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청춘 포레스트’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과 건강‧소통 체험과정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최초로 구비를 편성해 사업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구비만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타 자치구와 프로그램 참여 인원수와 구성을 달리해 주목받았다. 본 프로그램은 크게 1~3기로 나눠 운영된다. 기수당 6회씩 진행하며, 회당 10명 내외로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 생활권 청년 1인가구다. 올해 프로그램은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1기에서는 사업의 모티브가 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나온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본다. 또 봄여름 제철 식재료를 직접 수확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농촌체험활동도 진행한다. 2기에서는 저염 저칼로리 핑거푸드 요리를 배워본다. 캠핑 활동도 실시한다. 3기에서는 디저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뱅쇼, 미니케이크 등을 만들어 본다. 3월 19일 1기를 시작으로 6월 중 2기, 9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분진, 곰팡이 등 건강에 해로운 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도시제조업체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체에 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총 35가지다. 위해요소 제거 품목으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이, 근로환경 개선 품목으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제습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열교환기 등이 있다.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연단기와 운반기(컨베이어) 등의 장비도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900만 원 이내로, 실소요액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도시제조업 5대 특화 업종(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중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업체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업체를 대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매년 봄, 우리를 설레게 하는 벚꽃 시즌이 돌아왔다. 도봉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우이천(수유교~우이교)에서 ‘2025 도봉 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축제가 열리는 우이천 일대는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과 함께 벚꽃을 주제로 한 전시, 조형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해가 진 오후부터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길을 밝혀 화려한 장관 또한 연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축제 시작일인 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가수 김수찬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수유교~우이교 약 250m 거리에는 벚꽃 포토존, 벚꽃 터널, 빛 조형물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모두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지역 내 전통시장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벚꽃을 주제로 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에도 우이천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3월 20일부터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 방식을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소형 음식점은 구와 계약한 업체를 통해 봉투와 납부필증을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일부 판매소에서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주민에게 현금 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업체의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조치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소형 음식점은 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유동 자금 운용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카드 결제 거부로 인한 주민 불편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특수 마대를 포함한 종량제봉투 판매소 목록은 구청 누리집 ‘민원안내-분야별민원-청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청소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입시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과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입시 전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 동안 15년 경력의 입시 전문가가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부터 정시 전략까지 체계적이고, 유용한 입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각 회차별로 ▲2026학년도 입시제도 ▲수시 학생부 교과 및 논술 전형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 ▲정시 전형을 안내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 31일까지 학부모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대학입학정보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링크나 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대학입학정보센터에서는 1:1 입시상담을 운영한다. 누리집 입시상담 메뉴를 통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방문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행정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빙한 명사 특강과 3월부터 7월까지 총 23회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익히고 실무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난 3월 10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혁신 분야 전문가인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초청돼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행정 분야의 변화를 공유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행정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공문서 작성, 정책 기획 등 실무에 적용되는 최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윤리와 보안 문제를 함께 다뤘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임을 실감했다”라며,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후 23회 동안 진행되는 실습형 교육은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공문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가 3월 25일까지 50~60대 금천구 중년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갱년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시기다. 골밀도 감소, 근감소증, 체중 증가, 우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체성분 및 골다공증 무료검진, 맞춤형 운동·영양·걷기 등 체계적인 중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금천구보건소, 독산지소, 박미지소 3개 거점에서 운영된다. 금천구 보건소와 박미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20분까지, 독산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같은 시간대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체성분 및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 후, 근력 강화 운동(15회)와 영양 교육(1회),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관리법을 익힐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60명(거점별 상이)이며, 금천구민 중 참여를 희망하는 50~60대 구민은 전화로 사전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 방문 신청하면 된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톡 안부 확인 서비스인 ‘온기ON톡’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기ON톡’은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발신해 읽음 여부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전화, 방문, 설치 안전망을 거부하는 청중장년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고독사 예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주 1회 대상자에게 ‘온기톡’을 보내고, 대상자가 메시지를 읽지 않으면 전문상담사가 전화를 건다. 다음날 최종 수신 여부와 특이사항이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통보되고, 이후 동주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메신저와 통화 내역을 분석해 대상자의 질병, 특이사항 등의 이력을 관리한다. 카카오톡 메시지는 구정사항이나 동 주민센터 행사 등을 알리는 데도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1월에 관내 모든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스마트 안전망’ 및 인적 안전망을 연계했다”라며, “‘온기ON톡’은 전화, 방문, 설치 안전망을 기피하는 대상자를 위한 효율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19,105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 및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 365’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의 종합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의견/이의신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종합체육센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엄마와 태아 교감, 아쿠아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45분 동안 진행된다. 단, 매월 5주 차 토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체조는 체중 부담이 줄어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조 수업 과정에서 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 아쿠아 체조 교실의 참여 대상은 임신 16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강북종합체육센터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외 임신부의 경우 28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