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3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제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구민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수여된다. 이번 제1분기에는 구민 14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표창 수여에 나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범구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도봉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구도 여러분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지원예산을 지난해 8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증액, 총 1억 원으로 편성했다. 구는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 발판 마련을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 월 1만 원씩 추가 적립을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에 목돈을 마련해주는 사회 공적제도다. 소기업·소상공인이 중소기업중앙회 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돌려준다. 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납부 가능하다. 소득공제, 압류금지, 단체상해보험 등의 혜택도 제공되는데, 소득공제의 경우 올해부터는 연간 최대한도가 6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규 가입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지역본부, 지부 등 가까운 사무소 또는 시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은행 모바일 앱, 노란우산공제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이번 노란우산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생계급여를 받는 가구 중 임산부 등이 포함된 가구에 농식품 바우처를 지급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신선한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매 가능 농산물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또는 18세 이하의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 월 4만 원, 2인가구 월 6만5천 원, 3인가구 월 8만3천 원, 4인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는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마켓, 두레생협, 놀장 등 온라인과 일반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오아시스, 한살림),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고객지원센터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 등록하면 올해 12월까지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바우처 지급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는 4월 1일부터 도봉구 14개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44개 모든 구립복지시설에서 실버카를 대여한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보조기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포함해 총 58개 기관에 실버카 5대씩 배치하고 4월 1일부터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1명당 1대를 대여하며, 기간은 기본 2개월에 1개월 연장, 최대 3개월이다. 횟수 제한은 없기에 잔여 실버카가 있을 경우, 기간이 끝난 뒤 다시 처음 조건(기본 2개월, 1개월 연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타 자치구와는 다르게 자유 대여‧반납 서비스 시스템도 갖췄다. 어르신이 동주민센터에서 실버카를 빌렸더라도 다른 동주민센터, 구립복지시설에 반납할 수 있다. 실버카는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모두 대여할 수 있다.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르신문화센터, 도봉실버센터 등 구립복지시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구립경로당의 경우에는 등록된 회원에 한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단순 실버카 보급을 넘어 지역을 아우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말까지 드론, 3D 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 공사장, 보도 육교, 급경사지, 옹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 78개소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기존의 육안 점검이 아닌 첨단 장비를 활용해 균열, 배수 불량, 철근 노출, 누수 등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 구조물의 고층부, 급경사지는 드론을 활용해 배수구, 콘크리트 등을 근접 조사하고, 노후 건축물이나 육교는 열화상 카메라와 3D 스캐너로 다시 한번 정밀 진단한다. 철근 구조물은 균열폭 측정기 등을 활용해 균열 상태, 철근 강도를 면밀히 살핀다.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해 구민 안전을 확보한다. 점검 결과는 향후 시설물 안전관리와 모니터링, 정밀 안전진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민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기후위기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이상기후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서울시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2억 3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취약가구‧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벽면녹화 등 녹색공간 조성 ▲기후위기 대응 시설 조성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구립양화경로당을 포함한 총 8개소에 기후 적응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앞서 구는 2023년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차열 조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폭염 대응 쉼터 조성(7개소) 및 물순환 회복사업(1개소)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저소득 가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복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미세먼지 저감 위한 대규모 급식시설 내 친환경 조리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해빙기와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하천, 수방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안양천, 목감천, 도림천, 오류천, 역곡천 등 5개소 17.27킬로미터(㎞) △빗물펌프장 8개소 △간이펌프장 16개소 △수문 31개소(85문) 등 총 60개소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말부터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1차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3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점검을 통해 빗물펌프장, 간이펌프장, 수문, 하천 등 수방시설물을 중점 확인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시일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 25까지 정비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정비가 곤란한 경우에는 별도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목표로 하수시설물, 하수도 공사장 등에 대한 연간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3월 해빙기, 4월 우기, 8월 태풍 시기에 대비해 사각형거(사각형 형태의 하수도), 하수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 등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되며,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 검진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결핵협회의 이동식 차량에서 흉부 X-ray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방치할 경우 전파 위험이 크고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무료 검진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평소에도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방문 시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X-ray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인 가구 비율이 62%가 넘는 관악구가 지난 1월 대표적 인적 안전망 ‘우리동네돌봄단’ 72명을 신규 채용하고 올해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주민 중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봉사 경험이 풍부한 단원으로 선발돼, 동별 2~6명이 배치되어 사회적 고립 및 돌봄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 ▲위기 상황 파악 ▲복지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활동 7년 차에 접어든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복지 안전망으로 연결하며, 개인주의 성향이 점차 짙어지고 있는 사회에서 새로운 형태의 이웃사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만 우리동네돌봄단은 약 3,200가구를 대상으로 월 평균 10,673건의 안부확인 및 자원연계 등의 활동을 하며 활약상을 펼쳤다. 일례로 대학동에서 근무하는 박OO, 정OO 돌봄 단원은 최근 들어 안색이 좋지 않던 대상자가 걱정돼 활동 시간 외에 어르신 댁을 방문했는데, 대답할 기력조차 없이 상태가 악화된 어르신을 발견하고 즉시 동 복지 담당과 연락을 취해 119와 연계하여 병원 입원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9월 준공을 목표로 북악산 문화관광 탐방로 조성을 위한 최종 3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북악산 문화관광 탐방로 조성’은 명승 제67호 북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단절 없이 온전히 경험하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3단계 사업 대상지는 북악산의 마지막 미개방 지역인 남서측 일대다. 이곳의 거대한 바위에는 선조들이 남긴 빼어난 경치를 의미하는 무릉폭(武陵瀑), 도화동천(挑花洞天) 등의 각자(刻字)가 새겨져 있다. 종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0.92km 연장의 2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첫 번째 노선은 돌고래쉼터부터 청와대전망대에 이르는 0.68km 구간이고. 두 번째 노선은 1.21소나무에서 시작해 만세동방까지 이어지는 0.24km 구간이다. 기존의 군 수색로를 최대한 활용해 북악산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충분히 조망할 수 있는 쉼터도 곳곳에 짓는다. 낡고 오래된 석축 계단은 내구성이 높은 하드우드 소재의 목재 계단으로 정비한다. 난간 또한 안전기준을 고려하고 심미적인 디자인 요소를 녹여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