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한강 위 예술 섬, 노들섬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청년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의 매력을 알릴 '2025 노들섬 홍보 서포터즈 ‘노드리’'를 오는 3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 노들섬은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시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예술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서울시 공공위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 ‘노드리’는 문화예술과 노들섬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아이디어로 노들섬의 생생한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이다. 선발된 ‘노드리’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노들섬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창의적 온라인 콘텐츠를 월 1건 이상 제작해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시키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노들섬 서포터즈 ‘노드리’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주 활동지로 하는 만19세~38세 청년 중 콘텐츠 제작 및 기획 경험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노드리’에게는 콘텐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규제철폐 일환으로 매각 가능한 모든 체비지를 대상으로 획기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선제적 용도폐지 및 협의 절차 간소화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신속 해결할 방침이다. 체비지는 서울시가 지난 1937년부터 1991년까지 시행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처분할 수 있는 토지로, 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재산(기업용)으로 분류되어 있다. 먼저, 시는 체비지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매각 가능한 모든 체비지 대상으로 용도폐지 절차를 사전 이행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인다. 기존에는 체비지 매수를 위한 민원이 접수되면 행정 재산을 일반 재산으로 변경하기 위해 통상 연 5회 개최되는 공유재산심의를 거쳐야 해 민원 처리 기간이 최대 3개월까지 지연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했다. 또한 도로, 공원 등 매각이 불가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체비지의 경우 협의 절차 간소화를 위해 필지별 용도에 맞는 개별법을 적용해 용도변경 한 뒤 시설관리 부서로 이관해 전담하도록 한다. 재산관리 부서와 시설관리 부서로 이원화됐던 협의 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관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시간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관내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를 통해 부동산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에게 현장 동행과 계약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달부터 ‘현장 동행’ 서비스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직장·학업 등으로 인해 평일 및 토요일 주간(9~18시)에 해당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1인 가구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다.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관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서울시 1인가구포털 또는 구청 복지사업과(유선)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거안심매니저와 동행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니저 4명이 순환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거 환경 및 위험 요소 점검,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분석, 계약과정에서의 필요사항 조언 등을 수행한다. 구는 매니저를 활용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화‧대면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장 동행과 같이 사전 예약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오는 4월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에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영삼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서울대 현직 교수 4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학·영어·역사·심리 등 4개 분야의 교육 흐름과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좌로 자녀교육에 고민 중인 학부모들을 만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내달 한 달간 매주 주제를 바꿔가며 시리즈 형태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4일 오후 2시, 수학교육과 이경화 교수가 첫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의 슬기로운 수학 공부 생활’로 포문을 연다. 이어 10일 오전 10시에 영어교육과 이병민 교수가 ‘영어에 성공하는 길’로 이끌 비법을 알려준다. 또 18일 오전 10시에는 역사교육과 김덕수 교수가 ‘역사를 알아야 내일이 보인다’를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24일 오후 2시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가 선보일 ‘자녀의 심리적 성공 자본 키우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강연별 참여자는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강연 시작 2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6일 제8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출범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최적의 기술을 접목하여 최소 비용으로 자원을 절감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학술동아리이다. 이 연구회는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8기를 맞이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적정기술을 행정에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포용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회 및 성동구 스마트 정책 소개,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활용 스마트 행정'에 대한 주제로 챗지피티(ChatGPT) 프롬프트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향후 연구회의 운영 방식은 외국 우수사례 조사, 아이디어 제안, 적정기술 발굴 및 접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3개 분과로 구분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와 함께 연구회 운영 시 온라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단톡방 개설로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며 특히, 올해는 회원들을 인공지능(AI) 핵심 인재로 양성하기 위하여 챗지피티(C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가로수 및 녹지대를 주민이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나무돌보미’ 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나무돌보미’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단체 및 개인마다 일정 구간이 정해지고 그 구간 내 가로수 및 띠녹지 청소, 낙엽 및 잡초 제거, 가뭄철 물주기, 가을철 열매 줍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녹지관리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단, 나이는 10세 이상이며 청소년 참여자들이 있는 단체의 경우 최소 21세 이상의 성인이 관리 감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모집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성동구와 관리협약을 맺고 수목 유지 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구에서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목 관리 시 필요한 청소 및 안전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모니터링 및 관리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정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4년에는 총 155명의 주민이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등학생 진로 학습검사’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진로 학습검사’는 학습·심리 전문가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자기 조절 학습검사, 아동 강점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향, 적성을 파악하여 개인별 학습 방법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초등학교(옥수, 옥정, 경수, 응봉, 사근, 송원초) 학생 총 391명이 지원받는다. 학교별 검사 일정은 3월 19일 옥수초를 시작으로 3월 24일 옥정초, 4월 8일 경수초, 5월 8일 응봉초, 6월 9일 사근초, 9월 18일 송원초 순으로 진행된다. 학습 심리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기 조절 학습검사를 통해 개인별 학습 성향 및 학습전략 피드백 자료를, 아동 강점 검사를 통해서는 개인별 강점 파악과 관련 진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폭넓은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진로 검사와 함께 학습 심리 전문가의 해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부터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려워 우편물, 택배 등의 오배송 등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구는 현재 성동구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총 15,761개 중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되어 탈색, 훼손으로 주소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에 나섰다. 단, 신축건물이나 인테리어 공사 중 훼손되거나 분실된 건물번호판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까지며, 교체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나 점유자가 건물번호판 사진과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건물번호판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현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 및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이 연계돼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붉은벽돌 건축물을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성수동을 감성과 역사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구는 2015년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더불어, 붉은벽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수동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전통적인 산업과 트렌디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먼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 건축물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은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벽돌공장과 창고, 1980~90년대에 조성된 붉은벽돌 주택을 보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붉은벽돌 재료가 지역의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며, 성수동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벽돌 건축물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구는 기존 사업지인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뚝섬역 남측 일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가 4월 17일까지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을 대상으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은 의류 봉제(C14), 기계 금속(C24, C25, C29), 인쇄(C18), 주얼리(C33), 수제화(C15) 등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도시제조업 5대 업종 소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이면서, 실태조사, 안전 컨설팅·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 측정에 동의해야 한다.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지방세 미체납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관리 10개(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근로환경 개선 16개(닥트, 흡입기, 집진기 등), 작업능률 향상 9개(바큠다이, 서브모터, 작업대 등)로 사업주가 신청한 품목은 실태조사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지원 금액은 환경개선에 필요한 전체 소요 비용의 90%로, 최대 900만 원까지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선지급 방식이 아니라 사업주가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준공검사까지 마친 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