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경동시장 내 ‘안동집’에서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TT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주최했으며, 함께 출연한 ‘만찢남’ 조광효·‘황금막내’ 김예림 셰프와 함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마련했다. 이날 셰프들은 안동집의 대표 메뉴인 손칼국시, 수육, 배추전을 직접 조리해 방문한 구민들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한 구민은 “TV에서 보던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를 해주니 오늘 점심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정성 가득한 음식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령 셰프는 “안동집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김미령 셰프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보듬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총 1,266건에 10억 3,4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 역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중 최대 액수다. 지난해 11월∼올해 2월 중 3개월간 진행된 모금은 자치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구는 ‘특히 올해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천만 원을, 또한 ㈜한솔셔츠, 경기초등학교, 서대문구 어린이집연합회, 홍은새마을금고, 대한건설협회서울특별시회, (사)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 예성치과가 각 천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한솔셔츠와 동신섬유가 각각 오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유한그린텍, 서서울농협협동조합,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성룡사, (사)참사랑실천회, ㈜농협손해보험사가 각 천만원이상의 성품을 기탁했다. 개인 기부 행렬도 이어져 고사리손으로 모은 용돈을 저금통에 가지고 온 어린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봉투에 모아 온 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개인별 전문가 재무 진단과 1대1 상담, 실용 금융교육을 통해 서울청년들의 체계적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고있는 ‘서울영테크’가 확 달라졌다. 지원대상 목표 인원을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리고 프로그램은 세분화‧다양화하는 한편 청년금융약자에 대한 지원도 추가했다. 아울러 단기처방에서 끝나지 않도록 2년 이상 상담 시에는 자산관리 습관을 심어주는 사후관리도 이어나간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서울영테크2.0’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시작한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심어주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그동안 금융상품 판매 목적의 상담과 단편적 정보전달 교육에 실망해 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년여간 사업에 참여한 청년 5만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재무상담은 4.9점, 금융교육은 4.7점을 기록했다. '사업참여 청년들, 저축 늘고 순자산 44.8%↑, 총자산 39.1% ↑…자산증식 효과 확인' 자산증식 효과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근 대한민국 정치·사회적 이슈로 인해 ‘관광 분야’가 위축되리라는 우려와는 달리 훈풍이 불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90만 명을 기록, 코로나19 이전 대비(88만 명, '19년 1월) 102%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작년 1월(71만 명)과 비교해서는 약 27% 증가한 수치로, ‘1월’은 대표적인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방문객을 기록했던 '19년을 넘어선 점에 비춰 시는 올해 서울 관광 시장 전망도 밝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1,390만 명)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는 '23년 886만 명→ '24년 1,314만 명으로 꾸준히 회복하는 추세다. '오세훈 시장 ‘세이프서울’ 메시지… 서울윈터페스타 등 예정대로 진행, 즐길거리 선사' 시는 서울 관광이 회복세를 보인 요인으로 비상계엄 이후인 작년 12월 16일 오세훈 시장이 주요 외신이 참석한 행사에서 영·중·일, 3개 언어로 “서울은 안전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서관의 공간 및 이용 편의성(90.9점)’을 가장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보 획득 및 활용(87.1점)’, ‘소통 및 정책 반영(86.2점)’, ‘개인의 삶과 역량(85.0점)’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공공도서관 서비스가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2024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성과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도서관이 개발한 ‘서비스 영향지수’가 처음으로 적용돼 기존에 인력·장서·이용량 등 중심에서 나아가 시민이 느끼는 서비스 효과와 가치를 측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조사는 '24년 12월 한 달간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166개 도서관 이용자 6,340명과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도서관이 지난해 개발한 ‘서비스 영향지수’는 도서관 서비스 성과에 정량화된 시민 체감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서울시가 이번에 최초로 개발·도입했다. 시는 앞으로 ‘서비스 영향지수’가 도서관 서비스 평가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빠른 취업과 창업을 돕는 정보를 담은 ‘서울의 모든 잡(JOB)’ 책자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모든잡(JOB)’은 시가 제작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가이드 책자이다. 매년 일자리 수는 늘어남에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는 총 100쪽 분량으로, ▲고용서비스 ▲공공일자리 ▲취업지원▲직업훈련 ▲창업지원 ▲일 경험 및 고용장려금 ▲청년지원정책 ▲근로복지 ▲우수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수행기관의 공공일자리 정보와 훈련정보, 창업지원정책 등을 모두 담아,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정보로 구성돼 있다. 텍스트 형식을 줄이고 각 사업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연계하여 검색 편의성 및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책자는 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도서관 누리집 그리고 서울일자리포털에서도 열람해서 볼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대 도시행정 해외공무원 석사(Master of Urban Administration and Planning,)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연수생(17기) 12개 국가 1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시정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을 1.8. ~ 2.28.까지 약 2개월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친선·우호 협력도시 등 해외도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MUAP 과정은 서울시의 선진적인 정책 공유를 통해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서울형 ODA 사업의 일환으로서 약 2년간 도시계획 등 전공 수업 및 논문 제출을 거쳐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이다. 서울시 시정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은 MUAP 과정에서 배웠던 서울의 우수 행정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하는지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13년부터 운영됐으며, 이번 과정에는 ’24년에 선발되어 교육 중인 17기 연수생 19명 중 12개국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24년 7월 글로벌도시정책관이 신설된 이래 최초로 진행되어 서울시의 외국인 친화정책에 대해 분야별로 전문적·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외국인주민센터는 3월 10일 주한몽골대사관(이하 대사관)과 재한몽골인의 안정적인 체류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주한몽골대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수흐벌드 수혜(SUKHBOLD SUKHEE) 주한몽골대사와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센터 센터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비르게웅 후르레(BILGUUN KHURLEE) 주한몽골대사관 일등서기관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여 몽골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서울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재한몽골인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교육·문화행사 개최 및 지원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 간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계기로 서울 거주 몽골인 지원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몽골어 상담 서비스를 3월부터 주 6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 신체활동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부터 비만 예방‧체력 향상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지난해 구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중강도 운동 프로그램을 ▲군자건강센터 ▲중곡보건지소 ▲자양보건지소에 신설했다. 군자건강센터에서는 상·하체 근력 운동과 유연성 강화 등 중강도 운동과 빠르게 걷기 실천으로 구성된 갱년기 여성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주 2회, 12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균 심박수 120~136bpm 이상, 옆 사람과 얘기할 수 있지만 숨이 차는 강도로 진행된다. 신체활동 관련 이론, 비만 예방 식생활과 영양 교육 등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종료 후 일상에서도 신체활동이 지속되도록 돕는다. 중곡지소와 자양지소(운동교육실)는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대상 비만‧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중강도 체력 향상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사전 체성분 검사와 체력 측정, 상담이 이뤄지며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운동, 근 이완 폼롤러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일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0일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선생 9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했다.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서 조 구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노후화된 도산안창호기념관을 현대화해 전시실, 도서관, 공공주차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축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조 구청장은 “도산기념관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공간이자 강남구를 대표하는 역사 교육의 장”이라며 “새로 지어질 시설이 선생의 업적과 거룩한 뜻을 계승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