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5 영등포 청년 재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무 아카데미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영등포구에 거주‧생활하는 19~39세 청년에게 금융‧재테크 교육부터 맞춤형 재무상담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청년층의 금융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재무 관리와 자산 설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계획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2025 영등포 청년 재무 아카데미’는 ▲청년 경제 길잡이 ▲1:1 맞춤형 재무상담 ▲명사 초청 특강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부터 7월까지는 ‘청년 경제 길잡이’ 강좌가 매달 3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절세법 및 세금상식 ▲신용관리 및 대출지식 ▲전세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청년에게 꼭 필요한 경제 정보를 제공한다.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4월 강의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받는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인 가구 비율이 62.6%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관악구가 외로움과 고립, 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고립 예방 종합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외로움 없는 관악’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1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규사업은 ▲고립가구 전담기구 운영 등 민관 협력 고독사 관리기반 강화 ▲복지 거부가구 지원 등 위험군 발굴, 관리 체계 강화 ▲‘마음편의점’ 운영 등 고립가구 사회적 연결 강화 ▲청년 고독사 위험군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연계 등이다. 먼저 구는 고립 예방 정책의 대상이 고립, 은둔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등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독사 예방 관리 기반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을 ‘고립가구 전담기구’로 지정해 중, 고위험 고립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구청과 경찰-소방-복지관 등 8개 기관간 협약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은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마음 회복 ▲관계 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치고, 안정적 세입 확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체납시세 징수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세외수입 554억 원 ▲체납 지방세 61억 원 등 총 615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징수해 안정적 재정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경제 악화로 재정 수입이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증가하는 주민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하다. 구는 기존에 38세금징수과에서 과태료, 자산임대료 등 다양한 세수의 체납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월별 목표 관리제 ▲부서별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여 부서 간 협력 소통 시스템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세외수입 관련 법령 및 시스템 교육 등 부서별 업무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모든 체납자가 동일한 상황은 아니기에 선별적 체납 징수 전략도 펼친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종로구 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에서 열린다. ‘인문학적 교양’, ‘생활문화예술’, ‘시민리더 역량’ 등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봄학기를 맞아 교육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피아노를 구입하고 피아노 수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 고대사나 성악 발성법을 알려주는 수업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정원은 수업별 8명부터 최대 30명까지고, 수강료는 1~2만원이다.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준비물 구입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3월 26일부터 하면 된다. 수강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모집 인원 미달 시에는 타구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개별 문자로 발표한다. 프로그램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피아노 수업부터 외국어, 인문학 강좌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라면서 “집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관내 내수재해위험지구 안의 모든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우기철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 사업의 주 대상지는 광화문, 자하문로, 삼청로, 인사동길, 삼일대로, 북촌로, 돈화문로, 창경궁로, 대학로, 청계천로 등이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 설치하는 그물형 철제 구조물로 돼 있다. 45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게 제작돼 하수 역류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 사고를 방지한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관내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 왔으나 1만 개가 넘는 관내 모든 맨홀에 설치하려면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올해는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전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서도 해당 시설 설치를 병행하고, 내부 준설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역류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맨홀 정밀 점검도 이뤄진다. 맨홀 뚜껑 외관이 마모·부식되거나 높이가 도로포장 높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차량이 파손되거나 교통사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5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과 빠르게 걷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50분간 진행되며, 빠르게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자율운동으로 주 150분 이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를 실시 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50~60대 중년 여성으로, 반별 20명씩 총 120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전년도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1~3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수유지소 4층 다목적 강당(삼양로 335-1)에서, 4~6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강북구보건소 4층 대강당(한천로 897)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매월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무료로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엔 4명의 인력이 동별로 순회하며 우산 수리와 칼‧가위 갈이를 진행한다. 3월은 5~7일 미아동을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순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 주민센터별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동별 수리 일정과 운영시간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구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우산 수리 서비스는 생활 우산만 가능하며, 고가의 우산이나 자동우산 버튼은 수리가 불가하다. 또한, 칼과 가위를 수리할 때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하여 안전하게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08건의 우산 수리와 11,545건의 칼‧가위 갈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올해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4.19혁명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리는 강북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범식은 4.19혁명국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추진 경과보고, 출범 선언, 내빈 축사, 프로그램 보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우이동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참배하며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구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19연극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 AI 카메라를 활용해 경기를 중계하고 스포츠 활동을 공유하는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을 공공체육시설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의 이번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도입은 사회적으로 건강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스포츠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현재 매헌시민의숲 테니스장, 양재근린공원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2개소에 AI 스포츠 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선수들은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확인하며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관객들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축구는 실시간 라이브 시청 및 녹화 영상 하이라이트 생성이 가능하며 각 종목별 분석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시설 내 AI 카메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사용자가 직접 촬영을 시작·종료할 수 있으며, 최대 2시간까지 촬영 가능하다. 영상 촬영 시 초상권 및 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대상 특별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제도 또는 법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 여러 어려움으로 갈등을 겪는 청소년 등이다 지원대상의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다. 신청자는 소득 재산에 대한 사전 검토를 거친 후 4월 중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단,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 생활(의식주 등 기초생계비와 숙식) △ 건강(건강검진, 처치‧치료) △ 학업(수업료, 교과서대, 검정고시 학원비) △ 자립(기술훈련, 진로상담, 직업체험 비용) △ 상담(본인‧가족의 상담비, 심리검사비) △ 법률(소송비용, 법률상담비용) △ 활동(수련‧문화‧특기 활동비) △ 기타(흉터교정, 교복 지원) 등 총 8개 분야에서 선정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