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명이 연주하는‘제11회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음악회’를 개최한다. 단원음악회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파트에서 총 9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펼쳐진다. 첫 곡은 바이올린(주은혜, 도순초 4)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작품 2'가 연주되어 청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후 보체리니의 '첼로 협주곡 Bb 장조 G.482(이윤우(첼로, 대정중 3)'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장조 K.211(강다윤(바이올린, 동홍초 4)' - 슈페르거의 '더블베이스 소나타 B단조(강나령(콘트라베이스, 함덕고 3)' -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단조 Op.22(윤지민(바이올린, 함덕고 3)' -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H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27일에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을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본 공연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제주의 유망한 신진 음악인을 발굴해 서귀포관악단과 협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가로서 첫 무대를 지원하며, 전문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첫 발판을 마련해주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5. 5. 28.) 기준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출신의 초·중·고·대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며, 최근 3년 이내 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협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현악이며, 인원은 분야별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선발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는 6월 25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7월 25일 2차 대면 실기 심사를 통하여 최종 협연자를 선정한다. 공연 및 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5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야해(夜海, 밤바다)’라는 테마로 서귀포의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떠오른 야해페스티벌은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펼쳐지며 섶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공연과, 힙합 DJ 공연을 함께 구성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6월 13일 공연은 서귀포 문화예술의 높은 수준을 대표하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하고 편안한 무대를 선보인 뒤, 섬세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감성 보컬리스트 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4일 공연은 어떤 장르도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 이서현의 무대 후, 힙합 아티스트들이 서귀포의 밤바다를 뜨겁게 달군다. 카리스마로 힙합 신을 이끄는 딥플로우, 감성적이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지, 독보적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 감귤을 주제로 가공품을 생산․제조하는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감귤박물관 상설전시실 미래관에서 제품을 홍보코자 하는 전시 참여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우수한 감귤 가공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제주 감귤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의 판로 개척과 성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감귤박물관 전시공간에 1년간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전시물 설치비용을 업체당 100만원 한도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향후 박물관 내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판매장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상품 납품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신청 접수는 6월 9일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감귤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전시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6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제주감귤을 활용한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제주감귤의 가치를 더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일환으로 청년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운영'사업은'25. 6. 4.(수)부터 6. 13.(금)까지 서귀포시청 기획예산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청년(만19세~39세) 총 4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융교육 20명 내외, 1:1 금융상담 20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운영」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5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정책 제안하여 반영된 신규사업이다. 이 사업은 크게 금융교육과 1:1 금융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금융교육은 가계부 워크숍·소모임부터 재무관리법, 저축·신용·청약·보험 등 기초지식 및 활용방법과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등의 세금관리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금융상담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재무관리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생 12명(삼성여자고등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각 4명)과 인솔교사 3명이 2025년 5월 17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매칭을 통해 호스트 가정에 머물며 호르큼시 Camphusianum과 Fortes 고등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주말에는 각 가정에서 호스트 패밀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언어 및 생활 방식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멜의 고향인 호르큼시‘하멜하우스’를 방문해 제주와의 역사적 인연을 되새겼으며, 세계적인 조선소 Damen을 견학하며 선진 기술과 현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그중 대정여자고등학교 2학년 함가현 학생은 “하멜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한국을 처음 세계에 알린 인물이 이 도시 출신이라는 사실이 놀라웠고, 그 발자취를 우리가 지금 이어가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8일 스마트팜(ICT) 시스템을 구축한 대정읍 소재 케이원영농조합법인 농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악취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시설 개선, 악취저감시설 설치·운영, 악취관리 컨설팅 등 농가·행정의 지속적인 악취저감 노력에도 매년 증가하는 악취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케이원 영농조합 농장은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ˊ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된 농가로, 기존의 노후화된 돈사시설을 철거하고 신축하여 (ˊ24년 준공·60억원) 악취측정 ICT 장비를 활용해 축산냄새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악취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시설(ICT 장비 도입)을 구축해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쾌적한 돈사 내부환경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순문 시장은 양돈장 방문 전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 최전선인 대정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 악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5월 28일 열린 '제20회 제주포럼' 면세세션에서 글로벌 면세시장의 변화에 대응한 제주 면세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중국 하이난은 국가 차원의 전략으로 면세 산업이 급성장했지만, 제주는 제도적 제약으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며 전략적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승호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은 “하이난은 면세한도를 10만위안, 품목 45종까지 확대했지만, 제주는 면세한도 800달러, 15개 품목, 연 6회 이용 제한에 묶여 소비자 만족도가 낮다”며 정부의 전향적 제도개선을 제언했다. 김주남 (전)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팬데믹 이후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하이난으로 쏠리면서 국내 면세시장은 급격히 위축됐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제주는 트렌디한 브랜드 유치가 어려운 데다, 한정된 면세한도와 품목으로 인해 MZ세대를 비롯한 주요 소비층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더불어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는 MD(머천다이징)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광현 조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컷사진 할인이벤트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의 사진기록을 통해 기록문화 형성과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청소년은 물론 제주도민 누구나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토부스를 통 해 '기억이 될 한 장의 사진, 그 안에 담긴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자신의 모습을 남기고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포토프레임은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태극기, 건곤감리, 무궁화 등 국가 상징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 이는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 됐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지금의 나'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단 한 달이라는 기간 한정 운영으로 소장 가치도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부스 참여형 캠페인 운영 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지원사업인 「2025 제주 콘텐츠 청년 일자리 빌드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업 및 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콘텐츠 산업 관련 직무로 구성된다. 특히 AR・VR・코딩 등 CT(문화산업기술) 기반 직무, 홍보・마케팅 콘텐츠 활용, 공연・전시 기획 및 운영, 영화・음악・게임・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 분야가 포함되며, 정규직 청년 신규 채용을 조건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약 150명의 청년 인재 채용을 목표로, 채용된 청년에게는 월 180만 원의 인건비와 읍・면 근무자에 대한 교통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