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취업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마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1,66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7,2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5억8,860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18~34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뉜다. 주요과정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단기 프로그램은 3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한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이번 3월 말부터 민간임대사업자의 주요 의무사항인 임대차계약 신고 시기 및 중요 공지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전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민간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체결 및 변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2019년 2월 27일 이후부터는 묵시적 갱신도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가 적용된다. 그러나 관련법의 잦은 개정으로 임대사업자들이 민간임대주택 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따른 의무 불이행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러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임대사업자의 의무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로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2024년도 접수된 임대사업자 민원 현황 대부분이 임대차계약 신고(8,771건)와 관련된 내용이었기에, 이를 고려해 구는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고 누락 및 지연을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임대주택 시장 추세를 고려해 해당 서비스를 월 1회 이상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이 채소를 가꾸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자텃밭과 텃밭용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자텃밭 신청은 3월 19일 수요일 9시부터 4월 4일 금요일 18시까지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단,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 시 증빙자료 제출 필수) 신청 가능 수량은 강동구민 최대 2개, 공공기관 최대 5개까지로 총 696세트가 공급된다. 개당 자부담액은 8,600원(공급가액의 20%)이 발생한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4월 9일 수요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 게시글을 통해서도 통보된다. 선정자는 별도 안내된 계좌로 자부담액을 입금하면 되며,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4월 중 각 가정으로 상자텃밭이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포털] → [교육운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로당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시니어 문화·디지털 교육 공간 등도 함께 조성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내 분토골 경로당’, 4월 개소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 실시…“안전·편의 최우선” 강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 1월 기준 8만 9,919명으로, 전체 인구의 18.8%를 자치한다. 특히, 성내2동은 노인 인구 대비 경로당이 부족한 지역으로, 현재 운영 중인 4개소가 동별 평균(7개소) 보다 적은 실정이다. 더욱이 구립 경로당이 남서쪽에 집중되어 있어 강동역 인근 거주 어르신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로부터 총 36억 1,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경로당 건립을 추진했다. 2024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4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주민공모를 통해 ‘성내 분토골 경로당’이라는 명칭을 확정했다. 이는 해당 지역이 예로부터 갈분처럼 흰 흙이 많아 ‘분토골’이라고 불린 데서 유래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1일까지 지난해 준공된 공공건축물 중에서 ‘우수 공공건축물’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의 가치와 만족도를 평가하고 최고의 건축물을 뽑는다. 심사 대상은 2024년 준공된 공공건축물로, 13개가 후보에 올랐다. 분야도 다양하다. 역사·문화시설, 복지·교육시설, 주민편의 시설 등 각 시설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손기정기념관’은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외벽과 조명을 새롭게 정비해 한층 더 나은 전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중구문화원’은 1987년 건립 이후 처음으로 개보수를 진행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들의 일자리 전담 기관인‘중구 시니어클럽’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해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공간으로 조성됐으며,‘약수노인복지관’은 방수 공사와 노후 시설 개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을지, 신당5동 경로당’과 ‘공원장충, 장충 경로당’은 화재 위험이 높은 외장재를 준불연 자재로 교체해 화재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중림동 키즈카페’는 어린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3월부터 6월까지 15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77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을 교육한다. 관내에는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평일 및 휴일에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장치를 통해 본인임이 확인되면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부동산 관련 일부 서류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다. 이에 중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찾아가 기기 사용법을 알려드려 어르신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은 동영상을 보며 ▲발급기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과정 ▲지문 인식하는 방법 ▲지문 인식이 안될 때의 해결 방법 등을 학습한 후, 실제로 직접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과 함께 찾아가는 여권교부, 법률상담 연계 등 알아두면 유익한 민원서비스 제도를 홍보해 어르신들이 향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7개 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와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3월 4일 열린 ‘2025년 제1회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올해 장학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는‘서울대 연계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진이 직접 참여한다. 중구 초·중·고등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7월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대학 전공 심화탐구’ 과정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관심있는 대학 전공과목을 선택해 서울대 교수의 강의와 실험실습을 이수하며 진로를 구체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꾸는 나의 미래’ 과정을 진행한다. 진로 비전 특강, 캠퍼스 투어, 재학생 멘토와의 학과 탐색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해 볼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적성을 탐색하며 구체적인 학업과 진로 계획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104마을)’ 주택재개발정비계획 변경 및 서울시 통합심의를 준비하는 등 명품 주거단지로의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개발의 여파로 철거민들이 이주해 형성된 곳으로,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이듬해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재개발을 추진 중인 곳이다. 당시 사업 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성 저하 논란 등으로 사업을 포기하고, 개발 방식 및 사업비 등에 대한 주민 간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2025년 말 착공 및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백사마을 주택 재개발사업은 일반분양 단지와 임대 단지의 구분이 없도록 통합정비계획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변경안을 통해 최고 층수 35층 이하 31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백사마을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6일 토지 등 소유자 전체 회의를 소집하고 ▲통합심의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서 승인의 건 ▲통합심의에 따른 정비사업비의 토지등소유자별 분담 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고령인구 증가추세에 따라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진단을 위한 신체기능평가 도구(안단테핏)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연령이 만 20~64세에서 만 20~69세로 확대되면서 서초구의 만 65~69세 노인 인구가 전년대비 23,206명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30%에서 근육량, 근력, 신체기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발생하고 있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당뇨병과 치매 위험이 높아지고, 낙상과 사망 위험이 증가해 노년기 건강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근감소증 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사전관리, 근육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초구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근감소증을 검사하는 도구 중 하나인 신체기능평가 도구(안단테핏)를 도입해, 서초구 어르신들의 근감소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5시까지 기존 대사증후군관리 서비스 대상 외에도 만 60세 이상 서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교육 ‘공감하고 소통하는 랜선 청렴 트로이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랜선 청렴 트로이카’ 교육은 ▲청렴 자가학습 ▲청렴 라디오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렴 자가학습은 매주 월요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진행되는 콘텐츠 학습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각종 청렴 주제를 카드 뉴스와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여, 쉽고 재미있는 학습을 돕는다. ▲청렴 라디오 ‘청렴을 높여요! 청렴 ON 라디오’는 격주 금요일마다 직원 목소리로 녹음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업무 시작 전 청렴사연, 청렴송 등을 방송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하루를 돕는다. 3월 14일 방송되는 첫 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특별히 보이는 라디오로 운영되는 첫 방송에서, 박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작은 실천과 투명한 소통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