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3월 19일 용산구 원효로4가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296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복지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 안건과 관련해 재활용 선별장 현장점검 및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장 방문은 김송환 의원(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형원(부위원장), 장정호, 백준석, 이미재 의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구청 소관부서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전체 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은 “재활용 선별장은 중대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므로 지속적인 안전교육 · 시설점검 실시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 수작업으로 인한 인적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자동화 · 기계화를 통해 작업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 강구”와 “재활용품 처리비용을 상회할 수 있는 재활용품 활용 수익사업을 구상”해 달라고 소관 부서에 건의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가 3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장정호 의원(대표위원), 김선영 의원, 김형원 의원을 포함하여 정선화 회계사, 김동현 · 임광준 · 이재욱 · 유일한 세무사, 손충도 전 재무과장 등 9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3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기간중 30일간 진행되며 2024년 세입 · 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정호 대표위원은 “용산구의 예산이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목적에 맞게 잘 쓰였는지 결산검사위원들과 꼼꼼히 살펴보겠다”라며 결산검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철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구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논현2동에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코딩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강남시니어클럽 등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을 원하는 기관이 더 있다면 방문수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초급 코딩 교육 및 로봇 조립 활동 ▲뇌체조 및 인지 자극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교육을 마무리하며 코딩 로봇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로봇을 시연하고, 작품 설명과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코딩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24년 서울시 적십자비 납부율(2024년 12월 31일 기준)이 2023년 평균 적십자회비 납부율(15.4%) 대비 약 2배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덕 의원이 검토한 최근 3년간 적십자회비 현황 및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8.56%로 이는 2023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인 15.43%에서 6.9%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전년도인 2022년 8.01%에서 2023년 15.43%로 7.4%p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적십자회비 참여율이 다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감소한 납부율 수치를 비교하면, 2023년의 경우, 고지금액이 2022년 대비 292억원 감소하긴 했으나, 납부(참여) 금액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을 만큼 적십자회비 납부에 대한 각 지자체별 참여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월 21일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적인 교육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학 학과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은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예산 지원 ▲고교학점제 연계 사업 추진 ▲대학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 지원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역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4일 “학부모의 참여:중구형 돌봄의 사례”, 4월 10일 “지자체의 예산지원 : 학교교육경비”, 4월 24일 “학교 조직의 구조 : 교육 행정”을 연달라 진행한다. 이는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연계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규진 의원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제별로 토론회를 여는 것이다. 먼저, 3월 24일 열리는 첫 토론회에서는 중구 아동돌봄 주민조례 제정 추진운동본부 장선희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그동안 초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늘봄학교가 올해 3월부터 2학년까지 확대됐는데, 장선희 대표는 서울 중구형 돌봄을 사례로 학부모 참여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4월 10일은 김지빈 주무관(경복고등학교)이 지자체의 예산 지원에 대해, 이어서 4월 24일은 김남식 선생님(연세대학교 교육학과)이 학교 조직의 구조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실 예정이다. 토론회는 모두 오전 10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 판단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대문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당사자나 가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한 번만 신청하면 ‘대상자별 1:1 맞춤형 돌봄 계획’을 자체 수립해 모든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먼저 올해는 ‘구청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관내 동주민센터 5곳에서 ‘통합돌봄상담창구’를 시범 설치·운영한 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3월 전체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한다. ‘든든한 파트너, 서대문구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주민 상황을 종합 판단해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돌봄 서비스를 총괄 관리한다. 지금까지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주민이 각각의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동주민센터 ‘통합돌봄상담창구’ 담당자가 대상자와 심층 상담을 진행해 통합돌봄계획을 수립하고 구청 관련 부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길이 험해 등하교가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키고자 ‘동작아이사랑안심카(동심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사당2동 이수교KCC스위첸 및 이수스위첸포레힐즈 아파트와 인근 주택에서 동작초등학교까지 등하교하는 어린이를 위해 동심카를 마련했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한 ‘동작복지카’의 운영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약 900m에 달하는 해당 통학로가 대부분 언덕이고 대로와 인접한 구간도 있어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차량을 이용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로 했다. 동심카는 평일 등교 시 2회(08:15, 08:35), 하교 시 1회(13:20) 운행된다. 탑승 정원은 18명으로 안전요원 1인이 동행해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준다. 등교 시간에는 이수 스위첸 아파트를 출발해 인근 주택가를 거쳐 학교로 가고, 하교 때는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7호점’도 경유한다. 구는 동심카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에서 사실상 해단 상태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현황을 살피고,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서울시 문화본부 등 관계기관에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2022년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는 등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에 대한 관리·감독의 부실함이 드러난 후 정상 운영이 어려워지자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 7월 이사회를 열어 운영 중단을 결정했고, 현재까지 다른 해법을 내놓지 않아 사실상 해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84년 ‘서울시립소년소녀 교향악단’으로 창단된 서울유스오케스트라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각각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합창단 산하 단체로서 약 40년 간 젊은 클래식 예술가들의 교육기관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2005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재단법인으로 독립하게 되면서 전문 예술가들과의 교류 기회는 제한됐고, 행정적으로도 2017년 이후 단장의 공백 상태가 장기화되는 모습이 나타나자 일각에서는 운영 주체인 세종문화회관이 해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서울문화예술포럼에 기초예술인이 배제된 실태를 지적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예술포럼의 총 62명의 운영위원회를 문화예술계 각 전문가로 구성하고, 출범 이후 작년까지 총 8회의 포럼을 개최했으나 포럼 주제 중 기초예술인의 지원이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2022년 7월 출범되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 거버넌스를 지향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미래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2024년 9월)’,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2024년 3월)’ 등의 주제로 2022년 2회, 2023년 4회, 2024년 2회 총 8회의 포럼(국제포럼 1회 포함)을 개최했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이 출범하기 전, 서울문화재단은 예술 현장과 지원기관과의 연결을 위하여 예술청(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민간위촉직 공동운영단을 구성하고 기초예술인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시도했다. 그러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