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11년 개소 이후 2022년까지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북구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성북구와 성북구상공회가 함께 운영한다. 31개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입주 좌석과 상담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있고 창업 교육·전문가 자문·네트워킹 활동, 세무/법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3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역량, 창업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매출실적, 정부지원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획득, 투자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24년에 총 47개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탄핵 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11개교 학교 휴업 결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부근에 대규모 집회·시위 군중이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유·초·중·고·특수 등 11개교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 등 총 11개교이다. 한편,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 한남초병설유치원은 탄핵 선고 당일 휴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임시휴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검토 요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권고에 의거하여 각 학교가 『유아교육법시행령』제14조 제2항 및『초·중등교육법시행령』제47조 제2항에 따라 교직원 회의 등을 거쳐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휴업일에 재동초, 교동초 학생 17명은 인근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긴급돌봄을 지원하며, 재동초병설유치원 원생 12명은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시설을 활용하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해외학교 간 수업 교류 프로그램 ‘국제공동수업’을 올해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국제공동수업’이란, 서울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같이 만나 공동의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말한다. 2021년 코로나에 대응하여 시작한 국제공동수업은 올해 운영 5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국제공동수업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해 왔다.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는 2021년 7개국 53교에서 2024년 30개국 308교로 크게 증가했다. 국제공동수업에 연속으로 참여하는 학교도 22년 27교(24.1%)에서 24년 223교(72.4%)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운영 초기 자기소개 및 문화교류 위주의 수업은 메타버스·AI, 생태전환, 세계시민, 토론형 수업 등으로 심화·발전하여 수업 콘텐츠 측면에서도 크게 성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특교 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과 연계하여 국제공동수업을 확장 운영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참여학교 확대, 대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와 산림청은 12일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산림 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 ▲국산 목재 이용 확대 ▲정원처방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국가상표로 출시한 ‘숲푸드’ 등 국산 임산물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홍보·판매한다. 최근 산림청은 식품업계의 ESG 경영과 연계해 농·수산물 대비 인지도가 낮고 주식보다는 기호식품으로 소비 범위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던 임산물을 국가공동상표 ‘숲푸드’로 개발했다. ‘숲푸드’는 표고버섯·산나물·감 등 먹거리 임산물 91종이 등록 대상이며, 2025년 300개 제품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원 상행위에 대한 규제개혁과 관련해 서울시 주요 공원 내에서 ‘가든페스타’ 행사 시, 청정 임산물인 ‘숲푸드’를 홍보·판매하는 등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기존 잔디마당을 목재와 잔디를 패턴화해 새로운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국산 목재(낙엽송)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2025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예비예술가를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구는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신촌의 개방적이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활용해 지역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공모의 초점을 둔다. 신촌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싶은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의 예비예술가들이 신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첫 작품 발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설정될 7인(단체)에게는 최소 300만 원부터 공연의 경우 최대 1,500만 원, 전시인 경우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창작지원금과 작품 발표 공간 등이 제공된다. 희망 청년예술인(단체)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은 젊음과 에너지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올해 1월, 동작구 흑석동에 7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구는 지난달 26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해당 가구를 찾아가 일곱 번째 아이 출생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계출산율도 서울시 자치구 중 ’22년 19위에서 ’24년 8위로 대폭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총동원해 7남매를 비롯한 다둥이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개월 수에 따른 부모 급여(50만~100만 원) 및 아동수당(아동 1명당 월 10만 원), ▲동작 출산축하금(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 넷째 이상 200만 원), ▲동작 출산 축하 용품(첫째 5만 원, 둘째 10만 원, 셋째 15만 원, 넷째 이상 2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다양한 출산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저출산 시대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본인부담금(90%) 지원’사업은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또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고교학점제 도입에 발맞춰 관내 고교생들에게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대학교와 협력 사업에 나선다. 구는 지난 11일 서울대 평생교육원 및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서울대-관내 고교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일하 구청장과 김영화 교육장, 유성상 평생교육원장은 동작구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구는 사업 홍보 및 재정적 지원, 서울대는 강좌 제공, 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관리 등을 각각 담당하며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일반고등학교 6개교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 강좌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달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내달 중 학교별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서울대가 직접 교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대학’을 구에 도입한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0~60대 중년 여성들의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체력향상 프로그램 '지금은 운동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운동시대'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련 서울시 공동사업으로 유산소, 근력강화, 평형성 운동 및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 중강도 체력향상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총 12주간(주 2회)이며 대사증후군 검사, 체력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건강측정과 개인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강도 빠르게 걷기교육과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4050 건강부자 만들기', '갱년기 건강관리교실', '순환운동교실'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대상별 건강 특성을 고려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지금은 운동시대'를 통해서 몸과 마음의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민관협력 활성화와 주민참여 기회 확대로 행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치 기반을 마련해왔다.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의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가진 성동구협치회의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분과원’ 모집을 통해 주민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의 전문성·개방성을 강화하여 주민의 실질적인 욕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성동협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협치 사업 발굴·실행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성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운영세칙’을 제정·시행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방안을 구체화하여 성동협치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5년 협치실행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체계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돋보였다. 온라인 공모와 의제발굴 공론장을 통해 총 37개의 의제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저소득 한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녀돌봄휴가비를 연간 최대 80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녀돌봄휴가비 지원 사업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근로자가 양육을 위해 18세 미만 자녀의 학교 입학·졸업식, 상담, 병원 동행 등으로 인한 무급 자녀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구는 1일(8시간) 5만 원씩 최대 5일, 연간 25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최저시급을 고려하여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지원 일수를 확대해 1일(8시간) 8만 원씩 최대 10일, 연간 8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자녀돌봄휴가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한부모 근로자들이 무급 자녀돌봄휴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이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성동구가 돌봄휴가 대상자에게 정책을 안내하며, 개별 상담을 실시한 결과,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낮은 금액 지원이 돌봄 휴가를 사용하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로 꼽힌 바 있다. 구는 확대한 자녀돌봄휴가를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하고, 올해 1월 자녀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