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교육장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는 달천농공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상습 임금체불자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등 제도개선 내용을 집중 안내, 소규모 사업장의 인식 제고를 이끌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습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속 수사는 물론, 반복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명단 공개, 공공입찰 제한 등 강력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가장 기초적인 노동법 준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 변화에 맞춰 현장 중심의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 주민자치회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사전공감투표를 진행한다. 농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마을의제 발굴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에코 플리마켓 ▲로즈가든 휴(休), 우리 손으로 장미정원 만들기 ▲어린이 안전 체험활동 등 5개 사업을 이번 투표에 상정했다. 주민총회 사전공감투표는 15세 이상 농소3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가 내년에 수행 예정인 사업에 대해 공감 또는 비공감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와 천곡문화센터에 마련된 공감투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투표하거나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공감투표 결과는 6월 14일 쇠부리문화거리에서 열리는 농소3동 어울림 한마당 주민총회에서 발표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연암동 네버랜드아카데미에서 직업교육훈련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미화 직무교육 등 이론수업과 함께 소독방역, 욕실케어, 정리수납, 특수청소, 매트리스 청소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업체 대표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맞춤형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빠르게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이번 교육에는 20명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훈련생의 취업을 위해 일자리협력망을 운영해 구인업체 발굴에 힘쓰는 한편, 동행면접, 1대1 맞춤형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등교 시각 연기, 학사일정 조정 등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3일 수업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26일 오전에는 모든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파업에 따른 학교 내 혼란이 없도록 사전 조치했다.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보호자 차량 이용, 승용차 함께 타기 등 협조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해 줄 것을 각급 학교에 요청했다. 각 학교는 필요에 따라 등하교 시간과 학사일정 조정을 결정하고, 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파업이 철회돼 버스 운행이 재개되면 학생들은 정상 등교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청과 긴급 연락망을 갖추고 교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학교 관리자에게 문자로 조치 사항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파업이 지속되면 수업비상대책반을 다시 열어 추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곤충축제: 인섹토피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섹토피아(Insectopia)’는 곤충(Insect)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곤충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체험하는 생태교육 축제로 이날 축제에는 약 45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곤충 세계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이날 행사는 곤충학자 ‘갈로아 박사’의 흥미진진한 특별 강연으로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곤충이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곤충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갈로아 박사의 열정적인 설명과 실물 곤충을 활용한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곤충 청년 창업가인 인섹트루(대표 이경훈)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곤충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실제 곤충을 활용한 △곤충 표본 만들기 △곤충 디오라마 제작 △곤충 똥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 심기 △양서류와 곤충의 세계 탐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진행한 ‘2025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프로그램의 첫 회기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은 울주군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농업, 가공, 유통이 융합된 6차 산업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기획·브랜딩해보는 청소년 주도형 창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회기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의 청소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이해 활동과 팀 빌딩, 기초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우리 지역(울주군)의 특산물과 대표 자원에 대해 배우고, 팀별 창업 아이템 탐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6차 산업 인증 기업 견학, 아이디어 상품 제작, 브랜딩 및 마케팅, 마켓 운영까지 이어지는 실전 중심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에 걸쳐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크린파크골프 특강’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스크린파크골프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강습이 이루어진다. 특강 수료자는 향후 자율이용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스크린파크골프 자원봉사단으로도 연계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복지관 3층 키오스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접수시에는 본인 명의 회원증 지참이 필수이며,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스크린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전한 실내스포츠 문화 조성과 건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2회 동안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기획한 창작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뮤지컬 동아리 청소년들이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본 기획부터 무대 준비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완성도를 높였다. 울산암각화박물관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에 참가한 동아리 청소년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연극을 기획하면서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이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주제로 창작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긍심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는...’을 주제로 열린 올해 영화제는 총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화제 관람객들은 소고기국밥, 라면,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테너 우원석과 소프라노 이민희의 성악 공연, 뮤지컬 세레나데, 언양초등학교 합창단, 울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14회째 이어지며 울주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청년창업가 컨설팅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 컨설팅은 마케팅과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컨설팅으로 올해 선정된 청년창업 선정점포 41개소 중 창업준비 중인 예비 창업점포를 제외한 35개 점포의 청년 창업가들과 선별된 컨설턴트 6명과의 1:1 전문 상담으로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매출 상승과 홍보를 위한 마케팅 분야와 세금 및 매출 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컨설팅이 실제 사업화에 도움이 됐냐는 사후 설문조사에서 ‘매우 도움이 됐다’71.4%, ‘도움이 됐다’17.1%로 답했다. 또한, 전체 컨설팅 대상자 88.5%가 실제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7.1%와 만족 17.1%로 94.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만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