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월)에 구민을 대상으로 ‘Na+를 알고 건강 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트륨의 역할과 과다 섭취의 문제점을 알리고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 조리법을 배우고, 개인의 나트륨 섭취 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서는 ▲ 자기 짠맛 테스트 ▲ 나트륨의 역할과 과다 섭취 문제 ▲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조리법과 식습관 팁 ▲ 천연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양사에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받아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은 오는 3월 3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기본 설계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추진 과정과 진행 상황을 구민들과 공유했다. 구는 개청 30주년 기념 ‘강북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개회사 및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설계사인 해안건축 대표의 강북구 신청사 설계안 설명, 구민 의견 수렴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유재득 공공건축관리자,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 강상일 펨코 책임기술인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답변하면서 궁금증 해소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앞서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사 이용 공간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주민편의시설 도면, 설계안 영상을 제공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일까지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위탁 보호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비용은 반려묘의 경우 1일당 5만원, 반려견은 1일당 3~5만원(▲4kg 미만 3만원 ▲4~20kg 미만 4만원 ▲20kg 이상 5만원)이며, 보호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다. 단, 지원기준을 초과한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 ‘꽃보다개(한천로 1106)’ 2개소이다. 위탁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물등록증, 3개월 이내 발급된 사회적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지정 펫위탁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공원 3곳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24시간 특별관리하는 ‘스마트 공원’ 시범 장소로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조성한 대모산 힐링숲(1단계)와 대모산 동행길, 재정비 사업을 마친 한솔공원을 각각 시범운영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의 CCTV에는 7가지 상황(피플카운팅, 인파밀집, 쓰러짐, 킥보드, 자전거, 흡연, 동물)을 실시간으로 인지·분석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 이상 현상이 관측되면 즉시 강남도시관제센터 요원에게 알려주며, 동시에 현장의 전광판으로 관련 메시지를 송출해 인근의 주민에게 상황을 공유해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대별 이용자 분포도 ▲오프리쉬(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흡연 등 불법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구간 ▲방문객 행동패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공원을 관리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중순까지 대모산 힐링숲에 CCTV 2개소(8대)를 설치하고 대모산 동행길과 한솔공원의 CCTV 3개소(12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부터 상자텃밭 15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활용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내용물에 따라 ▲상자(650x405x430㎜),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A형 ▲상자(660x530x310㎜), 원예상토 50ℓ, 적상추·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B형으로 나눠진다. 분양을 원하는 구민 또는 단체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 사이에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강남구 상자텃밭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1세대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A·B 세트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차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마치고 안내 계좌로 자부담금(세트당 8600원)을 입금하면 25일 이후 신청 장소로 무료 배송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투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이달 10일부터 EM 복합기 운영을 재개하며, 주민들에게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용미생물(EM)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사람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효모, 유산균 등의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 및 배양한 것을 말한다.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환경보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친환경 세제와 천연 살충제, 악취 제거 스프레이 등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운영 재개에 따라, 면목본동·면목2동·묵2동·망우본동·망우3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보급한다. 2L 빈 페트병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2회로 이용이 제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EM 발효액은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구민들이 이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024년 서울시교육청 주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서울시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현장 모니터링(60%) ▲센터 이용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30%) ▲예산 집행 점검(10%) 등 총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신산업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패션디자이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실습을 진행하고, 패션 업계의 최신 동향을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중랑구 도시농업센터와 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특별기획강좌 ‘기억과 아픔의 서사, 역사와 문학으로 한강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의 온다‘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1강에서는 이기범 작가의 역사 특강과 2강에서는 김동환 작가의 작품 강독이 진행된다. 3강에서는 ’채식주의자‘에 대해 김동환 작가의 강독이 진행된다. 1강은 오는 18일, 2강은 오는 21일, 3강은 오는 28일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정원은 각 20명이다. 접수는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 대표작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과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와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 응암2동, 불광2동, 증산동 분회장 등 관계자 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기준 은평구 1인 가구는 8만 8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고립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구는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는 임대차계약 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임대인에게 안내하고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의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신고한다. 신고된 가구에 대해서 구는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위기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중장년층 주민들이 인생 중·후반기를 보다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는 중장년 세대에게 ▲일·활동 ▲법률·재무 ▲건강·여가 ▲사회관계 등 인생 전반적인 분야별 교육을 제공해 재도약과 새출발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민 역량 강화로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장년 인생설계학교 교육 운영에 앞서 주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교육과정 사전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40세에서 64세인 중장년 세대로, 참여 방법은 구청 누리집 전면 소식란 또는 홍보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에게 진로 탐색과 생애 설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장년층의 높은 교육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은평구 중장년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인생 재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