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확립과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천시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교육은 30년 이상 경력의 회계 분야 전문가인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 원장은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예산회계실무카페(네이버 카페)'의 부매니저로도 활동하며,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겪는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 문제를 쉽게 해결해 주는 멘토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교육은 ▲공사, 용역 및 물품 구입 계약 관련 사항 ▲입찰 및 공고 절차의 주요 법령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실무 사례를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 바둑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이자 사제지간인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이 사천에서 세월을 넘어선 특별대국을 벌인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국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가 방송을 맡는다.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디어데이와 팬사인회를 마련, 두 기사의 인터뷰, 질의응답, 사인 및 사진 촬영 등 바둑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17일에는 항공우주체험관에서 단판 승부 형식의 스페셜 매치가 비공개로 촬영되며, 바둑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매치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한국바둑 규칙 및 대회 규정을 적용한다. 시는 이번 특별대국이 스승과 제자의 세월을 넘어선 명승부로 많은 바둑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도산면 도선마을에서 행복도선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도선마을 추진위원회, 도산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도선마을 주민들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준비해 온 브레인 음악 신체놀이 공연 등이 이어지며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특히 주민이 다함께 부르는 도선마을 노래를 들으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우리시도 도선마을 주민들의 삶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통영시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품목별 현안과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한 농업인들과 ▲농산물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 ▲가축사육제한구역 완화 ▲기후변화 대응 양봉 지원사업 확대 ▲야생동물 피해 대책 강구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천영기 시장은 참석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 농업의 발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농업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2025년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영인 회장을 비롯해 시임원, 읍·면·동 위원장, 사무장, 여성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이 함께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지속적인 발전과 실천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통영시회원대회 준비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방안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영인 통영시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실천 덕분에 바르게살기운동이 통영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바른 가치와 따뜻한 나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의 헌신과 노력이 통영시를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큰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통영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미조면 북항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청결활동 및 바래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바래길 8코스(섬노래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과 4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느끼며 바래길을 걸으며, 내고장 남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남해 가꾸기에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는 것이 바로 깨끗한 남해”라며, “바르게살기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사회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관광철도와 산업철도의 결합, 충분히 가능하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에서 옥천, 무주, 장수, 함양, 산청, 하동을 거쳐 남해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덕유산권·지리산권·남해안권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광양항~사천 우주항공도시~남해’를 잇는 산업철도 연장 구상도 더해지면서 동서 교통축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관건은 ‘경제성’이다. 남해군은 지난달 철도 전문가들과 간담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실크산업의 중심지 진주에서, 100여 년간 이어온 실크의 역사와 기술,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집대성한 ‘진주실크박물관’이 공식 개관했다. 진주시는 6일 문산읍 월아산로 994에 위치한 ‘진주실크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실크산업 종사자, 예술인,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진주실크의 100년 역사가 오늘의 문화로 되살아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특히 개관식은 실크산업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회선언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실크 매듭풀기 퍼포먼스 ▲박물관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 이후 열린 ‘진주실크 패션쇼’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진주실크의 품격과 예술적 감각을 무대 위에 화려하게 펼쳐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개관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년 진주실크의 발자취가 오늘 이 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시 피어나기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교육부와 함께 김천시에 있는 운남중학교를 방문해 ‘과학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교육청과 교육부 담당자와 학교 관리자, 과학실 담당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과학실 내부 시설과 안전 장비를 직접 확인하며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관련 자료 비치 여부 △비상 샤워기 등 안전설비 작동 상태 △시약과 폐시약 관리 실태 등이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효율적인 과학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은 과학탐구․실험 활성화와 더불어 3단계 과학실 안전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학교별 1차 자체 점검, 전문업체 및 과학안전지원단의 2차 점검, 그리고 하반기 교육부와의 합동 점검(3차)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 체계다. 특히, 올해는 점검에 앞서 과학안전지원단이 시군 지역별 ‘과학실 안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11월 6일, 군청에서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사항 청취 및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SK오션플랜트 매각 결사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오현 고성군상공협의회장, 조광복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최규동 동해면발전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및 고용안정성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사항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 현황 공유 △지역사회 주요 우려사항 청취 △지역경제 및 고용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역 내에서는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고성군은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