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했으며,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이 두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단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구조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도봉경찰서와 함께 어르신 이용 시설인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에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분석,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자동차 특성에 대한 이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단순 교통 법규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지난 6월 1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지역 기관(시설) 15개소와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동‧노인 학대, 장애인 차별 등 다양한 형태의 인권 문제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다. 협약기관은 도봉문화재단을 비롯해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시설 4곳,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 등 장애인 시설 3곳,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아동‧청소년 시설 4곳, 도봉여성센터 등 여성가족 시설 3곳이다. 이로써 기존 체결 기관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2곳을 포함해 도봉구 인권 네트워크 협약기관은 17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구와 협약기관은 ▲인권침해 진정사건 처리 지원 및 협력 ▲인권실태조사 및 인권지표 연구‧개발 협력 등에 힘쓸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권침해 사례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2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구민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민 일자리 상생 협약식은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4개 기관(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송석원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사장, 박관병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회장, 한병성 (사)서울특별시 구로구상공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구민 대상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발굴 △취업 지원 프로그램(설명회, 채용박람회 등) 공동 추진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구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12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4기 구로구협치회의를 공식 출범하며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위원회가 출범하여 진행한 첫 협치회의로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위원 위촉식 △민간의장 선출 △분과구성 논의 등이 진행됐다. 협치회의는 협치 실행사업, 공론장 운영, 민관협력 강화교육 등 우리구의 다양한 협치사업을 구와 함께 기획하며 협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4기 협치회의는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자 분과를 포함한 조직구성을 새롭게 정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협치회의를 통해 투명하고 개방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제4기 협치회의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관악산공원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인 ‘가족 숲포츠 올림픽’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놀이터를 활용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는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사업 '놀이터 어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숲과 물이 어우러진 관악산공원 물놀이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숲포츠 올림픽은, 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가족 단위 팀플레이 게임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신체 활동을 유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더위 타파 물총 서바이벌! ▲스펀지 속 물나르기 ‘스피드 릴레이’ ▲물풍선 볼링 ▲볼풀공 농구 ‘하늘 높이 슛’ ▲볼풀공 배구이며, 이외에도 버블쇼와 매직쇼 등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6세~10세 아동을 동반한 관악구 거주 가족 30팀이며, 참가비는 팀 당 3천 원이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관악산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는 제21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하는 국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낸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0일 오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정 안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지금이야말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통령 공약을 우리 구정에 유기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며, “각 부서는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말고 구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번 6월 4일 공식 출범한 제21대 정부는 ’국정 운영의 5대 기조‘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문화강국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제시했고, ’국정 핵심 과제‘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 ▲국민통합 ▲민주주의 회복 ▲실용적 시장주의 ▲공정 성장 등을 내세우고 있다. 관악구는 이 같은 국정 철학과 방향성에 발맞춰, ’50만 구민이 행복한 관악구‘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 이행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공정성장, 실용적 시장주의, 균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공원, 마을마당, 가로변 등 도심 곳곳에 정원형 녹지 공간을 조성해 구민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공간별 특성과 용도에 맞춘 ‘맞춤형 정원화’로 진행됐다. ▲영등포공원 ▲선유봉 마을마당 ▲보라매공원 인근(신길동 4302번지 일대)▲버드나루로 일대를 걷고 머무는 생활 속 도시경관으로 개선하고,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등포공원에는 ‘매력가든’이 새롭게 들어섰다. 계절별로 다양한 색감과 향기를 자아내는 식재로 사계절 내내 변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자연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선유봉 마을마당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대상지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경관 특화 식재 디자인을 더해 계절마다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열린 커뮤니티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게르마늄 건강 맨발길’도 함께 조성해, 자연 속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가로변 녹지 공간도 활기를 띠게 됐다. 보라매공원 인근(신길동 4302번지 일대)의 교통섬과 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의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에 대한 사용 편리와 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용 설명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기 등 디지털 기기를 연동해 걸음 수, 체중, 혈압, 혈당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한다. 올해 450명 어르신이 신청하여 11월 말까지 건강을 관리한다. 보건소는 디지털 기기에 연동된 정보를 토대로 어르신 개인에게 맞춤 비대면 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부담을 덜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상에는 오늘건강앱과 디지털 기기 연동 방법, 체중‧혈압‧혈당 측정 시 주의사항, 측정 결과 확인법 등을 주변의 도움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담겨 있다. 그간 직원들은 어르신에게 기기 연동, 측정 방법 등을 여러 차례 반복해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때 잘못된 자세로 정확한 수치 확인이 어려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진)가 주관하고, 성북구 명예사회복지사인 구석구석발굴단과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청년층의 복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청년들이 많이 머무는 안암역 근처인 로뎀나무교회를 거점으로 하여 이동하는 청년들에게 청년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 주변에 어려운 청년이 있으면 적극 알려달라는 주민 서포터즈 활동도 안내했다. 이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사업 홍보를 추진했고 80여명에게 서포터즈 활동도 함께 안내했다. 유상진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복지 정보가 필요한 청년들과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암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청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