재 1개소다. 배수시설 및 낙석방지책 등 보호시설의 이상 유무와 지반 침하 여부 및 급경사지 경사면 균열 및 붕괴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공사장에서는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성과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도로시설물의 포장 파손이나 지반 침하가 발견되면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역 내 안전 취약시설과 시설물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식목일을 맞아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구민들과 함께 꽃·나무를 심는 특별한 봄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8일 관내 보라매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를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원 이름인 ‘보라매’에서 착안해 ‘보라색 꽃이 피는 정원과 매화 숲 조성’을 주제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환영사, 오세훈 서울시장 인사말 등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기념식수가 있을 예정이다. 본 행사로는 먼저 ‘시민정원 만들기’가 펼쳐진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880명이 나무 1,900여 주와 지피·초화 6,200본을 심고, 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 100명이 참여자들을 돕는다. 인도대사관에서 기증한 수목 85주를 식재하는 ‘내나무 갖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동작구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꽃화분 나눠주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봄꽃 줄게~ 재활용품 다오!’란 슬로건을 내걸고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주민 1,400명에게 꽃 화분을 분양해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매년 시행하는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반려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한 해 유실·유기되는 동물도 10만 마리에 달한다.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지만, 유실·유기 동물 입양 시 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염려와 병원 진료비 등 양육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입양 시 구민이 부담하는 비용을 지원해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유실·유기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한 자이다. 입양자가 타 지자체에 거주하더라도 강서구에서 구조된 유기 동물을 입양한 경우에는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 8종이며, 비용의 60% 이내로 마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주간 '숲속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태교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감각 활동을 통한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유도하여 태아의 지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는 동시에 참여한 가족 간 유대감과 출산·육아에 대한 공동 책임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6회차 정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숲의 환경을 활용하여 회차별로 향기(후각), 소리(청각), 채색(시각), 공예(촉각, 후각), 명상(청각, 미각), 태담(통합)의 감각을 주제로 숲 산책, 생태 관찰 및 신체 활동을 통한 오감 열기, 친환경 육아·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풀빛문화연대 협업 및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으로 추진되며 적극적 참여와 출석율 향상을 위해 3회 이상 숲속 태교 사진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6회 참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동구청장은 "숲속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태교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 체험존을 2월 25일부터 평일 오후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에서는 색칠, 공예, 조형 등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 가능한 ‘아트플레이존’과 미디어콘텐츠와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 시설 ‘디지털아트존’을 주말 포함 연중 상시(월요일 휴무)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가정 보육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 후에 이용을 원하는 수요가 있어 평일에는 종일(오전~오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던 방식에서 기관 신청을 평일 오전으로 집중 배치하고 평일 오후에는 개인도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개인 예약은 평일(월요일 휴무) 오후 14:00~18:00 2회차 및 주말 10:00~16:00 3회차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창의예술놀터는 올해부터 어린이 창의 미술, 발레, 바이올린 등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고 3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인공지능(AI)의 일상화 시대를 맞아 행정의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동 지피티(GPT)'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지피티(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시스템(웍스AI 솔루션)을 행정 업무에 특화된 메뉴로 구성한 것으로 직원들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시스템은 ▲ 최신 버전의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질의, 응답 ▲ 보고서, 계획서, 보도자료 등 문서 초안 자동 작성 ▲ 외국어 문서 번역 및 문구 교정 ▲ 이미지 생성, 분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간단한 입력값(프롬프트)만으로 부서별 맞춤형 인공지능(AI) 비서를 생성해 이용할 수도 있다. 구는 3월 10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해당 기간 중 '성동지피티(GPT)'활용 교육 및 챗지피티(ChatGPT)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예술가의 재능을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 가게의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의 가게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가게와 지역 예술가를 선정 후 매칭하여 가게당 재료비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개선해 업소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2021년부터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 사업이 종료된 지난해부터는 구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11개 상점가에서 총 251개 점포가 혜택을 받았으며, 지난해의 경우, 성수역골목형상점가, 뚝섬역상점가, 금남시장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36개 가게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했다. 사업 종료 후, 참여 가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97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 26일부터 ‘2025년 구암서원 서당 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던 기존 학기와는 달리 이번 봄학기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올바른 인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성황리에 마친 지난 가을학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29기 봄학기에서는 사자소학(한학), 전통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한자를 공부하고 전통예절을 배우게 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대청소 기간(3월 10일~3월 31일) 중 하루를 정해 주민들과 청소 취약지역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19개 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구 전역에 걸쳐 총 16대의 청소 차량을 투입해 주요 도로 등에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암사1동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민 80여 명과 함께 암사전통시장, 새장터어린이공원, 강동구립 암사도서관, 볕우물어린이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곳곳을 청소했다.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골목 빗물받이 주변에는 친환경 노면 청소기로 겨우내 쌓인 담배꽁초와 낙엽들을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암사1동 주민은 “자주 오고 가는 거리가 한결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소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청소와 순찰로 솔선수범해주시는 주민분들께 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레드로드 알(R)2에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핵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강조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북병원의 ‘찾아가는 결핵 예방 서비스’ 검진 차량이 와서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의료진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결과를 판독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과 레드로드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놀이 행사도 마련했다. 결핵 예방의 날인 3월 24일에서 착안한 ‘3.24초를 잡아라!’ 스톱워치(Stopwatch) 게임은 단순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결핵 예방의 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구민의 건강 상식을 높일 ‘감염병 (결핵, 에이즈) OX 퀴즈(Quiz)’와 ‘에이즈 바로 알기 룰렛 퀴즈(Roulette Quiz)'도 준비했다. 캠페인 행사에는 결핵ZERO 공식 캐릭터인 ‘뿌결이’와 기침 예절 캐릭터 ‘엣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