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에게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꼭 필요한 ▲응급상황 대처방안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 ▲부정수급 예방 청렴 교육으로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 제고와 장애인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권익증진에 앞장선 모범 장애인활동지원사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하여 종사자 사기 진작 및 활동지원사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전문성 제고는 곧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장애인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한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기구로, 민·관·군·경 2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안내 및 협조사항 공유,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주제발표, 안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이 다뤄졌고, 특히 대통령 선거 후 변화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방위태세 유지 확립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항상 빈틈없는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실전과 같은 훈련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소극행정 OUT 투명행정 UP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해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 직원의 관심도를 높였다. 먼저 기관장 청렴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내 반부패 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렸고 시청 로비에서는 ‘소극행정 OUT 투명행정 UP’실천을 강조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엽서를 전달하여 청렴성을 당부했으며, 진주시 공무원 노조도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또한 반부패 주간 중 나만의 청렴 문구를 삽입한‘청렴거울’과 ‘커피드립백’을 만들고, 청렴온라인 퀴즈대회를 열어 청렴 법령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극행정과 업무불투명을 부패취약분야로 분석 및 도출하여 ‘공정· 친절·적극행정’의 실현과 투명한 민원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 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식)는 지난 10일 활성화 사업으로 ‘행복한 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 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생신을 맞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미역국이 포함된 반찬과 선물세트, 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부자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이 대상이 됐다. 대상자들은 “찾아주는 가족이 없어 생일을 늘 혼자 보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박정식 위원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제22회 합천군민의 장’과 ‘2025년 합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각각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합천군민의 장’은 지역 발전과 공동체 기여에 큰 공로가 있는 군민 또는 출향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산업·경제, 교육·문화·체육, 공익·애향 등 3개 부문에서 각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심사일 기준 1년 이상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군민, 합천 출신 출향인사,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었던 고인이다. 후보자는 군민 50인 이상의 연서 추천, 합천군 소재 기관·단체의 장('합천군민의 장 조례'제8조의2에 따름) 또는 합천군청 소속 간부공무원 및 읍면장의 추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기타 증빙자료는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접수처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한편 ‘합천군 명예군민증서’는 합천 출신이 아닌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군정 발전이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향후 기여 가능성이 큰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0일 도시재생 한들거점센터 내 논스톱 통합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등 4곳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난해 개소 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들거점센터는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주기별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통합 돌봄 공간으로, 개소 이후 지역 내 육아와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육아와 돌봄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시스템은 함양군민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산 지원이 더 세심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사회복지과는 향후 프로그램 예산 확대 및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돌봄센터가 단순 보호공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1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돈육 메추리알 장조림, 열무김치, 꽈리 멸치볶음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 이현숙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었다”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2개 소속 단체가 월 1회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9일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정종수)가 하동초등학교 앞에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설립 기념 79주년을 맞아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과 한국생명연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 생명문화 경남(회장 강기일)이 공동주최했다. 이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와 경기도 성남시까지 총 28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하동군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 존중 동참 서명 활동, 홍보 물품 배부, 가두 행진 순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위원협의회는 자살 위기 위험에 내몰린 이웃들을 도울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면서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정종수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캠페인이 끝나더라도 하동군에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고,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성철 인애복지재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에 참여한 841가구에 인센티브 18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하동군, 환경공단, 환경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관내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는 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로 나뉘며, 이번에 인센티브를 지급한 에너지 분야는 전기, 상수도, 가스 사용량의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을 되돌려 주는 것이다. 에너지 분야는 연중 모집 중이며,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 원, 상가(상업시설, 학교 등)는 연간 최대 4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하여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하여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lobal Supply Chain Korea 2025)‘에 참석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에 나선다.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강소기업협회·(사)한국수소산업협회·㈜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동시 개최 행사를 포함하여 500여 개의 기업과 15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는 국내 최대 소재·부품·장비 투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과 GFEZ 하동사무소는 협업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혁신대전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동지구만의 차별화된 인센티브 및 투자 여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투자 가능성 등을 홍보하고, 1:1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혁신대전 참가를 통해 갈사·대송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기업과의 인적 네트