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창업에 성공한 12개 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시청 1층 로비에는 청년 창업팀의 대표 아이템 전시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창업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창업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이라며 “보령시는 청년들이 창업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창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시민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 최종택 상임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천농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141포(500만 원 상당)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대천농협 종합시설(본점 청사)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대천농협은 매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명절과 혹서기 등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선도하는 ‘나눔의 전령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은 “청사 준공을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뜻깊은 준공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주신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제천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이태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농업지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촌지도자 대상 본상 최철모 회인면 회장 △충청북도지사 표창 양계석 회남면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 구운서 산외면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지도자 대상 본상을 수상한 최철모 회장은 1986년부터 39년간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농촌 발전에 헌신해 왔다. 봄배추–옥수수–가을배추로 이어지는 순환 재배 방식을 도입해 토지 생산성을 높이고, 계통출하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계석 회남면 회장은 15년 동안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과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구운서 산외면 회장은 2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제8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의 무대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군민 공연팀인 △버럭삼승타악 △보은위드앙상블 △팝페라 그룹 샤르메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운다. 본행사는 이범로 노인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효자·효부상(3명), 군민유공자(11명), 향우회 감사패(10명) 등 총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최재형 군수의 기념사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황인학 재경군민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함께 열린다. 재경보은군민회에서 500만원, 선진정공(주) 대표 박성수·유영순 부부가 500만원, 대성전자통신 정대성 대표가 500만원, (사)보은군새마을회와 (사)영동군새마을회에서 상호기탁을 통해 100만 등 총 1,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한다. 이후에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결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의 교육혁신 추진 역량과 의지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은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자체의 지역 교육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항목, 13개 세부지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초중고 교육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강릉시는 최대 1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향후 돌봄과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사업 운영에 투입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성과는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완성하여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엄격한 상대평가를 통해 43개 기관이 선정됐다. 상주시는 2015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민원실 환경 개선과 친절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유지되며, 12월 초에는 행정안전부 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인증 현판 게첨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에서 상주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유공공무원 장관(개인)표창 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상주시는 ‘시민 중심의 열린 민원실’로서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상주시는 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기회발전 특구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상주시는 2024년 2월 1차 심사에서 전국 19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후, 교직원, 학부모, 교육단체 등 분야별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추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늘봄 체계 활성화,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 도입,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주요추진과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칠(漆)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통 기법을 이어오며 지역 공예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윤성룡 윤슬 나전칠기 대표를 2025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오늘(15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은 공예 문화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장기간 공예 기술 발전과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자격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20명의 공예 명장을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 명장 칭호 부여 ▲개발․생산장려금 1천만 원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퍼센트(%)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칠(漆) 분야' 공예 명장으로 선정된 윤성룡 윤슬 나전칠기 대표는 장애를 극복하고 오로지 '나전칠기' 한 길을 걸으며 전통 공예 기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장인이다. 윤 대표는 ‘나를 죽인 것도 나전이었지만, 나를 살릴 것도 나전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 등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각종 통계의 표본틀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증평군에서는 총 3582가구(증평읍 3174가구, 도안면 408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 전화(무료 콜센터)를 통한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이계하 회장(66세, 학산면)이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천 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충북도 내 각 시·군의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교류와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하 회장은 현재 학산면 26,452㎡ 규모의 농장에서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고, 또한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와 학산면 포도작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농업 활성화와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지도자 대상은 ‘농촌지도자 조직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농촌지도자 활성화에 기여한자’,‘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 부분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회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실히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송홍주 소장은 “이계하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모범이 되는 인물로, 이번 대상 수상은 영동군 농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