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해 동상시장과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두루 살폈다. 이날 방문은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동원 도의원(김해3, 국민의힘), 주봉한(김해5, 국민의힘), 이시영(김해7, 국민의힘), 신대호 김해시부시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최학범 의장은 먼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상시장을 돌며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추석 명절 안부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최학범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오랜 세월 서민의 정서가 깃들어 있는 생활 터전으로 도의회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장보기는 가족과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학범 의장은 전통시장에서 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도가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남해군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향후 진행될 시범공모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가운데 공모를 통해 6개 군을 선정, 1인당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년 동안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원 부담은 국비 40%, 지방비 60%이다. 이번 결정으로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 가운데 30%를 분담할 계획이다. 이날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이 처한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번 사업이 현재와 같은 재정 분담 구조로는 지속될 가능성이 낮아 지방재정 실정을 고려하여 국비 지원을 최소 80% 이상 확대할 수 있도록 다른 시도와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해군은 향후 시범사업 공모 과정에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경남도와 적극적인 업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와 상인 소득 증대를 위해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읍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예천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내 유관단체들이 참여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겨움은 예천 원도심의 살아있는 문화이며, 지역경제 회복의 시발점”이라며,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갖추는데 집중하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인조직 경영 역량 강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안내 등에 주력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찾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가을이 오면 봉화군은 한 해의 결실을 축제로 엮느라 분주해진다. 내성천의 맑은 바람과 청량산 자락의 신선한 기운이 어우러지는 이 계절, 올해로 29회를 맞은 ‘봉화송이축제’가 그 중심에 선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봉화송이축제는 단순한 향토행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청정 봉화의 명품 송이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축제는 봉화의 자랑인 송이를 중심으로,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종합선물세트’로 완성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송이주막과 송이라면은 물론, 오랜 동반자인 제42회 청량문화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봉화군 농특산물 한마당, 목재문화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맛! 쉼! 놀! 송이주막존과 내성천 송이라면존 올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42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활용하는 능력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200여 건의 작품 중 42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이 지급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많이 해서 부모님께 혼나곤 했는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직접 작성한 슬로건처럼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심리 상담 △부모 교육 △가족치유캠프 연계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7일 청소년과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9월 가족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함양은 물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간담회 ▲풋살 강사의 축구 수업 ▲프로축구 경기 관람(김천상무FC vs 포항FC)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교육 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프로축구 경기 관람을 통해 스포츠맨십과 응원 예절,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체험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을 통해 평소보다 깊이 있는 대화와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실시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장 희망한 ‘스포츠 관람’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청송양수발전소의 지원금을 활용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9월 3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바르게살기 청송군협의회 회원들이 행사 보조 및 안전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우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택 지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10개 반, 총 233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등 4대 추진 방향과 11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8282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교통 혼잡 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산불 감시 인력과 장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봉화군 구시장과 신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명절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및 봉화교육청의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동료 직원들과 길거리 음식도 즐기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에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 만큼 공직기강 확립에 더욱 신경 써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여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날 왕산상점가에서는 대목장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왕산상점가 플리마켓(난전) 행사를 진행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