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전반과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먼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이 얼마나 데이터에 기반한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는지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서 점검한 결과다. 서초구는 3개 영역에서 모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특히 데이터 공유와 관리체계 영역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무엇보다 우수사례로 제출된 ‘데이터 기반 서리풀원두막(그늘막) 운영’은 신규 서리풀원두막 설치 시 현재 설치 현황과 설치 환경, 인근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한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분석 기획, 기법, 활용 데이터가 전반적으로 적합하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 구기동, 평창동, 부암동 주민들이 이달 10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북횡단선의 조속한 재추진을 촉구하고 주민 및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려는 취지였다. 이날 상명대학교 재학생 약 500명이 통학 여건 개선을 기대하며 서명에 동참,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지지했다. 참여 주민과 학생들은 "강북횡단선은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대학생 참여와 이웃들의 노력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종로구는 ”지역 사회와 학생들의 의견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땅꺼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7년까지 관내 전역에서 '도로하부 공동조사'를 실시한다. 지반침하나 도로함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내 전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려는 취지다. 대상지는 차도 193km와 보도 38km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5년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를 활용해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공동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종로구는 이번에 더욱 빈틈없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관내를 5개 권역(1권역-평창동‧부암동, 2권역-청운효자동‧삼청동‧무악동‧교남동, 3권역-가회동‧혜화동‧이화동, 4권역-사직동‧종로14가동, 5권역-종로56가동‧창신13동‧숭인12동)으로 구분했다.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는 1권역, 2026년에는 2‧3권역, 2027년에는 4‧5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대상지는 1권역에 속하는 평창동, 부암동 내 차도 45km와 보도 1km를 포함한 총 46km 구간이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117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관내에서 다양한 성평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북구여성연합회 및 강북여성정책포럼(강북여성주의 문, 서울시동북권어르신돌봄지원센터, 굿씨상담센터, 한국젠더연구소, (사)오늘의 여성, 극단 진동) 관계자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 참여, 평등권 등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를 기념해 UN은 1977년,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강북구의 모든 여성 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오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꽃'을 여성단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빵'과 '장미꽃'은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며, 여성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처우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메시지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강북구가 여성가족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 및 사업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은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재무‧회계, 인사‧노무, 브랜딩, 사회적가치지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거나 기업이 요청하는 주제로 2시간 동안의 맞춤형 강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개발 지원사업은 총 4개 기업을 선정한 후, 기업의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이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개발-생산-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3월 31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나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4년 촬영한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판독된 5,143건의 적출 건축물에 대해 6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옥상, 베란다, 창고 등 기타 부속 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조립식 천막 또는 패널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여부 등이며, 건축법에 따른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모두 불법건축물에 해당된다. 구는 불법 증축 건축물 중 사후허가가 가능한 경우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시정 의사를 밝힌 건축주에게는 충분한 시정 기간을 부여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기간 내 시정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7월부터 위반건축물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위반건축물의 경우 각종 인·허가 및 대출 시 제한될 뿐만 아니라,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담하게 되는 등 위반사항을 시정할 때까지 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어린이집 원장,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화재·감전 사고를 비롯해 관리자들이 각 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만약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행동 요령 ▲화재 등 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 요인 ▲완강기, 구조대, 스프링클러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원리와 관리·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환절기를 맞아 발생 빈도가 잦아진 화재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 방안을 집중교육 해 시설 관리자의 실질적인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소방 설비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상태를 현장 점검한다.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에도 각 설비를 신속히 기동해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립 여성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중랑구립 여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일반단원과 수석단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단원은 20세부터 60세까지 중랑구에 주소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총 11명을 모집한다. 음악과 합창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은 메조소프라노와 알토 각 1명씩 모집하며, 4년제 정규대학 성악 전공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공고문 및 지원 서류는 중랑구청 누리집(분야별정보▶문화관광▶문화정보▶문화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구청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위촉된 단원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정기연주회와 지역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단복(맞춤 드레스)을 착용하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건설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구는 전문가, 담당 공무원, 시공사, 감리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투입해 집중 점검을 실시, 재난 예방 및 구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대형·공공 건축공사장(4개소) 및 중‧소형 건축공사장(21개소), 재난취약시설(112개소), 묵동·상봉동 소재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 및 구조물 안전 ▲건설자재 및 가시설물 관리 ▲배수 및 침수 대비 ▲작업자 안전 및 교육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행정지도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와 중랑문화재단이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맞아, 더욱 많은 구민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먼저,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장미 퍼레이드'는 5명 이상의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미꽃빛거리에서 출발하여 장미신전을 거쳐 메인무대까지 약 1.5km 구간을 행진하며, 축제장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중랑 서울장미축제 역사 사진 공모전'은 중랑천과 축제에 얽힌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과거 사진을 출품하는 공모전으로, 선정된 사진은 축제장에 전시된다. 중랑천이나 중랑 서울장미축제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로즈 팝업 전시관’과 상설 프로그램 마켓도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다. 축제 대표 이미지(BI)를 활용해 기획 상품을 개발하는 '로즈템 공모전'은 수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축제 기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장미공원 내 전망카페에 입점할 기회도 주어진다.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한 공모전도 함께 추진된다. 장미와 관련된 제품 및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