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8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치구 거리가게 정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 자치구 거리가게 관리강화와 성과제고를 위해 TF팀이 신설된 이래 최초로 시행됐으며, 거리가게 정비 실적을 비롯해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개선사업, 소통과 협력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이루어졌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명동 거리가게 대규모 사업자등록 및 카드결제를 도입하고 '도로법' 분야 특별사법경찰체 도입으로 가로정비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K-관광의 시작점으로서 중구는 보행환경과 미관을 저해하는 거리가게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서울시 최초로 2016년부터 허가제를 도입해 거리가게 대부분을 실명제로 전환하면서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 최초로 명동 거리가게 대규모 사업자 등록 및 카드 단말기 설치를 통한 다양한 결제방식 도입으로 바가지요금 논란 등 거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이 감동하는 청렴한 도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과 임기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3월 13일과 14일에는 새내기 공무원 77명을 대상으로, 19일과 20일에는 임기제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의식 향상과 부패 예방, ▲구민 맞춤형 민원 응대 능력 향상,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공직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새내기 공무원 교육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반부패 청렴 법령, ▲조직 내 소통 및 협업 능력, ▲고객과의 상호작용 및 민원 응대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공직 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 일반직 공무원들과 달리 교육의 기회가 적은 임기제 공무원을 위한 교육의 자리도 마련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률, ▲주요 행동강령 위반 사례, ▲민원을 대하는 공직자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전쟁기념관(용산구 이태원로 29) 평화의 광장에서 ‘2025년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안전 전문강사가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교육 부스’,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무대’ 등 종합적인 안전교육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응급처치 등 5개 안전 분야에 맞춰, ▲다중밀집안전, ▲감염병 예방, ▲소화기·완강기 사용, ▲교통안전, ▲보행안전, ▲지진·화재대피, ▲미세먼지,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체험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 인형극 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박람회에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용산역사박물관에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산역사박물관은 격변의 세월을 거쳐 지금의 용산이 되기까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지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2022년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운영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성공적으로 끝난 어린이 체험교구재 만들기 체험에 이어, 오는 4월부터는 용산의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운영 대상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외국인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 용산LAB: 도시역사편 ‘꿈틀꿈틀, 용산전자상가’ 기획 전시 '접속, 용산전자상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꿈틀꿈틀, 용산전자상가’는 용산의 도시 환경 변화를 살펴보는 체험이다. 정보기술과 전자산업의 중심지였던 ‘용산전자상가’가 우리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를 배우고, ‘용산 오토마타’를 만들며 개발 계획에 따라 변화하는 용산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2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힐링하시개! 댕댕하우스)’를 운영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개소 이후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 반려문화 교육 및 반려가족 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반려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훈련법을 제공하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독 피트니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진행하는 ▲반려견 아카데미, 댕댕하우스를 통한 유기견 입양가족을 위한 입양 전·후 ▲유기동물 입양교육 등이 포함된다. 어린이 및 저학년 대상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반려가족을 위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개방형 카페 ▲댕댕카페와 가정에서 반려견 목욕이 어려운 보호자를 위한 ▲셀프드라이룸이 운영된다. 셀프드라이룸에는 욕조와 건조기 등 시설이 마련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가 송파나눔발전소 운영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09년 태양광 발전시설인 '송파나눔발전소'를 설립한 후 2023년 말 운영이 종료된 1호기를 제외하고 현재 총 4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지난 16년간 6356가구, 복지시설 347개소에 총 20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2억 3천여만 원 상당의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요금 체납금 대납 ▲고효율 LED조명 교체 ▲고효율 가전제품 교체 ▲국공립어린이집 옥상 쿨루프 시공 등이다. 체납 공공요금 대납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미납 혹은 체납된 도시가스, 전기, 상하수도 요금을 가구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고효율 가전제품 교체와 LED 조명 교체 사업은 오는 3~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상·하반기에 걸쳐 취약계층 200가구, 복지시설 40개소에 지원해 에너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구민 대상 ‘월간 평생학습’을 진행한다. ‘월간 평생학습’은 구가 사단법인 인문공동체 책고집과 연계해 기획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책과 작가를 주제로 한 새로운 특강이 진행되며, 구로구청 신관 2층 구로평생학습관 2관에서 열린다. 3월 12일 첫 강연은 김경집 교수가 맡아 ‘인문학을 통한 사고혁명: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탐구, 영감, 통찰력, 직관,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인간 가치로 수렴될 수 있는 21세기의 사고혁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 9일에는 정인경 교수‧과학 저술가가 ‘내 삶을 바꾸는 과학책 읽기’라는 주제로 과학책을 읽으며 죽음, 질병, 사랑, 행복 등 인문학적 주제를 탐색해 본다. 이어 5월 14일은 최준영 교수가 ‘인문학에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을 주제로 노숙인과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등 인문학 강좌에 참여해 삶의 희망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이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한다. ‘안심지킴이집’은 폭력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으로 대피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 안전망 서비스다. 구는 관내 편의점 30개소를 안짐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상황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직원들이 피해자를 보호 조치하면서 필요한 경우 경찰에 신고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찰의 빠른 대응을 위해 비상벨, 한달음서비스(무다이얼링) 등 즉시 신고 체계를 갖추고 위험 상황에 대비한다. 한달음서비스(무다이얼링)는 편의점·금융기관 등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수화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두고 7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구는 상·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여부 △매뉴얼 비치 및 숙지 여부 △즉시 신고 체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언제든지 안심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지킴이집 운영 여부는 편의점 입구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3월 12일, 19일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위해 구 보건소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힘을 모았다. 교육 진행은 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이 맡았다.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정신건강과 자살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자살 시도 등 고위험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인권 친화적으로 치료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구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 소속 학교 학생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청춘 포레스트’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과 건강‧소통 체험과정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최초로 구비를 편성해 사업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구비만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타 자치구와 프로그램 참여 인원수와 구성을 달리해 주목받았다. 본 프로그램은 크게 1~3기로 나눠 운영된다. 기수당 6회씩 진행하며, 회당 10명 내외로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 생활권 청년 1인가구다. 올해 프로그램은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1기에서는 사업의 모티브가 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나온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본다. 또 봄여름 제철 식재료를 직접 수확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농촌체험활동도 진행한다. 2기에서는 저염 저칼로리 핑거푸드 요리를 배워본다. 캠핑 활동도 실시한다. 3기에서는 디저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뱅쇼, 미니케이크 등을 만들어 본다. 3월 19일 1기를 시작으로 6월 중 2기,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